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은 6일 본관 3층 강당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수술을 500례 이상 시행한 것을 기념해 ‘로봇수술 연5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양대학교병원이 2022년 10월 4세대 로봇수술 기기인 다빈치 Xi를 도입한 이후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두경부외과, 외과 등에서 총 508건의 로봇수술이 이뤄져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2008년 다빈치 도입과 함께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한 한양대학교병원은 2012년 누적 400례를 돌파하고, 2016
최근 공장 화재 사고에서 소방관 2명이 순직해 소방관 보호 시스템이 주목되는 가운데, 소방관의 정신건강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화상전문병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이 지난해부터 무료 시행하고 있는 소방관 전문 트라우마 및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화상전문병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은 2023년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총 21일간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관 1057명을 대상으로 트라우마와 PTSD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업무로 인해 트라우마를
명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민석 교수가 국내 최초로 관상동맥우회술 시행 전에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해 기능성협착의 중증도를 예측할 수 있는 진단법을 세계흉부외과학회에 발표, 국제 의학계의 관심을 모았다.김민석 교수는 지난달 27~29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제60차 세계흉부외과학회(The Society of Thoracic Surgeons) 학술대회에서 관상동맥우회술 분야 임상연구 2편을 발표했다.첫 번째 연구는 ‘심장 컴퓨터단층촬영을 이용한 관상동맥 기능성협착의 중증도 예측(Prediction of function
부천세종병원 간호부가 병원간호사회 주최 2023년 간호문화 캠페인 ‘병원간호사! 우리들의 이야기’SNS 홍보 콘텐츠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간호부는 ‘부천세종병원 간호사의 이중생활’이라는 주제로, 쇼츠 영상을 출품했다. 하미경 간호사 등이 참여해 만든 영상은 간호문화 개선을 위해 베테랑 선배 간호사가 1년차 새내기 간호사 역할을 해보며 후배들의 고충을 이해해가는 모습을 담아 공감을 이끌어냈다.특히 간호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받은 상금 전액을 선천성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 지원 등을 위한 부천세종병원 의료나눔 후원기금 사랑yes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이 국립암센터 주관 ‘2024년 권역별센터 생애말기 교육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권역별센터 생애말기 교육지원사업’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말기환자와 가족이 원하는 장소에서 안정된 돌봄과 존엄한 임종이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기관은 총 4곳(중앙보훈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아주대병원, 울산대병원)으로, 서울 지역에서는 중앙보훈병원이 유일하다. 이 사업의 참여 기관으로 선정된 중앙보훈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병원의 맞춤 의료ㆍ복지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세브란스병원이 오는 29일 오후 1시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1층 유일한 홀에서 ‘초고령사회를 준비하는 병원의 역할’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의료환경 변화와 방문 진료, 고령환자 관리 시 주의사항 등 세 가지 주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첫 번째 세션에는 초고령사회 현상과 의료환경 변화를 주제로 ▲초고령사회 선배 일본에서 배우는 한국의 대비책(조선일보 김철중 기자) ▲대한민국 의료, 초고령사회 준비가 시급하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문석균 부원장) 등의 강연이 준비돼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초고령사회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공식 지정병원인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이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올림픽 성료에 기여했다.강릉아산병원은 대회 시작 전인 지난 1월 15일부터 폐막식 후인 2월 2일까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올림픽 현장 의료진과 네트워크를 통해 환자 발생 시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고 병원 도착 전, 그에 맞춘 치료를 준비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게끔 했다.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올림픽 현장에 상주하는 의료진에 의해 정밀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인제대 백병원은 올 3월부터 백중앙의료원 산하 4개 백병원(부산·상계·일산·해운대)에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인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의 공식 명칭을 ‘인피스(Inje Paik Hospital Information System, INPHIS)’ 로 선정했다.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의 오픈 전 진행한 네이밍 공모전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11~20일 진행해 총 759건이 접수됐다.최우수상은 상계백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강동진 선임의료기사의 ‘인피스(INPHIS)’로 추후 오픈할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의 아이콘 명칭 및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은 지난 1월 26일, 본관 6층 일송홀에서 몽골 정부를 대상으로 ‘차세대 통합의료정보 시스템’ 국제협력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8일 진행 된 1차 국제협력세미나에 이어 두번째다. 1차 세미나는 의료 ICT 적용을 위한 견학이였다면, 이번 2차 세미나는 몽골 내 의료 ICT적용을 위한 구체적인 체계를 위해 개최됐다.2차 세미나에서는 몽골 내 의료 정보통신기술(ICT)적용을 위한 컨소시엄으로 몽골 보건부 의료 ICT체계 구축을 위해 병원 컨설팅 및 의료자문(강동성심병원), 의료 ICT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강민규)가 ‘2023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약물감시공로자 포상’에서 약물감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이번 포상에서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원내 또는 원외에서 발생한 의약품 이상사례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하고, 교육, 홍보 활동을 통해 약물 부작용 인식 제고 및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알레르기내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환자중심 능동적 약물부작용 관리체계 구축’ 과제 ▲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제공하는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인력, 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점검하는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이 평가됐다.