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이비인후과 안상현 과장이 3월 9~10일 열린 ‘제67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안상현 과장은 창의적인 연구 주제로 학술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학술대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안상현 과장은 “S100A9 induces tissue remodeling via IL-17 signaling pathway in human nasal epithelium” 이란 주제로 연세대 이비인후과학 교실의 김창훈 교수팀과 함께 연구 책임자 부문에서 구연발표 했다. 연구는 코 점막 상피세포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가 지난 2월 22~24일 싱가포르에서 개회된 제14회 아시아태평양 경추학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아시아태평양 경추학회는 미국 및 유럽 경추학회와 함께 경추질환과 외상을 다루는 경추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이다.박종범 교수는 2010년부터 학회의 집행위원 및 학술상 위원장을 맡아오고 있으며 대한경추연구학회 초대간사로 13년, 회장 2년을 역임했다.박종범 교수는 2025년까지 임기 동안 우리나라에서 학술대회를 주관하여 개최하며 미국 및 유럽 경추학회에서 초청강연과 학술적 교류를 주도적으로
권동락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팀(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이 지난 16일(토) 개최된 2024년 대한임상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장단지 근육 위축 토끼 모델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PDRN)와 체외충격파치료(ESWT)의 치료순서에 따른 병합 재생 효과’ 논문으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권동락 교수 연구팀은 실험적으로 토끼 30마리의 장단지 근육을 2주간 부목으로 고정한 후 근육위축이 성공적으로 형성된 것을 확인한 다음 30마리를 무작위로 6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핵의학과 윤혜전 교수가 2024학년도 신진 이화펠로우에 선정됐다. 신진 이화펠로우는 최근 5년간 국제 특A급 이상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 실적을 거둔 신진 교수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연구장려금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윤혜전 교수는 지난 2016년 3월 전임교원 발령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SCI급 주저자 논문을 총 30편(S급 6편, 특A급 5편) 발표했으며, 특허출원 11건, 연구책임자로서 국책과제 3건을 수주했다.윤혜전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암, 퇴행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이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 부천ㆍ김포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이명묵 병원장은 앞으로 부천ㆍ김포 지역 범죄 피해자 보호 및 피해복구 지원을 논의 및 의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범죄 피해자 의료 지원 방안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이명묵 병원장은 “범죄 피해자 피해 회복과 구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약품은 이봉은 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32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4)에서 제일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제일학술상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의 연구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제일약품에서 후원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 상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에서 상부 위장관 질환 및 헬리코박터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소화기학 발전 및 지평 확대를 목적으로 학술적 공로가 인정될 말한 연구 업적이 있는 학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봉
고려대 구로병원 심사평가팀 구현민 팀장이 14일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간호협회 보험심사간호사회 제27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구현민 팀장은 구로병원 심사평가팀에 근무하면서 진료비 심사 및 청구업무, 적정성평가, 수가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병원 현장에서 교육 및 홍보, 정책 적용 계획 수립 등 건강보험제도 개선 및 보건의료정책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구현민 팀장은 “먼저 이번 보건복지부장
김영탁 차 국제병원장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정부는 한국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해외 의료인 국내 연수 등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로 한국 의료의 국가 경쟁력 강화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김영탁 원장은 차병원 해외진출 및 의료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ICT 기반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환자 임상 진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해외 의료진의 국내 연수 및 교육, 사전 사후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가 지난 3월 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갑상선학회에서 범산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갑상선 수술은 삶의 질에 대단히 큰 영향을 끼지는 수술로서 목소리 신경과 부갑상선, 혈관 등 핵심 구조물에 손상을 주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강대 교수는 갑상선암 수술에서 목소리 신경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피부전극 신경모니터링법’을 세계 최초로 국제학술지에 보고하였다. 또 이 교수는 외과의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부갑상선을 찾아내는 ‘부갑상선 자가형광 이미징법’을 부경대
민현진 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민현진 교수는 ‘사람 비강 상피 세포에서 세포 밖 Hsp70 단백의 CXCL12/CXCR4 pathway에 대한 역할 규명에 대한 연구’로 대한비과학회 기초연구 분야 우수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연구 논문에서 민현진 교수는 사람의 비강 상피세포에서 세포 밖에 존재하는 Hsp70 단백질이 CXCL12/CXCR4 신호 전달 체계를 통해 염증 반응 유발에 관여함을 보고했다. 해당 연구는 상기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송우정 교수가 유럽호흡기학회 학술지인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ERJ Open Research, IF=4.6)’의 편집장으로 최근 선출됐다.유럽호흡기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의 최초 아시아권 편집장이며, 임기는 2024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3년이다.1990년 설립된 유럽호흡기학회는 160여 개국의 3만 5천여 명 이상의 호흡기 분야 전문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흡기 분야 중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학술 단체다.‘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는 유럽호흡기학회의 공식 학술지 중 하
