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는 충분한 홍보 없이 5월 20일부터 시행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의무화제도는 의료기관 현장에 큰 혼란을 초래할 것 이라며, 충분한 준비가 될 때 시행하고, 본인확인 업무에 대한 보상책 마련을 촉구했다.대개협은 19일,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에 대한 입장’ 성명서를 통해 요양기관 이용 시 본인 식별이 가능한 신분증 확인이 의무화된다며, 추진 배경이나, 목적은 충분히 공감하나 그 내용은 누가 봐도 당연히 정부가 관리하고 책임을 감당할 내용이라고 지적했다.또 과연 5월 20일 시행일에 얼마나 많은 국민이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질환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40~50대에 걸리는 병이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2030 세대에서 발생하는 '젊은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서 이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대 당뇨병 환자는 12만 1568명으로 4년 전보다 25.5% 늘었고 같은 기간 20대 유병률은 약 47% 늘어 심각한 증가세를 보였다. 20~30대의 젊은 나이에 당뇨병이 진단되면높은 혈당에 노출되는 기간이 늘어나면서 만성 혈관 합병증에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더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준형)는 18일, 도내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 26명을 대상으로 ‘PFA(심리적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PFA(심리적응급처치)”교육은 재난 발생 시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지원을 하기 위한 재난 정신건강 지원 인력의 역량 강화 교육이다.재난심리지원이란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며,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개입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회복을 지원하는 활동을 말한다.도내 기초·광역 정신건강복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하여 2024년도 청년인턴 750명을 공개모집한다.채용규모는 일반공개경쟁 710명, 장애제한경쟁 40명이며,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시행령」제2조에 따라 계약일 기준 15세 이상 34세 이하(’89.6.28.~’09.6.27. 출생자)인 사람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성별과 학력 등 편견요소를 배제하고, 서류·면접 등 전체 채용과정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능력중심 채용을 실시한다.지원자는 4월 18일부터 5월 2일 14시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https
이동원 건국대병원 무릎관절센터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2년 연속 등재됐다.이동원 교수는 지난 2019년 정형외과 분야 인용지수 최상위 국제 저널인 ‘The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AJSM)’에 ‘전방십자인대 재재건술 시 동시에 시행한 전외측인대 재건술의 임상 결과(Clinical Outcomes of Isolated Revision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or in Combination Wi
배우자의 심한 코골이로 인해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가 같은 집안에서 생활하면서도 밤에 따로 잠을 자는 ‘수면 이혼’ 가정이 늘고 있다.밤에 숙면하는 것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데, 코골이로 인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숙면을 방해해 건강에 심각하고 다양한 악영향을 미치는데도 불구하고 주변에 이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흔히 볼 수 있다.보통의 코골이의 원인을 살펴보면 잠자는 동안 근육들이 이완되어 늘어지면서 기도(공기통로)의 일부분이 막혀 있거나 좁아져 있는 경우 그 사이로 공기가 통할 때 기압이 낮아져 기도의 점막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병원인 경기도 남양주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이 18일, 부친상을 당했다.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6,7호실, 입실:13:00)에 마련됐으며, 20일 발인식을 갖고,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선영에 안장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탄자니아 므완자 지역 코메섬으로 중간선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한다.이번 모니터링단은 파견기간 동안 현지 13개 초등학교 약 1,5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상태와 발달 정도를 확인하고,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Medical Research, NIMR)와의 합동조사를 통해 감염성질환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또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지원한 정수시설, 급식 및 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최희선)은 17일 대전KT연수원에서 2024년 2차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 오는 8월 29일 산별 총파업 투쟁 돌입을 목표로 ‘전면적 의료개혁 투쟁’에 나서기로 결의했다.또 올해 임금을 총액 대비 6.4% 인상, 보건의료산업 최저임금은 12,760원을 요구하기로 했다.이날 최희선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우리가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고 노동시간을 줄이고, 임신과 출산의 자유를 보장하라는 것은, 그만큼 대한민국의 열악한 노동현실을 드러내는 것”이라며,“9만 조합원의 힘으로 보건의료체계를 바로잡고 올바른 의료개
이동진 구로구 동진가정의학과의원 원장이 17일, 빙모상을 당했다.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4호실(☎02-2227-7500)에 마련됐으며, 19일 오전 7시 40분 발인식을 갖고, 동화경모공원에 안장한다.연락처 ; HP010-7227-9465(이동진 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 사업 목표 달성’으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공단은 지난 해 많은 제도적 변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고객만족을 실천한 노력을 평가받았다.공단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객만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접점 별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찾아 개선하고 있다.특히 ‘국민 제안’, ‘청원제도’, ‘고객의 소리(VOC)’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 의견을 반영
