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심사를 통한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어 인정서를 전달받았다.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제도는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주 스스로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 해당 요인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실행하고 위험성평가 인정신청서를 제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 평가 인정 심사 항목 및 기준에 따라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인정받는 제도이다현대약품의 위험성평가는 최고 경영자가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하고, 부서 책임자는 전문교육을 이수하여 소속 직원에게 교육 훈련을 실시하며, 이를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1주당 결산 현금 배당은 275원으로 배당주식총수는 1,039만 주이다. 결산 현금배당금 총액은 28억 5천만 원으로 기말 배당금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는 2023년 중간배당(반기) 1주당 250원을 포함하면 총 1주당 배당금은 525원으로 전기 대비 5% 상향한 금액이다.휴메딕스는 지난해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중장기 배당을 발표한 바 있다. 20
임상시험 현장 실무자가 원하는 내용을 토대로 구성된 교육 과정이 연간 시리즈로 제공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임상시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임상시험 수요자 중심(On-demand) 역량강화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임상시험 수요자 중심(On-demand) 역량강화 시리즈는 재단에서 수행한 교육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개설하며, 올해 첫 강좌로는 건강기능식품 임상 실무 관련 교육인 「인체적용시험의 이해」가 열린다.인체적용시험의 이해는 지난해 국내 100개 기업, 140여 명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150여 명의 저신장증 아동들에게 8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하기로 16일 밝혔다.미래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아에스티는 2013년부터 매년 성장호르몬제 기부를 실시해오고 있다. 2023년까지 8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약 50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했다.저신장증 아동을 위해 동아에스티는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한마음사회복
바이오 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컴(대표 전태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팁스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에 민간 투자사가 먼저 투자한 뒤 심사를 거쳐 정부에서 2년간 5~7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바이오컴은 벤처 캐피털 투자사인 엔슬파트너스의 추천으로 팁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엔슬파트너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헬스케어, 친환경 기업에
LG화학이 성장호르몬 및 성조숙증 치료제 소구 포인트 발굴을 위해 약대생들과 머리를 맞댔다.LG화학은 ‘수도권 약대생 제약마케팅 전략학회(이하 PPL)’와 성장호르몬 유트로핀®주 제품군 및 성조숙증 치료 신제품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LG화학-PPL 시너지 프로젝트는 LG화학은 대학생의 시선으로 참신한 마케팅 전략을 발굴할 수 있고, 약대생들은 LG화학 소아내분비 마케팅팀의 밀착 멘토링을 바탕으로 전문의약품 마케팅 실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성사됐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의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12일부터 15일(이하 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Tampa)에서 ‘2024 내셔널 세일즈 미팅(National Sales Meet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SK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2020년 출시 직후부터 매년 미국에서 내셔널 세일즈 미팅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이번 미팅에서는 이동훈 사장을 비롯한 현지 임직원 약 160여 명이 모여 지난해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견고한 매출 성장세로 이뤄낸 분기 흑자전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잇몸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가 지난해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기준 연매출은 103억으로 이는 전년 대비 157% 상승한 수치다. 검가드의 매출액은▲2021년 16억원 ▲2022년 40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2년 연속 세 자릿수 매출 신장율을 기록했다.검가드는 치은염과 치주염 등 치주질환 관리를 돕는 잇몸관리 전문 브랜드로 2020년 리뉴얼 런칭했다.검가드 오리지널은 잇몸 건강에 탁월한 특허 5종 콤플렉스를 적용했다. 주요 성분은 잇몸 염증 개선에 도움이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지난 2월 3일 청담동 사옥에서 레디어스®(Radiesse®) MEX TTT(Train The Trainer)’ 행사를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MEX TTT 프로그램은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주관하는 국내 연자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CaHA 제제 레디어스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행사는 50여 명의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CaHA 제제 레디어스의 최신 지견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레디어스 시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다른 의료진에게 효과
한국바이오협회가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론·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2024년도 바이오인력양성사업 GMP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해당 프로그램은 한국바이오협회와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등 6개 지역센터가 협력하여 바이오의약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생산·품질관리·품질분석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과정으로, 교육 이수 완료자에게는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고 있다.올해 교육은 4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공통교육(4주), 실무교육(8주)로 나눠 총 12주간 진행
