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탄자니아 므완자 지역 코메섬으로 중간선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한다.이번 모니터링단은 파견기간 동안 현지 13개 초등학교 약 1,5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상태와 발달 정도를 확인하고,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Medical Research, NIMR)와의 합동조사를 통해 감염성질환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또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지원한 정수시설, 급식 및 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최희선)은 17일 대전KT연수원에서 2024년 2차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 오는 8월 29일 산별 총파업 투쟁 돌입을 목표로 ‘전면적 의료개혁 투쟁’에 나서기로 결의했다.또 올해 임금을 총액 대비 6.4% 인상, 보건의료산업 최저임금은 12,760원을 요구하기로 했다.이날 최희선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우리가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고 노동시간을 줄이고, 임신과 출산의 자유를 보장하라는 것은, 그만큼 대한민국의 열악한 노동현실을 드러내는 것”이라며,“9만 조합원의 힘으로 보건의료체계를 바로잡고 올바른 의료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 사업 목표 달성’으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공단은 지난 해 많은 제도적 변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고객만족을 실천한 노력을 평가받았다.공단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객만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접점 별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찾아 개선하고 있다.특히 ‘국민 제안’, ‘청원제도’, ‘고객의 소리(VOC)’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 의견을 반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이번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전반적 고객만족 등을 평가해, 기관 사업별 목표치 달성도에 따라 3개의 평가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과를 부여한다.심평원은 △이해관계자 및 대국민 소통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4월 16일 전주시를 시작으로 6월 19일 목포시까지 7개지역(전북 전주시, 서울, 경기도 화성시, 충남 천안시,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전남 목포시)에서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실시한다.주요내용은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www.4insure.or.kr)에서 사회보험을 신고·신청하는 방법이고, 지역별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공단은 중소상공인이 사회보험 신고와 신청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2013년부터 매년
대한의사협회(회장대행 이정근)는 16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세계 각국 의사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보건 이슈에 대한 의사의 역할’ 주제로 ‘2024 KMA 글로벌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의료윤리 ▲자율규제 ▲의료보험과 수가체계 ▲기후변화 등에 대한 활발한 소통과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각국 의사회 임원들은 한국의 최근 의료상황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첫 번째 세션인 ‘의료윤리에 관한 글로벌 이슈’에서는 잭 레스넥(Jack RESNECK, Jr) 前미국의사협회 회장이 ‘세계의료윤리문제에 대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에 대한 민심의 해석을 놓고 벌인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 당선인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사이의 공방이 대한약사회로 번져갔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은 16일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 당선인을 향해 ‘좁은 식견과 옹졸한 인식을 우려한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배포하고 임 당선인을 강력 비판했다.약사회는 입장문에서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의 식견과 인식에 걱정이 앞서는 것은 약사사회만의 걱정일까?”라면 운을 뗐다.약사회는 “최근 대한의사협회 당선인은 현재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시민사회단체 입장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16일,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2023년 평가는 총 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33개 기관이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공단은 △불공정거래 행위 차단 노력 △협력이익 및 성과 공유 △거래기업의 상생거래 환경조성 및 대금결제 인식개선 △중소기업 판로지원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한, 협력 중소기업의 대금 지급 지연 방지를 위한 상생결제제도를 활성화하고, 통근버스·어린이집·도서관 같은 복지시설을 협력업체 임직원이 이용하도록 개방한 실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본부장 김애련)는 15일, 수원시에서 주최하는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수원 호매실 체육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경기남부본부 임직원은 수원시장, 시의원, 환경 시민단체 등 약 500여명과 함께 공원 부지에 소나무 등 1,000여주를 심었다.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우리지역 좋은 병원 찾기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 등 이용 방법을 적극 안내했다.김애련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4월 17일 오후 4시, 용산전쟁기념관 앞에서 제23차 수요 반차 휴진투쟁 집회를 개최한다.경기도의사회 비대위는 정부는 총선 참패라는 결과에도 의대증원 정책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강행의지를 밝히고 있어, 의대증원문제에 대해 총선 참패 시 해결될 것이라는 실낱같은 희망도 사라지고 선봉에서 외로운 투쟁 중인 의대생, 전공의들의 좌절감과 고통은 커져가고 있다고 우려했다.이동욱 비상대책위원장은 “4월 17일은 총선 후 첫 집회이다. 정부는 총선 참패 이후에도 의대증원 정책을 강행하고 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아시아개발은행연구원(ADBI)과 공동으로 ‘아태지역 보편적 건강보장(UHC) 달성 지원을 위한 디지털 헬스’ 워크숍을 실시한다.이번 공동연수는 공단과 ADBI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7개국 보건부 고위 관료 15명이 참가했다.본 행사는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국민보건재정지출 증가 상황에 직면한 아시아 국가들이 한국의 디지털 헬스 현황을 살펴보고 자국 보건정책에 적
