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년간 의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지스헬스케어’가 업계 4위 ‘포인트임플란트’의 EMR 사업부 매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부 인수로 이지스헬스케어는 시장 1위 업체인 ‘유비케어’에 이어 업계 점유율 2위(6천 곳 이상 고객)를 차지하게 되었다.이지스헬스케어는 주력사업인 의원급 전자차트를 비롯해 모바일 사전예약시스템인 ‘헬로 100’, 약국용 솔루션인 ‘이지스 팜’, 심리상담센터를 위한 고객관리 솔루션인 ‘마음플러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함께하게 된 포인트닉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료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기술서비스를 확대하여 신규 오픈한다.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이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긴 하지만, 국산 의료기기 사용률은 여전히 저조한 편이다. 특히, 의료기기 제품 개발과 생산은 전통기술과 신기술 융복합 분야로 전문 인력과 인프라가 요구된다. 이에 자체 인프라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기업을 지원하고자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애로기술해결 지원을 위한 의료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서비스를 확대한다.하드웨어 개발 서비스항목
㈜제이시스메디칼(대표 강동환)이 지난 12월 5일, ‘포텐자(POTENZA)’의 본체와 S핸드피스, SFA Tip에 대한 일본 지역의 승인 취득 허가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포텐자는 ‘포텐자 BASIC’이란 명칭으로 일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포텐자는 피부 깊은 층으로 고주파 에너지를 흘려 보내는 모노폴라 방식, 피부 얕은 층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바이폴라 방식, 두가지 고주파 방식을 선택할 수 있고, 1MHz, 2MHz로 고주파 주파수 또한 선택할 수 있어 피부 상태에 따른 시술을 지원한다. 이에 전 세계 피부미용의료 업계의
로킷헬스케어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관문인 기술성 평가를 8일 통과했다.AI 초개인화 맞춤 장기재생기술 기업 로킷헬스케어(대표이사 유석환)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A, A' 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코스닥 상장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자사는 세계 최초 AI 바이오프린팅 초개인화 맞춤 재생플랫폼으로 스킨 재생, 연골 재생 및 신장 재생 분야 상용화에 성공해 2023년에는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신장되었고, 현재까지 36개국에
AI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은 2024년 사업목표로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집중과 데이터플랫폼의 고도화를 통해 미소 플라이어업2025(MISO FlyUP 2025) 2단계로 AI를 더 인간답게 만드는 ‘멀티모달 데이터플랫폼’(multimodal Data Platform)으로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미소정보기술은 주력사업 헬스케어사업의 호조로 지난해 목표한 매출 달성과 함께 올해는 대학병원,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 의료데이터 개방에 맞춰 임상연구분석에 최적화된 워플로우 전
메디아나 최대주주가 셀바스AI로 최종 변경됐다. 메디아나는 지난해 11월 20일 체결한 셀바스AI와 기존 최대주주 간 주식양수도 계약이 마무리돼 메디아나의 최대주주가 셀바스AI로 변경됐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8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사내외이사 등 6인을 신규 선임하고 곽민철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변경했다.오는 10일 셀바스AI와 셀바스헬스케어 등이 참여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까지 완료되면 셀바스AI와 셀바스헬스케어는 각각 31.69%, 5.83%로 총 37.52%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메디아나는 다양한 병
대웅그룹의 IT솔루션 전문 기업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한성대학교에 네이버웍스 기반의 그룹웨어 스마트러너를 공급하고 성공적인 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한성대학교는 국내외 다양한 협업 기반의 솔루션을 검토하였으며, 그 중 다양한 구축 경험 및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의 스마트러너를 채택하게 됐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네이버웍스 기반의 스마트러너는 20여 가지가 넘는 업무 협업 기능을 지원하는 올인원 그룹웨어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구독형’(SaaS)과 ‘고객맞춤 하이브리드형’(SaaS + Hybrid) 두
한림대학교기술지주자회사 뉴로이어즈(NeuroEars)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자체개발 어지럼증 검사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CES 2024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정보기술 박람회이다. 올해는 ’인공지능(AI)‘을 키워드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4000여 곳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뉴로이어즈는 박람회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가상현실(VR) 및 인공지능 기술 기반 차세대 어지럼증 검사 소프트웨어를 전 세계에 공개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지난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회사의 대표 전자 의무기록의료 정보(Electronic Medical Record, EMR) 솔루션인 ‘의사랑’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사 직영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개시하는 ‘본사 직영 서비스’는 의사랑 본사 서비스센터에서 전국의 모든 고객의 유선·원격서비스를 수행함을 물론 일부 지역의 고객들을 직접 대면 방문하는 서비스다.대상은 서울 강남·송파·경기도 하남(이하 서울 강남지역) 지역이며 이는 본사가 고객의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CES 2024’(Consumer Electrics Show)에 역대 최대 규모 통합한국관이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현지시간 1.9(화)~1.12(금) 동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 에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한국관이 조성된다고 밝혔다.CES는 세계 최대 ICTㆍ가전 분야 전시회로 최근 모빌리티·헬스·뷰티 분야까지 외연이 확장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중국기업들이 다수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된다. 