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 활용 전임상 연계를 통해 치과용 임플란트, 정형외과용 인공관절 개발지원 기술서비스를 강화한다.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 Computed Tomography)는 사물의 내부 단면을 촬영하는 영상 장치로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제품 설계 및 최적화, 임상시험 지원, 맞춤형 제품 제작 등에 활용된다.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컴퓨터단층촬영장치를 활용한 전임상 동물 모델 평가를 통해 치과용 임플란트, 정형외과용 인공관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기술서비
국내 1세대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의 AI 기반의 뇌동맥류 검출 진단보조 솔루션 ‘DEEP:NEURO(딥뉴로)’가 건강보험 비급여로 의료기관에서 사용을 시작했다. 매출 발생의 신호탄인 셈이다.DEEP:NEURO(딥뉴로)는 지난해 식품의약안전처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 평가를 통해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 이후 국내 17개 병원에 도입을 마쳤고, 절차에 따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신고, 실제 사용 허가인 '혁신의료기술 사용 신고(임상진료) 결과 통보'를 받았다. 이는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제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은 지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Seoul International Digestive Disease Symposium (이하 SIDDS)에서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한 최신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지현 교수, 김윤아 교수 연구팀에서 실시했다. 연구결과 웨이센의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해, 인공지능으로 위암 의심부위 및 침범 깊이에 대한 정보를 활용하면 위암 진단 및 치료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이 일상 속 1회용품 최소화를 장려하는 환경부(장관 한화진)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ZERO) 캘린지’에 전임직원과 고객사가 함께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환경부(장관 한화진)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약속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1)회용품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미로 숫자 '1'과 '0'의 동작을 취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미소정보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의 AI 솔루션 Heuron StroCare Suite™가 최근 보건복지부 지정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 Heuron StroCare Suite™는 신의료기술로서의 잠재성과 안정성에 더해 병원 간 의료격차 해소의 측면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혁신의료기술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미래 유망 기술의 성장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 잠재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일정 기간 해당 기술의 임상 적용을 허가한다.최근 이 혁신의료기술
보스톤사이언티픽은 비만 환자의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위내 식욕 억제용 풍선 BIB™ 시스템(BIB™ System Intragastric Balloon)을 보험 급여 적용과 함께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BIB 시스템은 체질량 지수(BMI, Body Mass Index)가 30kg/㎡ 이상, 40kg/㎡ 이하인 환자의 체중 감량 치료에서 사용하는 위내 식욕 억제용 풍선으로 내시경을 통해 위장 내에 임시로 삽입되어 포만감을 유도하고 체중 감량을 도울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BIB 시스템을 삽입하는 시술인 위내 풍선 삽입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뉴냅스의 인지치료소프트웨어(제품명: VIVID Brain)와 ㈜쉐어앤서비스의 호흡재활소프트웨어(제품명: EasyBreath) 2종을 국내 제3, 4호 디지털치료기기로 허가했다고 4월 19일 밝혔다.이 두 품목은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VIVID Brain’은 뇌 질환으로 인한 시야장애 환자에게 12주간 반복적인 시지각 학습훈련을 제공하여 좁아진 시야를 개선한다. 시지각 학습 훈련법이란 시각 자극에 대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자극에 대한 지각이 향상되는 현상으로, 시각피질을 활성
국내 AI 의료 1호 코스닥 상장사 제이엘케이가 뇌졸중 AI 솔루션의 의료 현장 공급 확대를 위한 네이밍 개편에 나섰다.의료 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자사가 보유 중인 세계 최다인 11개의 전주기 뇌졸중 AI 진단 솔루션 네이밍을 변경해 의료 현장에서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의료 AI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JBS 시리즈로 알려진 제이엘케이 솔루션은 이번 개편으로 명칭이 모두 JLK로 변경됐으며, 서브 타이틀이던 01K~10K 등의 솔루션 넘버는 뇌졸중 의료진이 익숙한 DWI, LVO, CTP 등의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개두수술 후 수술부위를 매끄럽게 커버할 수 있는 이식용 인공피부 ‘티슈덤(Tissue Derm)’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티슈덤은 뇌출혈 등으로 인해 두개골을 여는 개두수술 후, 수술 부위를 다시 복원하는 과정에서 수술 부위 중 함몰될 수 있는 부분의 보강 및 재건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흡수성 이식용 메쉬(Mesh)다.티슈덤은 구조적 우수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환자와 의료진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티슈덤의 구조는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인 PCL(Pol
의료 AI 코어라인소프트(대표이사 김진국)가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제품 ‘AVIEW NeuroCAD(에이뷰 뉴로캐드)’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혁신의료기술 사용 신고(임상진료) 결과 통보’가 16일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구미차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삼육부산병원 등 AVIEW NeuroCAD를 도입한 16개 병원은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뇌CT 분석에 해당 소프트웨어를 적용할 수 있으며, 분석 건당 회사에서 병원에 일정 비용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는 “병원에서
영유아기 발달을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주식회사 두부(DUBU Inc.)’가 ‘전 세계 더 많은 느린 아이들의 발달을 개선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고 18일 밝혔다.전 두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선포식에서는 느린 발달 아이가 필요로 하는 보편적 솔루션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시기적절하고 충분한 치료를 아이들이 받을 수 있도록 지역별로 양육자를 지원하자는 청사진을 공유했다.두부는 비전 성취를 위해 ▲발달 지연 영유아가 권고 수준인 주 20시간 이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영유아에게 각자의
