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진숙 교수 연세의대 안과 윤진숙 교수가 대한안과학회와 한국톱콘이 후원하는 ‘톱콘안과학술상’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톱콘안과학술상은 지난 1년간 우리나라 안과학계에서 수행된 연구업적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며, 상금은 1000만 원이다.윤 교수는 작년 갑상선 내분비 분야의 저명한 국제 저널인 ‘T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사진)는 “3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는 9786명이며, 5408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3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786명으로 이중 해외유입은 518명으로 집계됐다. 앞으로 214명이 더 발생하면 우리나라 누적 확진자는 1만명이 된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
우리나라에 입국 전 장기체류 비자 신청 시 결핵검사를 의무화 하고 있는 대상 국가(결핵고위험국가)가 35개국으로 늘었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다제내성결핵 고부담국가 16개국을 추가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19개국이 지정돼 있었다.외국인 다제내성 결핵관리 강화 정책은 4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지난 20
▲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 임직원들은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성금 총 592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조치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배병준 이사장은 &l
앞으로 의료기기 개발은 의료 패러다임 변화로 개인별 질병 예측·예방에 초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31일 ‘2020년 신개발 의료기기 전망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이 같은 전망을 했다.이번 보고서는 의료기기 최신 개발동향 및 유망분야 전망 등의 정보를 공유해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연구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2020년도 국가출하승인의약품 위해도 평가’를 마쳤다.국가출하승인제도는 ‘약사법’에 따라 백신, 보툴리늄제제, 혈장분획제제 등에 대해 자료 심사와 검정시험을 실시한 후 판매를 승인하는 제도며, ‘위해도 평가’는 품목별 위해도 단계에 따라 차이를 두어 중요 검정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제약 스마트공장 기반이 조성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31일 ‘의약품 품질고도화시스템(QbD)’을 적용한 ‘복합이층정제, 주사제’ 예시 모델을 공개했다.이번 모델은 QbD에 대한 국내 제약업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약품 개발에 실질적으로 QbD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이 ‘2020 제22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를 했다.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의 이번 조사결과 발표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종합병원에 대한 조사가 처음 시행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년 연속 수위를 차지했다. 2018년 신설된 암병원 부문에서도 서울대 암병원이 3년 연속 1위를
▲ 분당서울대병원 사용적합성 테스트 센터 분당서울대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센터장 이학종)가 ‘2020년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인프라 구축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Usability Test)’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것으로 의료기기의 정확한 사용을 유도하고 사용오류 및 위험
독립적인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인 가칭 보건의료인력원을 연내 설립·운영해줄 것과 보건복지부내 보건의료자원정책국을 신설할 것을 공약으로 채택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보건의료단체협의회가 4월15일 총선을 앞두고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8대분야 29개 과제 총선 공약화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보건의료인력 정책 수립 및 집행체계 정비를 위한 과제로
심장전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최근 ‘2020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됐다.이번 지정으로 세종병원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선도병원’을 유지하게 됐다.이 제도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모범적 운영 경험과 실무 노하우 전수를 통한 참여기관 간 입원 서비스의 상
▲ 젬백스앤카엘 사옥 ㈜젬백스앤카엘이 ‘GV1001®’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젬벡스는 30일 GV1001의 호흡기 감염 항바이러스와 효과와 관련, △항염 관련 등록특허 △패혈증 예방 관련 등록특허 △항바이러스 관련 공개특허 등을 보유하고 있다.GV1001은 인간 염색체 말단에 위치한 텔로미어의
▲ 남인순 의원 건강보험 상병수당제도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은 “신종 감염병인 코로나19와 같이 질병이나 건강문제로 인한 노동력 상실 및 가계소득 중단 등 경제적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려면 직접의료비 부담경감에 초점을 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
장기요양기관은 30명 이하 이용자가 60.7%로 가장 많았다. 또 30~49명은 20.6%, 50명 이상인 기관은 18.7%로 기관 대부분이 소규모로 운영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0일 노인장기요양 수급자(가족 포함)와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 이용 현황 등을 조사한 ‘2019 장기요양 실태조사’ 결
4월7일부터 청년저축계좌 신청․접수가 시작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0일 “당초 4월1일부터 예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조정됐다”며, “가입신청 4월7∼24일, 소득재산 조사 4월7∼5월29일을 통해 6월18일 가입 대상자를 선정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제7차 제한적 의료기술 신청 접수를 5월22일까지 진행한다.보건의료연구원은 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이번 접수 기간에는 전체 설명회는 진행하지 않는다.다만, 학회 요청 시에 한해 올바른 제도 이해와 정보 제공을 위해 4월 중순 이후부터 소규모 형태의 찾아가는 설명회는 가능하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0일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국민과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입국 후 14일간 자가격리하게 된다”고 밝혔다.<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4월1일 0시 이후 해외입국자부터 방역관리가 대폭 강화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0일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국민과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입국
▲ 이영수 교수 운동실조와 소뇌의 특정 유전자가 서로 연관이 있음이 확인됐다.아주의대 유전체불안정성제어연구센터 이영수 교수팀은 유전자 조작을 이용, 새롭게 개발한 동물모델을 통해 운동실조의 경우 소뇌에서 세포 내 칼슘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ITPR1 유전자가 극히 저하됨을 처음으로 발견한 이번 연구가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가 11.15
▲ 윤영호 교수 자기주도적 건강코칭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건강지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팀은 모바일 기반 건강코칭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헬싱C’를 개발해 2년 간의 개발과 임상시험 결과, 어플을 사용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는 사용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임상지표가
▲ 최혁진 교수가 안과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기존 안과 검진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눈 건강 특화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서울대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원장 김주성)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골드만 압평안압계검사, 안압 측정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막두께 측정, 빛간섭단층촬영을 추가해 실명의 3대 원인인 황반변성, 녹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