우리나라도 삼성·LG·현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의 생활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등 첨단기술 적용 의료기기가 시장에 신속히 진입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성능평가 체계 구축 등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식약처는 ‘규제혁신 2.0’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전동휠체어의 안전성과 성능 확보를 위한 인·허가 성능평가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했고, 장애 특성과 신기술 적용 방식 등에 따른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등 17개 품목을 「의료기기 품목 및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글루타티온을 타겟으로 하는 MRI 조영제를 개발하였고 관련 발명을 PCT(특허협력조약)에 따른 국제특허출원했다.연구진은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의 증가는 뇌 항산화제인 글루타티온의 감소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조영제를 개발했다. 해당 조영제를 사용하면 MRI를 통해 글루타티온을 확인할 수 있으며, 비침습적으로 뇌질환 연구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케이메디허브는 추후에 개발된 조영제를 전임상과 임상 적용을 할 수 있도록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재준)는 2023년 88대의 의료로봇을 공급하며 2022년 62대 대비 26대(+41.9%)를 추가 공급하였다고 5일 밝혔다.종류별로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73대,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 3대,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8대 및 상지재활로봇 ‘인모션’ 4대이다.특히, 2023년에는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해외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하였다. 즉, 2020년 해외 매출 비중 27.8%를 시작으로 2022년 53.2% 및 2023년엔 88대 중 60대를 공급함으로써 68.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전립선 암 치료기기를 통해 비뇨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주)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최근 캐나다 의료기기 기업 프로파운드의 전립선 암 및 전립선 비대증 치료 장비 ‘TULSA-PRO’에 대한 수입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TULSA-PRO는 초음파 기술 기반의 치료 장비이다. 초음파는 생체 조직을 통해 전파되는 동안 열로 변환되어 조직에 흡수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열에너지가 병변 조직을 괴사시키는 원리이다.TULSA-PRO는 기존에 알려진 HIFU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방
글로벌 수면 솔루션 브랜드 레즈메드코리아가 환자의 양압기 치료 전반의 커넥티드 케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미니 슬립케어 패키지’를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에어미니 슬립케어 패키지는 레즈메드의 에어미니(AirMini, 이하 에어미니) 양압기 기기, 마스크, 전용 튜브, 전용 케이스 및 거치대와 함께 ‘6개월 슬립케어 서비스’로 구성됐다.에어미니 양압기는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가정뿐만 아니라 다른 환경에서도 양압기 치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손에 잡히는 크기와 300g의 가벼운 무게로 디자인된 제품이다. 또한 오토셋(AutoS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해 12월 23일자로 의료기기 비임상시험(이하 GLP 시험) 2개의 시험항목이 확대되었다고 4일 밝혔다.재단은 의료기기 업체의 시험 항목 추가 요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세포독성시험(간접), 피부자극성시험 등 2가지 항목을 추가지정 받았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 GLP 시험 관련 6개 분야의 공인시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세계적으로 화학물질의 인체에 대한 위해성 평가를 위한 신뢰성이 있는 안전성 및 독성 시험 자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3년에는
인바디가 CES 무대를 시작으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본격적 행보를 시작한다.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각자대표 차기철, 이라미)는 오는 9∼12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기술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하드웨어가 아닌 솔루션 위주로 글로벌 전시 무대에 서는 것은 창립 이래 최초다.인바디는 이번 CES 2024를 통해 ‘델타(Delta; Only the difference matters)’라는 인바디 솔루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아리바이오와 공동연구에 나선다.뉴로핏은 아리바이오와 아리바이오의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참여 및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핏의 뇌 영상 분석 기술을 AR1001 글로벌 임상 3상에 활용할 예정이며 특히 치매 치료제 임상 대상 환자군 판별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더불어 양사는 임상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공동연구, 사업 개발 등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뉴로
피부미용 의료기기 상장사 하이로닉이 대한민국 기업 성장 지원에 나서며 ESG 경영에 동참한다. 하이로닉(대표 이상원, 임근영)은 가인지컨설팅그룹(대표 김경민)과 대한민국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양사는 고객가치를 가진 기업의 발굴 및 육성과 더불어 건강한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 사례의 생산,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가인지컨설팅그룹 이명철 사업대표는 “하이로닉이 2024년에 조직문화 맛집이 될 수 있도록 잘 돕겠다”며 “하이로닉이 사례들이 다른 기업들에 좋은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회사 퀀타매트릭스는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인 ‘dRAST’의 건강보험 급여기준이 확대 적용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급여기준은 2024년 1월 1일부터 적용에 들어갔다.기존 dRAST의 보험급여 적용을 위해서는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로 패혈증이 의심되는 경우에 치료 기간 중 1회 인정의 조건을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개정된 급여 고시에 따르면 급여대상은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환자는 물론 패혈증 고위험군으로 환자 상태 등을 고려하여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 사례별 인정으로 확대 적용되었다.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