GC케어(대표 김진태)가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GC케어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민 건강 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두의 걷기 대회’, ‘얼어죽어도 걷기 대회’를 꾸준히 전개하며, 누적 3만 명이 52억 보를 함께 걷는 기록을 세웠다.이번 ‘제로워크 챌린지’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4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혼자가 아닌 함께 공동의 목표 걸음 수인 1.6억 보를 달성하는 미션을 준비했다. 1.6억 보를 걸으면 약 22t의 탄소가 저감되는 효과를 내
병원급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1위 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동대)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솔루션 ‘닥터스 실손청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닥터스 실손청구’는 회사의 대표 EMR 솔루션인 ‘닥터스’와 보험사를 연동해 별도 서류 발급 없이 환자들의 실손보험 청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환자가 수납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실손보험 청구 안내 알림톡이 발송돼 병원에서의 실손보험 관련 민원 업무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세부적으로는 EMR과 보험사 간 데이터 연동으로 별도의 키오스크나 장비가 필요 없으며, 제 증명 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오는 18일,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함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의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18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김호영이 쏜다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해 센텔리안24의 프리미엄 탄력 관리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를 소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를 비롯해 '마데카 프라임', '부스팅 앰플' 등을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센텔리
AI 혈당관리 솔루션 글루코핏 운영사 ‘랜식’(대표 양혁용)은 지난 14일 핏타민 운영사 ‘킥더허들’(대표 김태양)과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랜식은 △‘핏타민’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한 ‘글루코핏’ 상품 판매 협업 △’핏타민’과 ‘글루코핏’ 서비스의 기업복지 제휴 제안 및 입점에 관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랜식이 운영하는 기업 대상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혈당관리와 맞춤형 영양제를 결합한 토탈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글루코핏은 의사가 만든 AI 혈당관리 솔루션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이 15~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K-Hospital Biz Partnership’ 행사에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국내외 시장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K-Hospital Biz Partnership’은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가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한국의 병원 서비스, 의료기기 등을 도입하고자 하는 해외 병원과 기업 등 약 40개 기관이 방문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이 행사에서 성남산업진흥원과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협력기
안국약품은 지난 13일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뉴로게이트 스마트인솔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재활 프로그램 설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뉴로게이트는 보행주기, 지면 접촉시간, 압력 중심이동 패턴, 분당 걸음 수 등을 포함한 보행 관련 종합정보를 분석하여, 의료진이 환자에게 최적화 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세미나에서 14개 병원의 30여 명의 물리치료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FEARA(기능운동재활협회)의 임현묵 강사와 한석규 강사가 혁신적인 보행 분석 장비인 뉴로게이트의 실제 사용법과
국내 헬스케어 기업 쥬비스다이어트가 지난 5일 한국당뇨협회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측이 보유한 기술 및 역량을 통해 발전과 협력 증진에 적극 노력하기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쥬비스다이어트 김기현 사장과 한국당뇨협회 김광원 회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양측이 보유한 인적, 물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동 사업 추진을 활성화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600만 명에 이르는 당뇨인의 건강 증진을 실현하고자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당뇨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민·관이 함께 바이오·헬스 데이터를 연계하고, 검색부터 접근·활용까지 가능한 통합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해 나간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바이오·헬스 데이터플랫폼 협의체」를 구성하고 16일 출범식을 개최했다.최근 데이터 기반 디지털치료기기 허가사례 등을 통해서도 데이터가 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의 핵심 동력임을 확인할 수 있다. 정부도 그간 바이오 기초체력 확보 및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활용 제고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왔다. 다만, 산·학·연·병 현장에서는 필요한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는 ‘제5회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에 참여할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디산협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급 기업에게 국내외 수요 기업과의 시장진출 협업, 투자유치 확대 등 비즈니스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7월 12일 매칭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매칭데이는 융합신산업인 디지털헬스의 수요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컨벤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 행사장에서 진행된다.디산협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신청한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