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희 울산의대 내분비내과 교수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 2023년도 학술상을 수상했다.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신진학술연구비는 차의과대 내분비내과 김경수 교수에게 돌아갔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2023년도 학술상과 신진학술연구비를 수여했다. 정창희 교수는 국제학술지인 동맥경화증, 혈전증 및 혈관생물학 저널에 'SFRP5가 WNT5A에 의한 내피기능장애에 미치는 영향 및 인체 동맥경직도와 관련성'을 발표하는 등 지방조직 유래 인자와 심혈관계 사이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업적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김경수 교수는
이상우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전임의(김경태 교수, 조대철 교수)가 지난 9월 23일 개최된 제37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후관절 차단술을 이용하여 사측방경유 요추체간 유합술 후 통증 조절’에 대한 연구로 '나누리 학술상'을 수상했다.본 연구의 주제인 ‘사측방경유 요추체간 유합술(OLIF)’은 최소 침습 척추수술 가운데 하나로, 최근 척추 수술 분야에서 떠오르는 트렌드 중 하나이다.경북대병원 신경외과는 전국에서 ‘사측방경유 요추체간 유합술’을 가장 많이 시행하는 병원 중의 하나이다.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상환, 고벽성 교수 연구팀이 지난 9월 15일 한양대학교 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열린 ‘2023 대한임상독성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이번 논문은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의 장기 사망률 및 위험요인(Long-Term Mortality and Risk Factors in Carbon Monoxide Poisoning Patients)이라는 제목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가 비 중독 환자군에 비해 장기적인 사망율이 높다는 것과 사망의 위험요소를 규명한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임수빈 교수가 9월 21~23일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Neuro Spine Congress 2023’에서 ‘윌스 학술상’을 수상했다.‘Neuro Spine Congress 2023’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우수한 발표를 선정해 ‘윌스 학술상’을 수여한다. 임수빈 교수는 ‘토끼 경추 결손 치료를 위해 새로 설계된 나선형 3D 프린팅 티타늄 케이지의 효과’를 주제로 수상했다.임수빈 교수는 “이번 연구로 나선형 티타늄 케이지 이식 군이 기존 티타늄 케이지에 비해 치유 및 뼈 융합 효과가 더 우수하다
고려대 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천세원 전공의가 지난달 20~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3)에서 전공의 부문 최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KCR은 각국 영상의학 전문의와 업계 관계자들이 영상의학 분야 최신 지견과 첨단 의료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올해 세계 38개국에서 3,500여 명이 찾았다.천세원 전공의는 영상의학과 김채리 교수 지도하에 ‘저선량 흉부 CT의 커널 및 단면 두께 변화를 이용한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 평가 : 다기관 연구’를 발표해 수상했다.천세원 전공의는 “검진
고려대 안산병원 정형외과 최기원 교수가 지난 9월 20~23일 미국 켄터키주에서 열린 2023년 미국 정형외과 족부족관절학회 ‘AOFAS 연례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AOFAS는 족부족관절 관련 학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은 학회로 매년 미국에서 열리고 있다.최기원 교수는 ’무지외반증에서 경피적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과 개방적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의 다기관 무작위 비교 연구‘ 논문에서 경피적 절골술의 장점을 분석해 보고함으로써, 임상적으로 매우 유용한 결론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최기원 교수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위장관외과 최윤영 교수가 9월 14~16일 열린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 2023)’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KINGCA WEEK’는 세계 위암 분야 석학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매년 발표된 연구 결과 중 가장 우수한 연구를 선정해 최우수 연제상을 수여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6개국에서 385편의 초록이 접수됐으며 최윤영 교수는 ‘위암에서의 전이 종양 특이적 EMT 유전자의 다중-오믹스에 의한 특성 규명’을 주제로 수상했다.최윤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한 환자에서 위암의 원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이근배 교수가 9월 23일 세종대에서 열린 제41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3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이 교수는 스포츠의학회 편집위원장으로 학회 공식 저널인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지를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되게 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이근배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까지 학회가 이루어온 33년의 발자취를 바탕으로 분과위원회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스포츠 분야에 특화된 학회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엘리트 체육 선수뿐 아니라 일반인 모두
유화진 유화진법률사무소 변호사(전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가 6일, 마약예방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시작한 마약 근절 운동이다.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가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막고 예방하자는 취지이다.유화진 변호사는 “먀악은 좀비와 같다”며 “마약으로부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야 한다”고 밝혔다.유 변호사는 의협 중앙윤리위원회 임기영 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한편, 유화진 변호사는