대전을지대병원은 시설‧장비‧인력 등 필수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김태환)은 오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개원의 및 전문의를 대상으로 ‘제11차 한양 류마톨로지 리뷰 코스(Hanyang Rheumatology Review Course)’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국내 류마티스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매일 다른 주제의 세 개 코스로 진행한다.2월 15일 ‘Practical Rheumatology’ 코스에서는 안가영 교수(고대의대 류마티스내과)가 ‘Introduction to Rheumatology’, 남보라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심혈관센터와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일본 가와사키 사이와이병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4회 건양대병원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이 오는 24일 오전 8시 30분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은 심혈관질환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건양대병원 심장내과 배장호 교수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메이요클리닉 아미르 러만 교수, 가와사키사이와이병원 스나오 나카무라 교수를 비롯해 세계적인 심혈관질환 명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샤란지트리할 박사, 크리스티나케어병원의 커크 가렛 박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설 연휴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지원한다.이번 SCL의 후원으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사랑의 떡국 나눔'은 1일 부평역 북광장을 시작으로 서울역 따스한채움터 등 수도권지역 및 전국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산하 115개 지부에서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2월 2일 실시된 연세92행복한합창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부제 : 행복, 노숙자를 위한 자선 공연)와 함께
충남대병원은 지난 5일 본관 3층 중앙수술실에서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과 함께 충남대병원은 이번에 로봇수술시스템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기존 다빈치 Xi와 함께 최첨단 의료환경을 갖춘 로봇수술센터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날 개소식에서는 조강희 병원장과 윤석화 진료부원장 등 병원 경영진과 박종윤 ㈜세창 회장, 형남순 백제CC 회장을 비롯한 충남대병원 의료아너소사이어티(MHS) 회원들이 참석했다.다빈치 로봇수술은 최소침습수술방법으로 일반적인 수술과는 달리 수술을 시행하는 집도의의 팔과 손목, 손가락의 모든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이 경기지역 최초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치매안심병원은 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의 진단과 치료, 요양 등 치매 관련 의료 서비스를 전문적ㆍ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인력ㆍ시설ㆍ장비를 갖췄다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의료기관이다.치매안심병원은 신경과 전문의, 치매 전문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치매 전담팀을 운영한다. 행동심리증상, 섬망 등 증상이 있는 치매 환자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지정된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RI신약센터가 지난 5일 현판식을 가졌다.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인증은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여 동물실험의 윤리성 및 신뢰성을 평가하고 지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등록 동물실험시설 511곳 중 우수동물실험시설은 27곳뿐이다.국가RI신약센터는 동물실험 윤리인 대체(Replacement), 감소(Reduction), 개선(Refinement)의 3R 원칙 준수 및 실험동물 전문 수의사를 포함한 전담 인력ㆍ시설ㆍ운영 등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원내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 향상과 소생률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 실기 교육 및 평가를 시행했다.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된 제2회 전 직원 심폐소생술 실기 교육 및 평가는 의료진을 포함한 환자 접점부서 직원 834명, 비접점 부서 직원 235명 및 용역 직원 100명까지 총 1,169명이 참가하여 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대처 능력 역량 강화를 위해 실기 교육과 평가를 시행했다.훈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3월 22일 오후 12시30분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순천향 50년을 넘어서는 혁신의 미래 의학’을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순천향 의학연구 학술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학연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참여해 ‘미래의학의 하이라이트: 현재에서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다’와 ‘미래를 선도하는 순천향 연구의 담대한 도약’의 두 세션을 진행한다.미래의학의 하이라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은 5일 오후 회의실에서 (사)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지회장 임상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노비즈란 이노베이션(Inovation)과 비즈니스(Business)의 합성어로 정부가 인증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군’으로 대전세종충남지역에는 1,700여개의 협회 소속 기업이 있다.협약은 지역 이노비즈협회 기업인과 임직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박형국 병원장은 “이노비즈기업 임직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과 국가 혁신경제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