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행사를 명목으로 의사들에게 수십억 원 대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 및 전·현직 임원, 이를 수수한 의사가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서부지검 정부합동의약품리베이트수사단(단장 변철형 부장검사)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사결과를 9일 발표, 한국노바티스 대표 문모 씨(47) 등 전현직 임원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 회사는 지난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엄기방 교수 모친상, 이비인후과 김경래 교수 빙모상 ▲ 고인: 임지현▲ 빈소: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016년 8월 10일 오전 8시▲ 장지: 광릉추모공원▲ 전화: 02-2290-9442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맞춤의학’의 이면에 높은 치료비용이라는 부담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항암제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면역 체크포인트를 기반으로 한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이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대표 30개 상
연일 폭염이 기승인 가운데 심혈관질환 또는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들을 갖고 있다면 철저한 혈관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난 2년 간 심혈관질환 환자수 분석 결과를 보면 2015년 6-8월 심혈관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83만 597명으로 2014년 12월-2015년 2월(겨울철)의 82만
머크가 전 세계 실험실에서 사용되는 Cerilliant 인증표준물질(CRM) 포트폴리오에 9건의 인증 첨가 용액(Certified Spiking Solutions)을 추가했다. 이들 용액은 진단과 검사 분야의 제어와 교정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시료에 첨가해 약물과 내생(endogenous) 바이오마커의 동정(identification)과 정량 신뢰성을 확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마시는 멀티비타민 ‘이머전-C’ 홍보를 위해 6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일렉트로대쉬 서울 2016’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 브랜드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머전-C는 현장에서 약 4천여 명의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음행사를 진행, 에너지 충전의 의미를 담은 점프샷 이벤트
동화약품이 지난 2013~2014년 영업실적 바닥을 찍은 뒤 작년부터 회복 기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판품목이었던 까스활명수의 매출이 부진했던 상황에서 잇치 등 신제품이 새로운 수익 창출원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합성신약 및 천연물신약 연구에 집중, 일부는 국산화 및 특허권 취득으로 이어져 향후 긍정적 전망에 힘을 보탰다
한양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송재철 교수, 모친상 ▲ 고인: 박상윤 ▲ 빈소: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7호실 ▲ 발인: 2016년 8월 6일 ▲ 장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무궁화공원묘원 ▲ 전화: 02-2290- 9442
한국펭귄회는 더운 여름 관절염 환우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오는 9월 3일 ‘건강여행’을 열기로 했다. 이번 여행은 포천허브아일랜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임유순 펭귄회 회장은 “유난히 더운 올 여름 관절염 환우 분들과 다같이 일상에서 벗어나 기분전환을 해보고자 이번 여행을 계획했
GSK는 생체전자의약품의 연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구글 알파벳社의 자회사인 베릴리 라이프 사이언스(前 구글 라이프 사이언스)와 함께 ‘갈바니 바이오일렉트로닉스’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GSK는 55% 지분을 보유하고 베릴리는 45%를 보유하게 된다. 갈바니 바이오일렉트로닉스의 본사는 영국에 위치하게 되며 모회사들은 향후 7년 간
녹십자가 증가하는 수출물량과 북미시장 진출을 앞두고 국내 혈액제제 생산시설을 2배로 증설하기로 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창공장 내 혈액제제 생산시설인 ‘PD(Plasma Derivatives)2관’을 완공하고 시생산을 돌입했다. 혈액제제는 혈액의 액체 성분인 혈장에서 면역이나 지혈 등에 작용하는 단백질을 고순도로 분획해서 만드는
동국제약이 지난 5년간(2011년~2015년) 꾸준한 매출액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리필드시린지(PFS) 등 일부 제품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동국제약의 매출액(개별기준)은 2011~2015년 동안 각각 1,603억 원, 1,803억 원, 2,108억 원, 2,228억 원, 2,565억 원이었다. 매출액 성장률은 2012년부터 매년 12.4%
한미약품이 올해 2분기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며 안정적 성장을 이어갔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국내 영업부문 호조와 작년 라이선스 수익의 일부 반영 등에 따라 2016년 2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61.3% 증가한 64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9.7% 증가한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3천3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5% 감소한 240억 원, 당기순이익은 169억 원을 기록했다. ▲ 녹십자 2분기 경영실적 녹십자는 국내 전 사업부문에서 호조세가 지속돼 역대 최대 분기 매출 실적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최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아태지역 13개국 의료진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6회 아태지역 온콜로지 서밋(APOS)’을 열고 아시아 암환자의 이상적 치료를 위한 암종별 최신 치료지견 및 국내 암 보장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첫날 방영주 서울대병원 교수가
한국먼디파마는 소비자의 제품 선택을 돕고자 약국 내 ‘메디폼 선택 가이드’와 메디폼 전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용 POP 오픈매대’를 운영,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폼’의 약국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소비자의 올바른 제품 선택을 위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면서 특징을 파악할
▲ 이준수 전무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알젠(R:GEN)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안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5월 루트로닉의 자회사인 루트로닉비전에 데이비드 모던트(David Mordaunt)를 대표이사로 선임한 데 이어 본사 안과사업본부 업무최고책임자(COO)로 이준수 전무를 영입했다. 루트로닉비전은 전 세계 안과 사업 확장에 본사 안과
4가 자궁경부암 백신에 이어 9가지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혈청형을 포함한 9가 백신이 국내 본격 출시됨에 따라 한국인에서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52, 58형에 대한 예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MSD는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9’를 출시했다.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은지 6개월 만이다. 기존
비정상적인 접대·청탁문화를 근절하고 투명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지난해 3월 제정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이 오는 9월 28일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제재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인 '직무 관련성'에 대한 명학한 정의가 없어 공직자는 물론 민간인까지도 의도치 않
한국팜비오(대표: 남봉길)는 21일 서충주 신도시 첨단산업단지에서 EU 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신 공장 준공식을 갖고 유럽 지역으로의 완제 의약품 수출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 총 290억 원을 투자해 EU GMP 수준으로 세워진 충주 제 2공장은 부지면적 35,351m2, 건축연면적 6,451m2에 총 3층 규모로 지난 해 8월 착공,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