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사노피社와 합작관계를 정리하고 홀로서기 한 한독은 같은 해 매출이 5.5% 감소, 영업이익은 무려 61.9%나 줄면서 영업수지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먼저 한독의 매출액은 지난 5년간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의 덩치는 다소 커졌지만 실속은 챙기지 못한 셈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한독의 매출액은 2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트파(KOTFA, 회장 신중목)와 TV조선은 공동으로 건강산업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2016 국제건강박람회(2016 World Health Fair)’를 21~24일 나흘 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 1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건강산업 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 KMDIA)는 22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남상희, KBIO)와 공동으로 제13회 KMDIA 정기 워크숍을 개최,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의 의료기기산업 지원 정책 및 산업동향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워크숍에서는 △한국기업 중국진출 전략 및 지원 방안(중
트라젠타듀오가 중등도 신장애까지 사용이 확대, 당뇨 치료에 임상적 편의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한국릴리의 트라젠타듀오(성분명: 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염산염)에 대해 중등도 신장애 stage 3a(크레아티닌 청소율 45≤~<60 ml/min 또는 사구체 여과율 45≤~<60
올해로 9년째를 맞는 방사선의학포럼은 2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풍요롭고 건강한 사회 구현, 방사선의학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전문가 특별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특별 강연의 첫 순서로 한국과학기술원 미래전략대학원 이광형 원장(미래창조과학부 미래준비위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의료’를 주제로 국가
노바티스가 개발한 암젠社의 ‘뉴라스타(pegfilgrastim)’ 바이오시밀러가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이 거절됐다. 뉴라스타(G-CSF, 지속형 호중구 생성 촉진제)는 세포독성 화학요법에 따른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한 약제로 50억 달러(약 6조 원)의 판매를 기록, 암젠이 보유한 블록버스터 제품 중 하나이며 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다음달 항혈전복합제 플라빅스 에이(성분명: 아스피린100mg, 클로피도그렐75mg)를 국내 출시, 이중항혈소판요법(DAPT)이 필요한 환자에게 복약 순응도를 높인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 플라빅스 에이를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증상의 개선과 출혈위험이 낮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최근 대한심혈관중재학회에서 주관하는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2016년 7월 15일부터 2021년 7월14일까지 5년이다. 병원은 지난 2005년 심혈관촬영기 도입 후 24시간 운영되는 진료시스템으로 경기 동북부 심장질환자의 치료에 주력해 왔으며 이미 2011년부터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의 새 브랜드 로고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의 브랜드 로고가 기존 도시바 그룹 로고(TOSHIBA)에서 Toshiba Medical로 바뀌었다.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로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자는 이유에서다. 특히 이번 로고 변경은 도시바 그룹으로부터의 전격 분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앞서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최근 난지생태습지원에서 임직원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다케다 봉사단’이 수변 생태 자원과 야생 생물 보호를 위한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하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종인 환삼덩쿨을 제거하고 수질 정화 및 악취 제거에 탁월한 EM 흙공을 만드는 작업도 함께 했다. EM 흙공은 80여종의
유럽의약국(EMA)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세 번째 바이오시밀러인 ‘SB5’의 판매허가신청에 대해 서류요건 검토를 마치고 본격적인 허가를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 SB5는 美 애브비社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로 작년에만 약 16조원의 전 세계 매출을 기록한 제품이다. 이번에 신청한 SB5까지 유럽에서 판매 허가를 받는다면
우리나라 중형제약사의 올해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8.5% 오른 3,606억 원, 영업이익은 24.2% 상승한 440억 원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8% 증가한 351억 원으로 예측됐는데 이는 대형제약사의 예상 순이익이 전년 대비 55.2% 감소한 415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대조적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외국인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 개원한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이 15일 ‘개원 1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외국인 환자의 맞춤 진료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개원한 국제병원의 개원 13주년을 축하한다”며 “작년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한미약품 등 주요 5개 제약사(녹십자, 유한양행, 동아ST, 종근당)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수익성 측면에서 추정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R&D 투자 증가와 연초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다는 이유에서다. 하반기로 가면서 이 지출이 감소하면 종근당 등 일부 기업의 경우 실적 향상이 기대되나 전반적인 연구개발비 증가는 연간 영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의료기기개발에 공로가 큰 의료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의료기기산업 대상’을 처음으로 제정하고 12일 열린 제 3회 이데일리 글로벌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황성오 연세 원주의과대 교수에게 ‘의료기기산업대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국산 의료기기개발 및 제품화에 기여한 보건의료인을 발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최근 침체된 러시아 의료기기 수출시장의 활로 개척을 위해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5일간 모스크바 엑스포센터(Expocentre)에서 개최되는 ‘2016 러시아 모스크바 의료기기전시회(ZDRAVOOKHRANENIYE 2016)’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협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 원자력병원 유상영 박사 대한부인종양연구회(KGOG)에서 시행한 자궁경부암의 재발위험도에 관련된 다기관 임상연구(원자력병원 유상영, 김문홍 박사연구팀)가 2016년도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 라인에 인용됐다. 1998~2008년 10년 간 자궁 적출술 후 재발의 중간 위험군을 가진 환자 2,158명을 대상으로 원자력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지난 3월부터 90일간 ‘HIV 완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WE CAN’T, WE CAN’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임직원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도 HIV 환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재생 점안액 리안이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을 바로잡기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스마트폰 보급이 활성화 되면서 스마트폰에 집중,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이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유형과 스마트폰 사용이 운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본 결과 실제 운전자 10명중 4명은 운전중에도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이에 따른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의 성인 HIV-1 감염 치료제인 에보타즈(성분명 아타자나비르 300mg, 코비시스타트 150mg)가 6월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됐다. 에보타즈는 단백분해효소 억제제(PI) 계열인 아타자나비르(ATV)와 CYP3A 저해제인 코비시스타트(COBI)를 함유한 고정 용량 복합제로 지난해 11월 치료 경험 유무와 관계없이 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