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부터 4월1일까지 전체 입국자는 총 34만4390명으로 지난해 대비 92% 감소했다. 입국자 중 우리 국민이 7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법무부로부터 국적, 출발지 구분에 따른 해외 입국자 3월 현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했다.출발지별로는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7% 감소(8
정부는 3일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 회의를 개최하고,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을 발표했다.긴급재난지원금의 큰 골격은 국민의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설계됐다.지원금은 가구규모별로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100만원이다.범정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이 ‘2020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혈액 부족 문제해결에 동참했다.‘캠페인’은 보건의료연구원,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사회보장정보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등 총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헌혈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
▲ 유정은 교수, 신동욱 교수, 한경도 교수 앞으로 정상혈압으로 낮추는 것 뿐 아니라 일정하게 유지해야할 이유가 생겼다. 혈압의 변동성이 높을수록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유정은·삼성서울병원 신동욱·숭실대 한경도 교수팀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건강검진을 3회 이상 받은 40세 이상
보건의료용어 2만7956건이 정비되고 중복 및 현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용어 2467건은 삭제된다.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관리용어는 표준화해 신규코드를 부여하고, 국민건강검진 7종 문진표내 질문 및 답변 항목 등 364건이 표준화돼 보건의료용어 표준에 첫 반영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건의료용어표준
▲ 이정훈 교수 만성 B형간염 완치 후에도 평생 약을 먹어야 할까. 정답은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만성 B형간염 환자에게 이러한 희망적인 연구결과를 전한 의학자는 서울대병원 내과 이정훈 교수팀(김민석 임상강사)이다.이 교수팀은 국내 16개 대학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혈청 표면항원이 사라진 B형간염 환자는 항바이러스치료를 중단해도 안전하다는 결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사진)는 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가 1만6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일 1만명이 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62명이며, 이중 격리해제 6021명·격리중 3867명·사망 174
▲ 의료용마약류 안전사용 위한 도우미 일반 현황 향정신성의약품 중 ADHD 치료에 사용하는 메틸페니데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마약류의약품 사용을 분석한 자료가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3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수집된 정보를 활용해 의사에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증후군(ADHD) 치료 관련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도우미&r
▲ 강성웅 교수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에서 인공호흡기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2016년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간이 인공호흡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강성웅 교수팀(재활의학)은 2016년에 개발한 앰부백(ambu bag)을 이용한 간단한 ‘간이 인공호흡기’에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체외진단용 소프트웨어 ‘DeepDx-Prostate’가 3일 허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3일 “이번에 허가한 소프트웨어는 전립선암 조직 이미지를 인공지능으로 학습한 것으로 의료인의 전립선암 진단에 보조적 역할을 하는 의료기기”라고 밝혔다.전립선암은 병리과 전문
▲ 이영기 전문의 일주일간 53시간 이상 근로할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 유병률이 두 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내분비내과) 이영기 전문의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2160명을 대상으로 갑상선 혈액 검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이번 연구는 근로시간과 갑상선 기능 간의 상관관계를
배우 박상민, MC 김승현 등 방송·연예계 스타들이 스포츠닥터스의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외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하고 있다.캠페인 스물 한 번째에는 배우 박상민, 최란, 이시은, 장혁진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비상경제대책본부 의료기관지원TF(김진표 본부장, 허윤정 팀장)는 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기관의 재정적, 행정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대안으로 이러한 방안을 논의했다.허윤정 팀
▲ 굿네이버스는 2일 아주대병원에 방호복 2000벌을 전덜했다.<왼쪽 네 번째부터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배기수 교수, 한상욱 병원장,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 김정미 본부장, 신규태 아주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김민애 지부장>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반기문재단이 2일 아주대병원에 각각 방호복 2000벌과 덴탈마스크
▲코로나19 로 인한 사망자는 2일 현재 169명이다. <자료사진은 병원 출입을 강화하고 있는 서울대병원으로 기사와 관련없음> 2일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69명으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망자의 치명률은 남자 2.19%, 여자 1.37%(평균 1.69%)다. 연령별로는 30대 0.10%, 40대 0.15%, 50대 0
▲ 국군의무사령부는 1일 코로나19 대응 역학전문가 초빙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가운데 왼쪽부터 유근영 국립암센터 명예교수, 석웅 국군의무사령관이 회의를 이끌었다. 집단생활을 하는 군은 신종 감염병에 취약한 집단으로 훈련, 병영생활 등 군 병영생활 문화 전반에서 변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비상
▲ 국립보건연구원 코로나19 관련 3차 긴급현안 공모 과제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연구, 신종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국가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 기본 운영계획 수립에 나선다.이번에 추진되는 연구는 약물재창출 연구로 제시된 치료 약물효능 확인을 위한 임상시험, 확진자의 항체생성과 감염력을 확인할 수 있는
수도권이 심상치 않다. 서울, 경기, 인천에서 연일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늘면서 2일 0시 현재 1077명을 넘어섰다.이곳은 각각 488명, 516명, 73명으로 우리나라 총 확진자 9976명의 10.8%에 달한다. 대구·경북이 대부분을 차지했던 현실을 감안하면 수도권 수치는 새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지 모른다.여기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임대료를 덜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병문안 전면 제한과 출입구 통제 등으로 편의시설 이용객이 대폭 감소한 상황에서 결정한 조치다. 현재 입점해 있는 식당, 의료기 상사, 안경점, 커피숍, 제과점 등의 매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우울증 검사) 주기가 현행 ‘10년마다’에서 ‘10년 중 한번’으로 변경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최근 열린 국정현안조정회의에서 의결된 ‘청년의 삶 개선 방안’의 하나로 “수검자가 필요한 때 우울증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2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