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박성민)는 4월 13일 오후 4시 30분,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이번에 새로 선출된 중앙대의원을 대상으로 ‘2024~2026년 임기 대의원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대의원회는 중앙대의원의 역할과 기능 등 3년 임기 대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권리와 책무 등을 소개하고, 상견례 시간을 가져, 대의원총회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이날 워크숍은 ▲의협 대의원의 역할과 기능(임인석 부의장) ▲대의원회의 법적 지위와 운영(박형욱 간사, 정관개정특별위원회) ▲품위있고 신속한 회의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과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는 4월 취약 청년의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과중한 채무와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등 미취업 청년의 신용 회복과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본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신용카드재단과 KB증권 등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해당 재원(2억원)을 활용하여 오는 5월부터 취약 청년의 체납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게 된다.지원 대상은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
박준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가 지난 4월 6일 개최된 ‘대한의진균학회 편집 및 윤리 워크샵’에서 ‘Journal of Mycology and Infection(JMI)’의 편집장(Editor in Chief)에 위촉됐다.대한의진균학회는 1994년 우리나라 진균 감염의 실태 조사와 감염증 치료를 위해 내과, 피부과, 진단검사의학과 및 기초의학자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올해 30주년을 맞았다.학회의 간판 저널인 ‘Journal of Mycology and Infection’은 SCOPUS에 등재된 저명한 저널로써 박준수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원장 왕규창)은 오는 4월 26일 오후 3시, 고려대학교 미디어관 SBS홀(B1)에서 “디지털치료기기의 현재와 미래” 학술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의 첫 번째 대 주제는 ‘디지털치료기기의 현재와 미래 적용 영역’ 이다. 신재용 연세의대 교수의 ’디지털치료기기의 이해 ‘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디지털치료기기의 새로운 개척 영역, 이어서 ’의료 혁신의 새로운 지평: 치료를 넘어, 예방과 관리의 플랫폼으로‘ 두 번째 주제가 시작된다.주제발표 및 심포지엄의 제목과 연사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치료기기의 이해 (신재용·연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임신 준비 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초음파 검사비 최대 13만원 지원한다.검사비 지원자는 거주지 보건소에서 신청을 하여 의뢰서를 발급받아 검사 후 보건소로 검사비를 청구한다.부산지회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사업과 더불어 부산광역시 임신·출산 준비지원 사업으로 가임기 미혼 여성에게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하고 있다.대상은 부산
경북대병원(병원장 양동헌)은 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4년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제는 ′22년부터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립대병원 소속의 공공임상교수를 선발하여 국립대병원과 지역 공공의료기관에 순환근무로 배치하여 감염병 등 필수의료 및 수련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그간 경북대병원은 울진군의료원 응급의학과, 영주적십자병원 신경외과 분야에 공공임상교수 2명을 파견하여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협업하여 지역의 의료공백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올해 경북대병원은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길어지고 있는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시작한 종교단체와의 대화를 마무리했다.임 당선인은 정부와의 소통을 시도하며,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둘러싼 의료계-정부 간의 갈등을 풀어나가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종교계에 도움을 요청했다.임현택 당선인은 이달 4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진행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5일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찾았다. 8일 대한불교조계종 방문 및 천도교, 유교와 차례로 만남을 가진데 이어, 9일 한국민족종교협의회와 천주교
김현수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김현수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느린 학습자 및 경계선 지능장애 청소년·청년의 교육을 위한 대안학교 설립과 제도개선에 힘쓴 노력을 인정받았다.특히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의 건강권 및 교육권 실현을 위한 대안학교 ‘성장학교 별’과 느린 학습자 및 경계선 지능 청년들의 사회 참여 실현학교 ‘청년행복학교 별’을 설립했다.또 청소년·청년의 일할 권리와 경제적 자유 실현을 위한 ‘카페 아자라마’와 ‘별빛 책방’ 운영, 느린 학습
제22대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의사 8명, 치과의사 1명, 약사 1명, 간호사 2명 등 12명의 보건의약인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10일 실시된 제22대 총선 지역구 투표결과를 개표한 결과 254개 지역구에서 의사 3명, 치과의사 1명, 약사 1명, 간호사 1명 등 6명이 당선됐으며, 비례대표에서는 의사 5명, 간호사 1명 등 6명이 당선됐다.지역구 선거에서는 의사 출신으로 국민의 힘 서명옥 전 강남구보건소장이 66.2% 득표로 강남구갑에서 당선됐고, 국민의 힘 안철수 현 국회의원이 53.3%의 득표로 성남시
