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공단 지사 및 출장소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 업무를 3월 31일까지 휴업한다고 밝혔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인 사람이 자신의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전자문서를 포함한다)로 작성한 것을 말한다.공단은 상담인력 부재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휴업을 하며, 운영재개일은 기간제 근로자 배치일인 4월 1일이다.공단 휴업기간 중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이 가능한 기관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누리집(www.lst.go.kr)과 콜센터(1855-0075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가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운영 백서를 발간했다.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18일 오후 5시, 회관 1층 회의실에서 박명하 회장, 황규석 전문가평가단 단장, 박상협 평가단 조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서 ‘전문가평가단 백서 발간 기자회견’을 갖고, 사업내용 및 수행결과, 향후 개선방향 등을 제시했다.이날 박명하 회장은 전문가평가단을 운영해 온 결과 “회원 간의 문제에 대해 합리적으로 조정이 가능하고, 국민들이 바로 접할 수 있는 방송, 유튜브, 성협앱 등의 불법적 사항을 개선할 수 있었으며, 비윤리적인 마약류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제1부회장은 19일 간호사 국가고시가 치러진 서울 용산구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응시생들을 격려하고 합격을 기원했다. 이날 방문에는 대한간호협회 장보경 본부장이 함께 했다.탁 부회장과 장 본부장은 시험장 내에 설치된 시험본부를 찾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관계자로부터 간호사 국가고시 진행경과 및 현황을 설명을 들었다.대한간호협회 탁영란 제1부회장은 “예비간호사가 될 소중한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험장을 찾았다”면서 “수험생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악법저지 비대위 위원장은 지금은 의대 증원이 아니라 의대 정원 감축을 논의해야 할 때 라며, 포퓰리즘 의대 증원 정책을 중단하고, 의료계와의 공개토론에 나설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이동욱 위원장은 최근 보건복지부는 의대증원 2-3천명 이라는 여론몰이를 하면서 의협에 공문을 보내 의대증원에 대한 최후통첩을 해 오는 등 의료계를 무시하고 의대증원정책을 일방 강행하려는 오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의료계의 공식적 입장은 일관되게 의대증원 절대 반대라며, 정부가 주장하는 의대 증원은 현재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대한의학회 제25대 회장에 연세의대 정형외과 교수 취임했다.신임 이진우 회장은 대한의학회가 2년 후 창립 60주년을 맞는다며, “전임 회장들께서 지켜온 의학회의 설립 정신과 추구해 온 가치를 이어받아 의학회의 위상이 더욱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대한의학회는 18일 오후 4시, 더 플라자호텔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회장 이ㆍ취임식 ▲명예의 전당 헌정식 등을 진행했다.이날 취임한 이진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들이 이루어 놓은 훌륭한 전통과 학술적인 업적을 계승하면서 회원학회 지원체계와 회원학회와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18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C홀에서 ‘2024 신년식 및 정기이사회’를 가졌다이날 신년식은 유태전 명예회장(제4대, 영등포병원 회장)의 신년 덕담을 시작으로 2024년 중소병원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한 떡케이크 커팅식, 단체사진촬영, 정기이사회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이성규 회장은 2024년 갑진년 중소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회원들에게 제42대 대한병원협회장 선거 출마의 뜻을 밝혔다.
이성규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동군산병원장)이 차기 대한병원협회 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이성규 회장은 11일 오후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이사회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42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차기 대한병원협회 회장선거는 이미 출마의사를 밝힌 전문병원협회 이상덕 회장(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과 2파전으로 치뤄지게 됐다.이성규 회장은 이날 그동안 중소병원협회 회장과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및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쌓은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병원계가 안고 있는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전라북도의사회 제40대 회장에 정경호 부회장이 당선됐다. 임기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전라북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16일부터 3일간의 후보 접수기간에 정경호 회원이 단독으로 후보에 등록함에 따라, 후보자가 1인일 경우에는 투표하지 아니하고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정경호 후보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정경호(丁京浩 1962년) 회장 당선자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전주시의사회장(현)과 전라북도의사회 부회장(현)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전주 탑이비인후과의원을 개원하고 있
질병관리청이 현재 여성에게만 적용하고 있는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국가 필수예방접종(NIP) 대상에 만 12세 남성 청소년도 포함할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1차 접종만을 NIP 사업에 적용하여 무료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직선제)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회장 김재유)는 18일, HPV 백신 1회 접종의 안전성 및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근거가 불분명하여 1회 접종만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 시행될 경우 국민건강 불균형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며, 반쪽짜리 사업보다는 적절한 예산확보를 통해 모든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합격자가 18일(목)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시스템(https://exam.kshp.or.kr)을 통해 발표됐다.전문약사 자격시험 실시 및 관리기관인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지난해 12월 23일(토) 경원중학교에서 실시한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총 9개 과목에 525명이 응시하여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본부의 심사를 거쳐 최종 48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률은 91.6%이며, 전문약사 자격증은 보건복지부로부터 3월 18일 이전 교부될 예정이다.김정태 회장은 “국가 전문약사 481명의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및 감염병(기생충 포함) 분야에 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도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공모 과제는 총 3편(지정주제 1편, 자유주제 2편)이다. 지정주제(1편)는 보건의료분야로 ‘대화형 인공지능 기반 건강검진 사전상담 및 결과상담 솔루션 개발사업 기획연구’이다. 자유주제(2편)는 건강검진에서 활용 가능한 보건의료분야 및 감염병분야(기생충 포함) 관련 연구 주제와 방법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접수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14일 오후 5