의료개혁의 일환인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간호사 역량 혁신과 선제적인 간호 정책 추진 방안을 제시할 토론회가 열린다.대한간호협회와 보건복지부는 오는 18일(목) 오후 3시 서울역 인근 LW컨벤션센터 3층 크리스탈홀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간호사 역량 혁신 방안’을 주제로 의료개혁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 발제자로는 김성렬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와 이지아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교수가 ‘필수의료분야 간호사 역량 강화 및 전문간호사 활성화 방안’과 ‘(가칭)전담간호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각
더불어민주연합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16일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공백과 醫ㆍ政 갈등 해결을 위한 영수회담을 촉구했다.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연합 김윤・박홍배・위성락・임광현・정을호 비례대표 당선인, 더불어민주연합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정수연 공동위원장・홍수연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더불어민주연합 의료개혁특위 상임공동위원장인 김윤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은 “의료공백과 醫ㆍ政 갈등이 50여 일 넘게 지속되면서 국민과 환자의 피해와 불안은 커지고 있으나 윤석열 정부는 총선 이후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15일, 각계각층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온라인 양방향 소통채널인 ‘국민소통참여단’을 발족했다.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국민소통참여단은 국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자 심평원 누리집 등을 통해 지난 27일부터 이번달 9일까지 모집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 구성을 넓혀 직업 및 지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20명을 선발했다.국민소통참여단은 올해 12월까지 국민의 관점에서 심평원의 대국민 서비스, 의료・데이터 관련 정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제안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총선이 끝났지만 의대정원 증원 문제로 인한 정부와 의사단체의 강 대 강 대치는 계속되고 있어, 이를 끝내는 방법은 사회적 대화를 조속히 추진하는 것 이라며, 정부ㆍ여당ㆍ야당ㆍ의사단체ㆍ보건의료기관 노사ㆍ환자단체ㆍ시민단체ㆍ전문가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체를 구성하여 조속한 진료 정상화와 올바른 의료개혁 추진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낼 것을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는 16일, 정부는 의사 진료거부 사태 해법은 내놓지 않은 채 여전히 집단행동을 멈추라며 의사단체를 압박하고 있고, 대한의사협회는 ‘의대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박재곤·동의의료원 사무처장/이하 부울경지회)는 12일 오후 1시 동의과학대 컨벤션홀에서 ‘뉴노멀의 시대 병의원 홍보, 브랜딩을 읽는 힘’이라는 주제로 지역 병의원 홍보 실무 담당자 170여 명이 참석, 2019년 이후 5년 만에 ‘병의원 홍보 세미나’를 개최했다.지난 2008년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제1회 홍보 세미나를 개최한 부울경지회는 매년 상·하반기 홍보 세미나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100여 개 의료기관 및 관계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세미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는 지난 14일 김포시 통진두레문화센터를 찾아 국내 최대 방글라데시 민족 행사인 보이사비 축제에 참가한 내외국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결협은 축제에 방문한 내외국인에게 이동식 검진 차량을 활용한 흉부 X-선 결핵 검진을 체공함과 더불어,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결협은 지난해 12월,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결핵 예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노인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날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2023년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에서 16년 연속 최고등급(S등급)을 받았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기반 조성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 예방 활동 등을 진단해 매년 실시한다.특히 이번 평가영역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제11조의2 신설)에 따라 서면 검증 기준이 강화됐고, 정성지표 비중이 대폭 확대(’22년20% → ’23년40%)됐다. 평가는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 중심의 53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4월 15일, 검진기관 주도의 국내 최초 공유실험실 “메디오픈랩”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임인택 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조정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원장,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와 입주기업 대표이사 등 내외빈과 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김인원 회장은 “지난 60년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길만을 걸어온 것과 같이, 메디오픈랩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꿈과 혁신의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의료 혁신 중심기관으로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여 더
전라남도의사회(회장 최운창)와 전라남도소방본부는 감보디아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각각 1대 기증한다.전남의사회와 전남도소방본부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주)우리특장 차고지에서 캄보디아 소방차·구급차 기증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기증되는 소방차와 구급차는 전남도소방본부에서 마련했으며, 차량 정비 및 선적 등의 업무는 전남의사회에 진행했다.기증식이 끝난 후 두 차량(펌프차 1대ㆍ구급차 1대)은 곧바로 인천항으로 이동해 캄보디아(시아누크빌항)로 향하며, 선적 후 약 3주후에 캄보디아(캄보디아 국제의료협력단)에 도착한다.최운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