세계의사회(WMA)가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회장대행 이정근)가 주관하는 ‘2024 WMA 제226차 서울이사회’가 세계 50개국 180여명의 각국 의료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4월 18~2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다.또 의협 주관으로 세계 각국 의료계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24 의협 글로벌 포럼’이 4월 16일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어 세계 의료계의 이목이 한국에 집중되고 있다.제226차 세계의사회 서울이사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종율 세계의사회 이사회 의장(의협 부회장)과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택우)는 정부의 태도변화가 없다면 협상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또 제42대 의협 회장 당선인이 비대위 해산을 요구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며, 앞으로 현재의 단일대오를 흔들고, 비대위에 대한 명예를 실추시키는 비방과 거짓 선동에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비대위는 10일, ‘근거없는 거짓 선동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대통령의 면담 이후부터 의료계 일부에서는 현 의협 비대위가 마치 5월이 되기 전에 정부와의 물밑 협상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 임직원 70여 명은 지난 7일에 개최된 ‘2024대구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달리기에 참여하고 응급의료부스를 설치해 참가 선수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대구의료원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2024 대구마라톤대회’에 많은 인파가 몰린 만큼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해 대구스타디움 광장에 응급의료부스를 설치하고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의료진과 구급차를 배치해 대회 중 발생한 크고 작은 부상자들을 치료하며 안전한 행사를 도왔다.특히 참가 선수들의 근골격 통증을 완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정회)이 지난 4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메디컬클리닉그룹(Maayo Medical Clinic Group, 이하 Maayo그룹)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구정회 이사장, 서우영 국제진료센터장, 김용정 총무관리부장 등 4명이 참가하였으며, 일정에 따라 Maayo그룹(회장 William Christopher U. Liu, Jr)과 비즈니스 미팅 후 직업교육학교 등 그룹 내 주요기관들을 둘러보았다.양 기관은 작년 11월과 올해 1월 두차례, 주요 임원진들 간 방문을 통해 현지인 의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가 지난 5~6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춘계학술대회인 ‘SoLA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SoLA 2023에 이어 지방에서 처음으로 열린 행사로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지질혈증과 죽상경화증에 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학술대회 첫째날 연구그룹 세션에서는 각각 심혈관질환 예측 모형과 심혈관질환의 잔여 위험을 다뤘으며, 위원회 세션으로 지질영향 식품연구 TFT, 간행위원회, 기초연구위원회가 열렸다. 이어서 젊은 연구자 발표 세션이 3개의 룸에서 동시에
대한의사협회 제31대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 김교웅ㆍ이광래ㆍ이윤수 대의원이 입후보하여 3파전으로 치르게 됐다.의협 대의원회(의장 박성민)가 오는 4월 28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의협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되는 31대 의장 ㆍ부의장ㆍ감사 선거 입후보 등록을 8일 오후 4시에 마감한 결과 의장 선거에 3명, 부의장 선거에 5명, 감사 선거에 8명이 도전했다.제31대 의장선거에는 김교웅(서울, 고려의대) 현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이광래(인천, 전남의대) 전 인천광역시의사회장, 이윤수(서울, 중앙의대) 전 서울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연준흠)는 8일, 의협 대의원회 의장 및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임현택 제42대 의협회장 당선인이 비상대책위원장 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의협은 정부가 2월 6일 의대정원 증원을 일방적으로 발표함에 따라 2월 7일 온라인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의대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위원장 선출을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위임,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2월 10일, 김택우 강원자치도의사회 회장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인수위원회는 8일, 제42대 임
남성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를 가져오는 질환 중 하나는 바로 발기부전이다.남성의 성기능에 직접적인 장애를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남성질환인 발기부전은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한 만큼 예방을 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꼽히는 증상이기도 하다.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발기부전의 위험이 더욱 커지게 되며, 최근에는 20대와 30대의 발기부전 발생률이 이전보다 더욱 증가하게 되면서 젊은 세대라고 해서 무시할 수만은 없는 문제가 되었다.발기부전을 겪게 될 경우 남성의 음경이 발기가 되지 않거나 발기를 하더라도 그 지속시간이나 강직도가 떨어지게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준형)는 지난 6일, 도내 정신건강 편견해소 및 서비스 이용율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서포터즈 “마음다온” 2기 발대식을 가졌다.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잘못된 인식과 편견해소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서포터즈 ‘마음다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서포터즈 ‘마음다온’을 모집하여 총 11명이 선발됐다.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안내, 정신건강 역량강화 교육,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
(재)한국공공조직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백형학) 제4기 이사장에 김재화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4월 8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2년이다.신임 김재화 이사장은 지난 3월 28일 개최된 ‘2024년 제2회 한국공공조직은행 임시 이사회’를 통해 선출되었고,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선임되었다.김재화 이사장은 분당차병원 공공조직은행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에도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대한정형외과학회 등 의료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김 이사장은 “앞으로 전문성과 네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8일, 2023년 11월 28일 중앙일보에 게재된 김윤 교수의 '건강보험 수가, 낮은 게 아니라 부정확한 게 문제'라는 제목의 칼럼에 대해, 오류와 날조된 자료를 기반으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칼럼이라며, 언론중재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제소했다.인수위원회는 먼저, 김 교수의 칼럼에서 미국의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센터'(The 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 이하 CMS)를 '미국 건강보험청'으로 잘못 번역한 것은 중대한 오류라고 지적했다.건강보험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