대한보건교육사협회(협회장 김기수)는 오는 2월 24일,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제7회 유전상담사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한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기존의 DTC유전자검사 인증기관을 7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하고, 검사하는 DTC유전자정보도 질병예측가능 항목을 추가하여 120항목에서 165항목으로 대폭 확대했다.또한 2024년 1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DTC검사기관으로 인증받은 경우에만 DTC검사를 진행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 2024년은 유전자 DTC인증사업의 실질적인 원년이라 할 수 있다.이에 대한보건교육사협회는 2023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1월19일과 1월 23일에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 1층 교육장에서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중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한상배)와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의 지원으로 ‘천연물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제3회 천연물 혁신 세미나는 천연물 산업동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첫번째 연사로 김정현 메디머스 상품기획본부장이 ‘천연물산업 동향 및 트랜드’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차세대 먹거리인 그린바이오와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현황을 소개한다.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의 박기한 팀
2024 간호사 국가고시 응시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올해 간호사 국가고시에는 전국에서 2만 4천여 명이 시험에 응시한다.대한간호협회가 지난달 20일(수)부터 한 달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2024 간호사 국가고시 응원 캠페인’에는 합격을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댓글들은 주로 ‘수험생 여러분,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을 거에요’,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잘 치르길 응원할게요’, ‘예비간호사 여러분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강원도의사회 김택우 회장이 제40대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하여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되어 강원도의사회를 3년간 더 이끌게 됐다.김택우 회장은 의료계에 대한 열정과 헌신, 그리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의사회를 이끌어 많은 회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택우 회장은 당선 소식을 듣고 "이번 선거에서 받은 회원들의 지지와 과분한 사랑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로운 3년을 회원들과 협력하여 150만 강원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함께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또 “현 의료계의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올바른 정부정책 추진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16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개최된 ‘빅리더 AI FESTA 성과공유회 및 초거대 AI 시대의 지역균형발전 포럼’에 참석, 심평원의 AI 혁신성과 창출에 앞장선 청년인재에 대한 포상과 초거대 AI시대 지역균형발전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행사는 한국경영학회,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빅리더가 주관했다. 2023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인 ‘빅리더 프로젝트 인턴십’에 참여한 전체 기관과 청년이 모여 프로젝트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젝트 및 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성과공유회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원장 우봉식)은 1월 19일 오후 2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1호에서 ‘응급의료체계 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바른사회시민회의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응급의료전달체계의 관점(유인술 충남의대 응급의학과 교수) ▲특권 폐지가 필요한 경우(박인환 바른사회 공동대표) ▲시민의 응급의료 신뢰 붕괴(조동근 바른사회 공동대표) ▲공공의료와 지역의료관점(우봉식 의협 의료정책연구원장)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원장 우봉식)은 1월 19일 오전 10시, 한반도선진화재단 407호에서 ‘건강보험과 의료개혁 없는 의료인력 조절은 안된다’ 주제로 의료개혁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바른사회시민회의, 한반도선진화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날 긴급토론회에서는 ▲거시적 의료산업 지배구조, 건강보험 및 의료정책관점(김원식 건국대 명예교수) ▲지속 가능한 의료서비스를 위한 의료인력(박종훈 고려의대 정형외과 교수) ▲건강보험 재정의 관점에서 본 의대 정원(우봉식 의협 의료정책연구원장) ▲의사인력 양성과 의학교육정책(이종태 인제의대 예방의학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병ㆍ의원, 약국, 건강검진기관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사업장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하여 요양급여비 등 「2023년도 연간지급내역」을 1월 17일부터 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 정보마당(http://medicare.nhis.or.kr)을 통해 제공한다.제공 대상은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급받은 105,182개 요양기관이다.공단은 법인 또는 부가가치세 면제사업자의 ‘사업장 현황신고’와 관련, 「2023년도 연간지급내역」을 법인 의료기관의 경우 의료기관별로, 개인 의료기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보편적 인권 가치인 문화다양성을 보호・증진한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심평원은 ‘다문화취약계층의 건강지원을 위한 레인보우 건강브릿지’ 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의 건강권 향상 및 보건서비스 접근성 제고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다문화취약계층 보건의료 건강지원을 위한 레인보우 건강브릿지’는 보건의료 사각지대인 다문화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