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는 1월 18일 오후 4시, 더 플라자호텔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제24대ㆍ제25대 회장 이취임식ㆍ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한다.이날 오후 4시,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는 2023년도 결산(안) 인준,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인준, 임원 인준, 회원학회 인준서 전달, 제14회 윤광열의학상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이어 오후 5시 20분부터 제24대 정지태 회장ㆍ제25대 이진우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오후 6시 4층 메이플홀에서는 5명(김동익ㆍ김인선ㆍ박경아ㆍ이명철ㆍ임정기)에
경기도의사회는 1월 17일 오후 4시, 용산대통령실 인근 용산전쟁기념관 앞에서 제10차 의대증원 포퓰리즘 반대 반차 휴진투쟁을 개최한다.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그동안 용산대통령실 앞에서 ‘포퓰리즘 의대증원’을 저지하기 위해 반차 휴진 투쟁을 진행해 왔다.지난 제9차 대통령실 앞 집회부터는 이필수 회장, 이정근 부회장 등 의협 집행부가 대통령실 앞 수요 반차 투쟁에 전격 합류하였고, 이동욱 경기도 의사회 비상대책위원장도 16일 대통령실 앞 의협 범대위 1인 시위에 참여하며 정부의 일방적 의대증원 강행 저
2024년도 제88회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94.2%, 제25회 한약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87.7%로 밝혀졌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은 16일, 2024년 1월 4~5일 시행된 2024년도 제88회 의사 국가시험과 2024년 1월 5일에 시행된 제25회 한약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발표했다.국시원에 따르면 제88회 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3,231명의 응시자 중 3,045명이 합격하여 94.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불합격자 186명.이번 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20점 만점에 304점(95점/100점 환산 기준)을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수의사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는 16일,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정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오직 플랫폼 업계만의 이익을 대변하는 동 시범사업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연대는 정부는 안정적인 진료 과정에 있는 재진 환자 중심으로 높은 필요성을 가진 제한적 대상을 논의하는 그간의 과정들을 모두 무시한 채, 야간·휴일 초진 비대면진료 허용을 포함하는 무분별한 비대면진료의 확대 방안을 일
병원에 가는 것 자체가 힘든 시민들이 집을 나서서 병원에 갔다 집에 돌아오기까지 전 과정을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이용건수가 시행 2년만에 3만건을 기록, 서울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1인가구의 의료고충 해소를 위한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2021년 11월 첫발을 뗀 이후, 2022년에는 연간 1만 건을 돌파했고(10,722건), 시행 3년 차인 2023년은 전년 대비 67.5% 증가한 18,042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2023년 12월 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최희선)은 붕괴위기로 치닫는 필수의료·지역의료·공공의료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의사제 도입 ▲공공의대 설립 ▲필수의료 운영체계 개선·지원 ▲병상 과잉공급과 무분별한 개원 규제 ▲실손보험과 비급여진료 규제 등 5대 정책방안을 제안했다.보건의료노조는 늘어난 의사인력이 지역에 근무하지 않고 수도권으로 몰린다면 지역·필수의료 공백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며, 지역의료에 종사할 의사를 안정적으로 양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의사 선발전형을 통해 지역의료를 책임질 의사를 선발하고 졸업 후 지역에서 일정 기간 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본부장 구자군)는 15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및 가천대학교 길병원과 외국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문화에 적응이 어려운 외국인 대상으로 ▲정신건강 위험 대상자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위한 전문가 지원 및 상담·치료 등 정신보건향상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각 기관이 협력을 약속했다.구자군 인천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복지 및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최용재)는 최근 발생한 소아당뇨환자 일가족 사망과 관련, “예견된 참극으로 일종의 사회적 타살”이라고 규정하고 “소아당뇨환자는 평생관리를 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라는 질병 특성상 가정 경제 부담이 매우 큰 만큼 적절한 치료와 환자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국가 책임제를 도입해 소아 당뇨 환자를 돌봐야 제2, 제3의 비극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아동병원협회는 소아당뇨는 확진되더라도 진료만 꾸준히 잘 받으면 충분히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대가 됐지만 한국은 제도적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5일, 최근 일부 언론사들이 의대정원에 대해 1천 명 이상, 심지어 3천 명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증원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추측성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어 의료계와 정부간 신뢰관계를 깨뜨리고 있다며, 앞으로 강경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의대정원 증원의 방식과 시기에 있어서도 마치 정부 소식통에 의한 합리적인 보도라는 듯 포장하면서, 언론사마다 다양한 근거와 추측을 내놓고 있다는 것이다.의협은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지난 14일,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의대증원 규모, 발표 시기 등은 아직 확정된 바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지난 12일, 정부의 불합리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와 긴급 현안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의대정원 증원 추진 문제와 관련한 의대협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현안 대응에 의협과 의대협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의대협은 정부의 불합리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 문제 대응에 의협과 적극 공조키로 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이필수 의협 회장은 “의협은 정부와 24차례의 의료현안