김동철 명지성모병원 행정부원장이 서울시병원회가 주관하고 신풍제약이 후원하는 ‘SP자랑스런병원인상-행정부문’을 수상했다. 김동철 행정부원장은 병원시스템 및 병원 환경 개선을 위해 관리자로서 헌신과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SP자랑스런병원인상–행정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명지성모병원 QPS실 박정림 팀장은 ‘2024 QI경진대회’에서 ‘환자안전주의경보 100배 활용법 : KOPS 주의경보를 활용한 위험 감소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은 명지성모병원은 국내 유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종일 간호본부장은 14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제77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한간호협회장상을 수상했다.김종일 간호본부장은 중소병원 간호·간병 통합병동의 성공적 운영과 신규 간호사 교육시스템 수립에 큰 역할을 했고, 서울특별시 간호사회 감사, 구간호사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의료봉사와 대민사업 등 간호발전과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힘써 온 공로로 수상했다.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임성숙 병동 팀장도 이날 서울특별시간호사회장상을 받았다. 임 병동 팀장은 22년 동안 간호사로 근무하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홍윤철 센터장은 14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ey Plastic, BBP) 챌린지’에 참여했다.BBP 챌린지는 10가지 실천수칙이 있으며,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이다.홍윤철 센터장은 “최근 미세플라스틱의 건강영향에 대한 연구가 보고되고 있지만, 아직 인간에 대한 연구는 굉장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BBP 챌린지에 참여하여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홍 센터장은 다음 주자로 여성환경연대 이안소
고명환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이 지난 14일 제2대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이하 포럼) 회장으로 취임했다.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고명환 교수는 보건의료 분야 기술사업화 촉진에 힘써온 인물로, 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또한 현재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포럼 창립부터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포럼 발전에 이바지해왔다.고명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스마트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포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대철 교수가 최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정대철 교수는 난치성 희귀질환의 등록과 함께 환자 치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국내 희귀질환에 대한 의료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소아혈액종양학 세부전문의인 정 교수는 2011년까지 소아혈액종양 환자 진료에 많은 역량을 보여 왔고 2012년부터 소아류마티스질환이나 선천면역결핍질환을 진료하는 소아임상면역을 전공하며 현재 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소
고현송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10일 제21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현송 교수는 뇌혈관질환 분야의 전문가로서 충남의대 주임교수,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보건대학원장, 충남대병원 QA실장, 신경외과장 및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전ㆍ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ㆍ충청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현송 교수는 “학회 회원 간 학술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모든 회원과 함께 노인의학 발전을 이끌어 향후 노인 환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2023 올해의 교수상’에 △김주상 호흡기내과 교수(연구부문) △장대현 재활의학과 교수(소통부문) △최훈 유방갑성선외과 교수(진료부문)를 각각 선정했다.인천성모병원 ‘올해의 교수상‘은 지난 1년간 환자 치료와 연구를 통해 병원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진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선정 분야는 △연구 △소통 △진료 3개 부문으로 △임상의학연구 발전(연구부문)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과 공감 문화 확산(소통부문) △헌신적인 진료 등 병원의 질적·양적 발전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가 제67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학술상은 10년 이상의 활동을 한 정회원 중 최근 5년 간의 학회 활동,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연구 논문, 저서 및 역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비과학 분야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회원 1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최지호 교수는 뛰어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했다.최지호 교수는 코막힘 및 코골이 환자 치료 전문이며 2006년부터 대한비과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메타분석 등 다양한 비과학 관련 연구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재활의학과 한수정, 서지현 교수팀이 지난 9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노인재활의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한수정·서지현 교수팀은 '대동맥, 관상동맥 수술 후 발생한 뇌졸중에서 재활치료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연구를 발표해 수상했다.대동맥 수술 및 관상동맥우회술 시행 후 뇌졸중 발생률은 각각 7.3%, 1.87%로 그 발생률이 낮지 않다. 특히 수술 전후 뇌졸중은 ▲수술 후 사망률 증가 ▲중환자실 재원일 수 증가 ▲기도삽관 기간 증가 등 예후에 악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