고용산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고용산ㆍ조대철 교수)이 지난 4월 6일 개최된 세계양방향내시경학회 정기학술대회(2024 Annual Meeting of the World UBE society)에서 ‘선 정복술을 이용한 척추전방전위증의 유합술 수술법’으로 ‘최고 비디오 발표상’을 수상했다.이번 연구의 주제인 ‘양방향 내시경 수술법’은 최소 침습 척추수술 가운데 하나로, 경북대병원은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 유합술을 많이 시행하는 병원 중의 하나이며, 해당 연구 또한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고용산 교수는 “본 수술법을 통해 영
경북대병원(원장 양동헌)이 보건복지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행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의 권역거점기관’ 에 최종 선정됐다.경북대병원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시행하며 제도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향후 권역거점기관으로서 각 지역 등록기관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지역 등록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민을 위한 홍보 행사 등의 연계 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양동헌 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이번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전반적 고객만족 등을 평가해, 기관 사업별 목표치 달성도에 따라 3개의 평가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과를 부여한다.심평원은 △이해관계자 및 대국민 소통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4월 16일 전주시를 시작으로 6월 19일 목포시까지 7개지역(전북 전주시, 서울, 경기도 화성시, 충남 천안시,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전남 목포시)에서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실시한다.주요내용은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www.4insure.or.kr)에서 사회보험을 신고·신청하는 방법이고, 지역별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공단은 중소상공인이 사회보험 신고와 신청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2013년부터 매년
대한의사협회(회장대행 이정근)는 16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세계 각국 의사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보건 이슈에 대한 의사의 역할’ 주제로 ‘2024 KMA 글로벌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의료윤리 ▲자율규제 ▲의료보험과 수가체계 ▲기후변화 등에 대한 활발한 소통과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각국 의사회 임원들은 한국의 최근 의료상황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첫 번째 세션인 ‘의료윤리에 관한 글로벌 이슈’에서는 잭 레스넥(Jack RESNECK, Jr) 前미국의사협회 회장이 ‘세계의료윤리문제에 대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16일,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2023년 평가는 총 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33개 기관이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공단은 △불공정거래 행위 차단 노력 △협력이익 및 성과 공유 △거래기업의 상생거래 환경조성 및 대금결제 인식개선 △중소기업 판로지원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한, 협력 중소기업의 대금 지급 지연 방지를 위한 상생결제제도를 활성화하고, 통근버스·어린이집·도서관 같은 복지시설을 협력업체 임직원이 이용하도록 개방한 실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은 2024년도 1분기 동안 신규 전문의 9명을 대거 영입하는 등 진료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추가 확대된 진료 분야는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 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입원전담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총 6개 진료과로, 최근 의료계의 어려움이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확대를 통한 환자의 의료 이용 만족도를 높여주고 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표창해 병원장은 “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진료회의를 신설하고, 진료 활성화 및 환자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 산하 오송 베스티안병원(원장 문덕주)은 충청북도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받아 4월 15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시작했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오후11시까지, 토ㆍ일ㆍ공휴일은 오전10시~오후6시까지 18세미만 환자들의 진료시간이 확대 된다.베스티안병원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소아전담 입원병동'(5층 병동 전체)설치, 소아과 운영시간 확대, 전문의 추가 초빙 등을 통해서 야간 진료를 확대 운영한 바 있다.베스티안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운영을 통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본부장 김애련)는 15일, 수원시에서 주최하는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수원 호매실 체육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경기남부본부 임직원은 수원시장, 시의원, 환경 시민단체 등 약 500여명과 함께 공원 부지에 소나무 등 1,000여주를 심었다.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우리지역 좋은 병원 찾기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 등 이용 방법을 적극 안내했다.김애련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실천의 일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