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연구회(회장 김미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자궁근종에 대한 전문 학술도서인 ‘자궁근종’을 발간했다.자궁근종은 여성의 가장 흔한 생식기 종양으로 최근 만혼과 늦은 첫아이 출산에 따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 가운데 자궁근종 환자가 2002년 154,080명에서 2016년 55
이정균 前한양대의료원 의료원장이 그동안 각 언론 등에 기고한 수필을 모아 세 번째 수필집을 세상에 내놨다.2015년 처음 발간한 수필집에 이어 이번에는 2017년과 2018년 각각 한 해 동안 쓴 글을 두 권의 수필집으로 발간했다.‘겸산(謙山) 글 모음집’으로 세상에 나온 이 책 2017년 판에는 의계신문에 실린 목계지덕(木鷄之德)을
대한병원협회 회장인 임영진 경희대 명예교수가 정년퇴임 기념집 ‘감사, 기쁨 그리고 영광의 삶’을 세상에 내놨다.특이한 점은 그동안 수많은 정년퇴임 기념집이 제자 혹은 동문회 등에서 펴낸 것과는 달리 임영진 회장은 기념집 모든 부분을 직접 기술했다는 점이다.임 회장은 서문을 통해 “개인적으로 제 축구 인생을 정리하고 싶었습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민두재 교수는 고려대학교 출판문화원과 함께 비마취과 의료진에게 보다 쉽게 진정마취와 관련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비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을 위한 쉬운 진정마취’를 출간했다.수면내시경부터 소아환자의 영상검사까지 이미 많은 분야에서 진정마취가 진행되고 있으며 당일수술이 증가함에 따라 진정마취에 대한 수요
임상추론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한국어 번역본이 출간됐다.서울대병원 신경과 윤병우 교수는 임상추론 방법론을 다룬 영국 노팅엄대학 니콜라쿠퍼(Nicola Cooper), 존 프레인(John Frain) 박사의 저서 ‘ABC of Clinical Reasoning’ 한국어 번역본을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임상추론은 환자의 임상정보를 근
고려대 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교수가 암 환자와 가족들은 물론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최첨단 항암치료인 방사선치료의 효용과 암 전반에 대한 지식을 쉽게 소개하는 ‘방사선으로 치료할 수 있는 7가지 암’을 출간했다.이 책은 방사선치료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으로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무리한 수술로 부작용과 고통에 시달리는 경우를
“그렇게 태산 같았던 아빠가 슬피 우는 모습을 보니, 아빠가 안으로 삼킨 슬픔의 무게가 너무나 무겁게 느껴지는구나.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괜찮아질까?”다양한 형태의 ‘이별의 아픔’을 장기·조직기증이라는 나눔의 실천으로 보여준 이들의 이야기 ‘다시 뛰는 심장으로(바른북스)’가 출간됐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 유방암센터는 유방암 환우들과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유방암 건강 서적 ‘가슴을 지키는 식단의 정석’을 출간했다.이번 서적은 유방암센터의 다양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방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유형별 유방암에 대한 정보에 관해 외과 전문의들이 집필에 참여하였고, 한식연구가인 차민욱 셰프가 유방암 관리와
일선 현장에서 간호사들을 스트레스와 정신적 폭력, 폭언으로부터 지켜줄 ‘병원이 즐거워지는 간호사 멘탈헬스 가이드’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는 와카야마 현립 의과대학 준교수이자 정신간호 전문간호사로 활동하며 간호사의 멘탈헬스 지원에 관련된 일을 꾸준히 해왔다.그는 간호사는 환자를 죽음에서 지켜내야 하는 극도의 중요하고 힘든 일을 하
100명의 보건의료전문가와 함께 대한민국 국민에게 자주 발생하는 100가지 질환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상식백과가 발간됐다.유유제약(대표이사 최인석)이 10일 건강상식백과인 ‘유유건강백서’를 발간했다.이 책은 전국 100명의 전문의들이 본인의 전문분야에 대해 하나씩 맡아 한국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100가지 질환에 대한 원인, 증상,