전국광역시ㆍ도의사회장협의회(회장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장)는 작금의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는 지역ㆍ응급의료정책에 관여할 자격이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강행한 지역의사제ㆍ공공의대 설립 법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은 지역ㆍ응급의료 관련 법안을 당장 철회하라’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과정에서 보여준 이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의 이중적인 행태에 의료전문가 단체로서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이 대표측이 보인 일련의 국민 기만적인 행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1월 15일자로 신임 총무상임이사에 이상희 前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조정부장을 임명했다.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인제대학교에서 보건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신임 이상희 총무상임이사는 여성가족부 보육지원팀장,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 노인정책과장, 보험평가과장, 운영지원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 노인‧장애인‧기초생활보장 등 보건복지에 관한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총무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총무상임이사는 인력지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총선(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할 의ㆍ약인은 예비후보자 수는 1월 14일 현재 1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에 등록한 의ㆍ약인은 1월 14일 현재 의사 4명, 치과의사 2명, 한의사 2명, 약사 2명으로 각각 밝혀졌다.의사 출신 예비후보 등록자는 부산 해운대구 갑에서 박주언 민중의원 대표가 무소속으로 등록했다. 인천 계양구 을에서 윤형선 계양속편한내과 대표원장이 국민의 힘 정당으로 등록했다. 경기 광명시 갑에서 김기남 크레오의원 원장이 국민의 힘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기관 및 단체들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를 개시한다.심폐소생술 교육장비는 실제 사용 횟수가 적은 데 비해 고가의 장비군에 속하다 보니 기관·단체에서 충분한 수량을 자체 구비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이로 인해 그동안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소방서 등 교육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시 소방재난본부는 기관 및 단체들이 언제든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연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장비 무료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 단, 교육대상자 수 및 장비 수량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지난 12일부터 국민 편의를 위해 4대 사회보험 전자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4대사회보험 전자증명서(가입자 가입내역 확인서, 사업장 가입내역 확인서, 사업장가입자 명부)는 사업장 또는 개인의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가입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로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www.4insure.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발급한 전자증명서는 ‘정부24 전자문서지갑’을 통해 조회·열람·보관이 가능하고, 공공·행정·금융기관 등에 전자문서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
경기도의사회 제35대 회장선거에 출마한 변성윤 평택시의사회장(기호 1번) 은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소방헬기 이용과 관련,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에 진실규명과 사과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변성윤 회장은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응급상황이었다면 부산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어야 하고, 응급상황이 아니라면 헬기를 불러 서울대병원으로 날아갈 것이 아니라 구급차를 타고 갔어야 했다’고 지적했다.또 ‘이재명 대표에게는 특혜이지만 헬기를 타야할 누군가에게는 생명이 달린 일’이라며, ‘이재명 대표
의대 학장과 의전원장들로 구성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KAMC)가 9일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2000년 의약분업 때 줄였던 인원(351명)을 회복하는 수준으로 늘려야 한다고 발표한데 대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2일 의대 정원을 3,000명 이상 증원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협의회는 “현재 우리나라 의사 수는 국민 1,000명당 2.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 평균인 3.7명에 비해 한참 부족한 숫자로 최하위 수준”이라며, “의사 인력의 부족으로 국민 불편은 이제 고충을 넘어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필수, 의협회장)가 11일 19시부터 24시까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제3차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11일 19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시작된 이번 릴레이 1인 시위는 길광채 범대위 위원을 시작으로 한 시간씩 교대로 모두 5명의 범대위 위원 및 실행위원이 참여했다.이날 1인 시위 첫 주자로 나선 길광채 범대위 위원은 “정부의 무분별한 의대정원 증원은 건보 재정을 심히 악화시켜 결국은 국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의대정원 증원이 아닌, 잘못된 의료전달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캠페인’의 제11차 활동으로, 12일 오전 노숙인 지원시설 서울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센터장 여재훈)에서 방한의류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나눔아너스 제1호였던 위일종합건설(주) 박종기 대표의 두 번째 후원으로 진행됐다.1998년에 개소한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서울시에서 (재)대한성공회유지재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노숙인 지원센터로 서울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숙인 등에게 일시적인 숙식을 제공하고 일자리 지원, 의료지원, 샤워·이미용
충청북도의사회(회장 박홍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부산 테러 치료과정 중에서 보여준 지역의료체계 무시, 닥터헬기 사용 등 일련의과정은 실망감과 분노를 안겨줬다며, 지금부터라도 더불어민주당은 의료전문가와 함께 진정성을 가지고 언행일치하여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올바른 의료정책을 만들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충청북도의사회는 ‘의료전달체계 붕괴와 무분별한 닥터헬기 사용에 대한 성명서’를 통해 부산에서 발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테러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다시는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