대웅제약의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가 빠른 효과만큼 글로벌 확장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출시 1년 6개월 만에 한국을 포함한 24개국에서 시장에 진입했거나,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2월 현재, 펙수클루가 출시된 나라는 한국과 필리핀 등 2개국이다.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중남미 3개국은 품목허가를 받아 올해 현지 출시를 한창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13개국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수출계약을 맺은 6개 나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국가신약개발사업 10대 우수과제인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의 임상용 의약품 생산에 성공했다.국가신약개발사업 10대 우수과제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에서 사업에 참여 중인 347개 과제 중 혁신신약 발굴 가능성을 인증받은 10개 과제다.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가신약개발사업 10대 우수과제인 ‘First-in-class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PMB212의 비임상 연구 및 IND 승인’의 완제의약품(항암 주사제) 생산을 완료했다. 이 과제는 파이메드바이오㈜(대표 노성구)가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수진, 정승원)는 자사 탈모치료제 ‘헤어그로정(성분명: 피나스테리드)’이 지난 1월 한 달간 140만 정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월 판매량 100만 정 돌파 이후 3개월 만으로, 지난해 하반기 월평균 판매량 대비 57.9% 증가한 수치다.이처럼 헤어그로정의 판매량이 대폭 향상된 요인은 국내 탈모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탈모 유형 중 헤어그로정의 적응증인 안드로겐 탈모가 가장 흔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탈모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8년 22만 4,688명에서 2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재단(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은 1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신약개발 성공을 위한 CMC 전략과 최신 동향’을 주제로 ‘2024년 제1회 KIMCo TALK’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KIMCo재단은 글로벌신약의 개발·사업화에 필요한 정보 교류 등 역량 강화를 위해 KIMCo TALK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이번 KIMCo TALK는 올해 첫 번째 열리는 행사다.최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의약품 개발과정 중 CMC(Chemistry, Manufacturin
한미약품과 GC녹십자의 공동 연구로 주목받고 있는 ‘세계 최초 월 1회 피하투여 제형의 파브리병 치료 혁신신약’에 대한 주요 연구 결과가 전세계 희귀질환 분야 연구자들이 모이는 세계적 학회에서 발표됐다.한미약품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WORLD Symposium 2024’에서 파브리병 치료제 ‘LA-GLA(코드명: HM15421/GC1134A)’가 기존 치료제 대비 신장기능, 혈관병 및 말초신경장애 개선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연구결과 2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파브리병은
동아에스티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2022년 6,358억 원) 대비 4.8% 감소한 6,052억 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305억 원) 대비 17.2% 증가한 358억 원을 기록했다.동아에스티는 전문의약품(ETC)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였지만, 해외사업 부문이 감소하고, 계열사 동아참메드에 진단사업 부문 영업 양도로 매출 감소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2년 진단사업 부문 매출이 496억 원이었으므로 진단사업 부문 제외 시 전년 대비 3.2% 증가한 셈이다.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은 ETC 부문 매출 원가율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이사회가 이재국 부회장 등 상근임원을 선임하고,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임기 2년을 함께 할 부이사장단을 선임했다. 또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과 변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조품질혁신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바이오벤처특별위원회 등이 신설됐다.15일 서울 방배동 협회 건물 4층 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제1차 이사회는 오는 3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원안대로 선임 의결했다.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함께 오는 3월
블루엠텍(대표: 김현수, 정병찬)은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으로부터 약 106억원 규모의 의약품 공급계약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입찰은 중앙의료원 산하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부천병원, 천안병원, 구미병원 등 4개 병원 전체에 대한 의약품 공급권 입찰로 10개의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총 5개 회사가 의약품을 공급하게 되었다. 블루엠텍은 이 중 10그룹에 해당하는 품목에 대하여 약 106억 원어치에 대한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해당 계약은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의 공급에 대한 것이다.블루엠텍에 따르면 이번 의약품
셀트리온이 중남미 주요 국가인 페루에서 공공기관 입찰에 연이어 성공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우선 페루 공공기관 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큰 보건부(Centro Nacional de Abastecimiento de Recursos Estratégicos en Salud, CENARES) 입찰에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500mg이 낙찰됐다. 또한 근로자보험공단(EsSalud) 입찰에서도 트룩시마 100mg이 낙찰되면서, 셀트리온은 이 두 건의 낙찰을 통해서만 페루 리툭시맙 시장의 50% 이상을 확보하게 됐다.셀트리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김선, 이하 목암연구소)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신약개발 협력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식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목암연구소에서 김선 소장 및 신현진 부소장,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최선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각자의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 분야 협력을 강화해 학계와 산업계 간 협력의 모범 사례를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목암연구소는 지난 2022년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연구소로 탈바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