비트컴퓨터는 조현정 회장이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의 지명을 받아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노 엑시트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캠페인이다. 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 투약과 중독에 대한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조현정 회장은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차기철 인바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고성호교수가 지난 달 21일 개최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으며, 고성호교수는 그동안 치매 예방 및 극복을 통해 국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고성호 교수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알츠하이머병 관련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많은 세계적인 저널들에 게재함으로써 국내 연구자들이 알츠하이머병 연구에 있어서도 우수하다는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위장관외과 서지원 교수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위암학회 주관 국제학술대회 ‘KINGCA WEEK 2023’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서지원 교수는 ‘점막하 침범이 있는 조기 위암의 림프절 전이 위험에 대한 기계 학습 모델’을 발표했다.내시경 절제술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조기 위암 환자의 최소 침습 치료법으로 그 사용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내시경 절제술 후 잔여암이나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추가 수술이 필요해 올바른 치료를 위해서는 점막하암의 림프절 전이를 예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5일 오전 장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6회 장성군민의 날’ 행사에서 ‘장성군민의 상’ 산업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장성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 명예 선양 등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 하는 장성군 최고 명예의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앞선 지난 20일 장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장성군민의 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정명호 교수는 16년에 걸친 장성군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유치·설립 추진 과정에서 초기부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 2009년 1월 국립심혈관센
정범선 원주의과대학 교수(해부학교실)가 지난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간학회 국제학술대회(APASL STC 2023)에서 최우수 발표상 및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이번 APASL STC 2023에는 전 세계 24개국의 석학들이 대거 참석해 바이러스 간염 퇴치를 주제로 예방·치료법, 전망 등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이 마련됐다.정범선 교수는 연구 발표를 통해 대장내시경 전처치에 쓰이는 폴리에틸렌 글리콜이 위장관 내 알코올 흡수를 억제하여 간 손상 및 숙취를 예방하는 효과를 제시했다. 또 전임상 실험을 통해 혈중 에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지난 9월 27일 고도일 병원을 방문, 수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박민수 제2차관의 고도일병원 방문은 정부가 개정 의료법에 따라 9월 25일부터 전신마취나 수면마취 등으로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하는 의료기관은 수술실 내에 CCTV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하는 데 따른 것이다.이날 박민수 제2차관은 병원의 CCTV 설치상황을 돌아본 후 "수술실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예방해 환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 조치를 고려해 의료계가 적극적으로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신경외과 조정기 교수가 지난 9월 2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NeuroSpine Congress 2023’에서 제28대 회장에 취임했다.조정기 교수는 “학회발전을 위해 학술적 성과를 유지 발전하기 위한 노력과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내외의 척추외과의사들의 교육을 위한 조직과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조 교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외협력이사, 수련교육이사 등과 대한양방향내시경척추수술 연구회 회장, 척
고려대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스파인(대표 오세준, 고대의대 연구교수)이 신임 연구소장으로 윤범철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명예교수를 선임했다.윤범철 신임 연구소장은 지난 30여 년 동안 근신경계 환자 및 건강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과학 기반 임상연구를 통해 국제전문학술지(SCI 및 SCIE급)에 100여 편의 학술 발표 및 국내외 협력을 통한 다수의 국가 및 대기업 프로젝트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윤 신임소장은 휴스파인에 합류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 재활 R&D에 더욱 집중하여, 연구 중심 근거 기반 의료기기 및 임상 기반 서비스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신승한 교수의 창업 아이템이 최근 열린 2023 MEDITEK Innovation Awards에서 치료·수술기기 분야 Excellent에 선정됐다.MEDITEK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가 구성한 조직위원회로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혁신적인 기술의 국내외 시장 진출 또는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조직된 헬스케어·의료기기 플랫폼이다.신승한 교수는 2022년 11월 ㈜가톨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안정신 교수(외과)가 지난 9월 23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새만금홀에서 열린 대한종양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탁월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안정신 교수는 유방암과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유방암에서 지방간과 마이크로바이옴의 관계를 규명'한 결과를 발표해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유방암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성암이다. 이번 연구에서 유방암 환자의 지방간에 관여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이 유방암의 예후에도 연관성을 보이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교수진이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3)’에서 민기준, 곽대훈 교수, 김가영 임상강사는 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민기준 교수는‘고위험군 또는 재발한 림프종 환자에서 고용량 메토트렉세이트 및 시타라빈 병용 화학요법과 과립구 집락 자극 인자를 사용한 자가조혈모세포 채집’라는 주제로, 그리고 곽대훈 교수는 ‘고강도 전처치를 받는 젊은 형제간 이식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서 골수 조혈모세포와 말초 조혈모세포간의 비교’김가영 임상강사는 ‘조혈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