가천대 길병원 치과 문철현 과장이 임상을 토대로 교정치료의 기본과 실제적 효과를 다룬 전문 의학서 ‘多 알려주는 교정치료의 임상(대한나래출판사, 2018년 11월 22일)’ 제2판을 출간했다.지난 10여 년 전에 출간된 제1판은 치과 교정치료의 기본적인 내용부터 효과까지 풍부한 임상 사례와 이론을 바탕으로 작성돼 있어 많은 호평을 받았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센터장 이문규)는 최근 ‘알기 쉬운 인슐린 주사법(이문규 외 지음)’을 발간했다.우리나라 당뇨병환자 중 30만명(21%) 가량은 당화혈색소가 8% 이상으로, 적극적인 혈당관리가 필요한 상황. 그러나 인슐린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막연한 두려움과 잘못된 인식으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센터는 인슐린 치료에 대한 올바
인제대 서울백병원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와 우예지 영양부장, 안온화 영영사?맣篠瞿?무얼 먹을까」를 출간했다.이 책은 콩팥병 환자를 위한 식사 준비의 입문서로 식재료 구입부터 재료 손질, 보관, 요리법, 간단히 꺼내 먹을 밑반찬까지 환자가 ‘무엇을 먹을지?’ 고민과 걱정을 해결해준다. 또 실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식단과 요리법도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비뇨의학과에서 36년간 환자 진료와 연구, 교육에 몰두해 왔던 김기경 교수가 100세 장수시대를 앞두고 그동안 축적해 온 전문지식과 진료과정에서 얻은 건강한 삶에 대한 소회를 묶은 ‘비뇨의학(Urology)’ 책을 발간했다.김 교수는 이 책에서 비뇨의학이라는 전문과목에 대하여 전문의가 아닌 사람들도 보고 의료 현장에
대사증후군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식사지침서가 나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와 영양팀, CJ프레시웨이가 ‘올바른 식사법으로 성인병을 예방하는 대사증후군 식사 가이드’를 출간했다.대사증후군은 허리둘레(복부비만), 혈압,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공복혈당 중 3가지 이상이 기준치보다 높은 경우를 말한다.대사증후군 자체만
순천향대 구미병원 유해가스노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우극현)는 화학물질에 노출에 따른 응급환자 의료대응을 위한 ‘사고대비 화학물질 응급처치 지침서 Ⅲ’를 발간했다.지침서는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의료진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에 초점을 맞춰 실무지침서 형태로 만들어진 것으로 사고대비 화학물질 97종 중 2016년 8월에 처음 발간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뇌졸중 교과서 ‘뇌졸중 재발견: 출혈성 뇌졸중(Stroke Revisited: Hemorrhagic Stroke)’을 출간했다.이 교수는 지난 2016년 세계 최고 의학·과학 전문 글로벌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와 뇌졸중 교과서 6권을 출간하기로 계약한 바 있으
보건복지부와 분당서울대병원 위탁 운영하고 있는 중앙치매센터가 최근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교육 교재인 ‘헤아림 3권: 치매알짜정보’를 개정 및 발간했다.‘헤아림’은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교육 교재로, 치매 알기(1권), 돌보는 지혜(2권), 치매알짜정보(3권)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꼭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 산부인과는 피부병변을 주 증상으로 내원한 부인과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부인과 피부과학: 진료 지침’을 번역 출간했다.강서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에서 출간한 ‘부인과 피부과학: 진료 지침’은 네덜란드 VU메디컬센터 피부과 Gudula Kirtschig 교수와 영국 옥
관절·척추·내과 전문 종합병원인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서승석) 박억숭 응급의료센터장이 임상경험을 집대성 한 ‘해부학’ 의학교재를 출간했다.동원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 겸임교수인 박억숭 응급의료센터장은 대학에서 해부학과 생리학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접근하도록 돕기 위해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