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는 그간의 범대위 활동에 대해 알리고, 의협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29일부터 2주간 래핑버스를 운행한다.범대위는 지난 27일부터 홍보 래핑버스를 시운행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이번 래핑버스 운행은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의대정원 증원 추진 등 불합리한 정책 추진에 대한 의료계 입장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운행하기로 결정되었다. 범대위는 앞으로 2주간 래핑버스 총 2대를 운행하여 서울 및 경기권에 있는 주요 의과대학과 대학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설 명절을 앞두고 원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음식을 차려 드리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행사는 원주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민족의 대명절을 외롭게 보내실까 걱정하는 공단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십시일반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원주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서 릴레이로 1,0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간식을 지원하게 된다.이번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월 말까지 전국 공단 지사단위로 조직된 215개
대한내과의사회(회장 박근태)는 28일, SC컨벤션센터에서 2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내과학회(이사장 박중원)와 공동으로 ‘제2회 개원∙경영 및 학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현재 개원하고 있거나 개원을 준비하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개원∙경영과 학술 강의장으로 나누어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차별화된 개원 준비를 위한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전달했다.의료와 관련된 사회적 이슈로 인해 개원의가 꼭 알아야 하는 법률, 노무, 세무, 실사, 배상 등 개원에 관련된 분야를 총망라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일차 의
대한외과의사회(회장 이세라)는 아무런 대책이 없이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단순한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고, 젊은 의사들의 단체행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대한외과의사회는 29일, ‘정부의 무분별한 의대정원 확대에 대한 대한전공의협의회의 단체행동을 지지하며’ 성명서를 통해 최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정부의 무분별한 의대정원 확대 시 86%의 전공의 회원들이 단체행동에 참여하겠다는 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며, 이 결과를 지지한다고 밝혔다.또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인력의 과잉 공급을 초래하며, 이는 과잉 진료와 윤리 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수급자의 일상생활·신체활동 지원 및 인지기능 유지·향상에 필요한 복지용구의 신규 품목·제품 급여 등록 신청을 오는 2월 21일부터 2월 23일까지(3일간) 받는다.신규 품목의 경우, 기존에 급여 중인 복지용구 18개 품목 외에 새로운 폼목의 급여를 희망하는 자가 신청 가능하며, 신청 품목의 견본품을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신규 제품의 경우, 복지용구 18개 품목 중 새로운 제품의 급여를 희망하는 제조·수입업체가 신청 가능하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 이내 해당 제품의 200개 또는 5,000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1월 29일부터 4대 보험료(건강, 연금, 고용, 산재) 등의 금융기관의 수납방식을 표준OCR에서 전자수납 방식으로 전면 전환한다.표준OCR 방식은 가입자가 보험료를 납부하더라도 공단에서 납부사실을 확인하기까지 이틀 이상 소요되었기 때문에 납부증명서가 즉시 제공되지 않았으나, 전자수납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보험료 납부 즉시 납부확인이 가능하게 되어 공단의 납부증명서 발급의 편의성이 대폭 높아졌다.공단은 전자수납 방식 전환을 위해 14년간 유지해 온 전자납부번호 체계를 과감히 개편하였으며, 이번 1
대한신경외과의사회 고도일 회장은 올해는 의료계가 각 직역별로 의사단체를 이끌어 갈 새 회장을 선출하는 중요한 때 라며, 의료를 지켜야 의사를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의료계 지도자를 잘못 뽑으면 안된다고 밝혔다.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28일,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이필수 의협 회장과, 주수호 전 의협 회장,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박인숙 전 국회의원과 4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7차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1월 1일자로 7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는 2~3년 내로 새로운 판데믹이 생길 가능성이 높고, 앞으로도 급성호흡기 질환의 세계적 대유행이 주기적으로 찾아올 수 있다며, 이에 대비한 감염병 위기관리 상설협의체 구성을 정부에 제안했다.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는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25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비인후과의 현안과 핵심사업으로 ▲이비인후과는 필수의료과이다(이비인후과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배려) ▲강처치수가 신설 ▲감염병 위기관리 상설협의체 신설 ▲생애 주기별 난청 검사 ▲불합리한 심사기준 개선 및 상설협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은 2024년도 신입 정회원 41명을 선출했다.신입 정회원 41명을 분과별로 보면 내과학 5명, 외과학 3명, 미생물학ㆍ가정의학ㆍ산부인과학ㆍ성형외과학ㆍ신경과학ㆍ방사선종양학 각 2명 순으로 차지했다.졸업대학 별로는 서울의대 12명, 고려의대 11명, 연세의대ㆍ전남의대 각 3명, 가톨릭의대 ㆍ서울대 각 2명 순이었다.2024년도 분과별 신입 정회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졸업대학▲미생물학=신의철(연세의대), 이준행(전남의대) ▲해부학=선웅(서울대) ▲생리학=김양인(UT Southwestern Med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는 척추측만증 환자 중 41%에 달하는 10대 청소년의 척추 건강을 위하여 60,600명 검사를 목표로 한 ‘2024년 척추측만증 검사사업’을 전개한다.결협 본부 산하 대전세종충남지부, 충청북도지부, 광주전남지부 등 6개 지부는 각 지자체 관할 교육청과 함께, X-선 영상 촬영과 영상 송수신 장비가 탑재된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하여 청소년 척추측만증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흉부 엑스선 검진 진행과 더불어 체형측정기를 활용한 동작 및 체형 분석을 통해 척추의 이상 유무에 대한 비방사선 검사를 실시하고, X-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리더를 양성하고자 신설한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 헬스케어퓨처포럼(Healthcare Future Forum) 최고위과정 제2기 수료식을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고려대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열렸다.이날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등 보직자와 최고위과정 수료생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헬스케어퓨처포럼 최고위과정은 총 16주 교육과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유전자, 셀테크놀로지 등 첨단 기술을 통해 급변하는 미
고려대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은 25일 오후 3시 제1의학관 리노베이션 오픈식을 가졌다.제1의학관은 1991년 고려대 의과대학이 안암동 캠퍼스로 이전한 뒤 30여 년간 의학교육의 중심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국제적인 술기와 인술을 겸비한 차세대 의료인을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해왔다.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제1의학관은 건축면적 4,155제곱미터(㎡), 연면적 17,066제곱미터(㎡)로 지상 6층 규모로 지난 2021년부터 약 2년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1층 학생 복지시설(동아리실, 학생회실 등), 2층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가 1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권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사항에 대해 환영 견해를 밝혔다.이번에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의료기관 근무 간호조무사가 실종아동 신고의무자에 포함되게 되었다. 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의료기관에서 의료업을 행하는 의료인이나 의료기관의 장에 대해 직무상 실종아동 등임을 알게 된 경우 경찰신고체계로 바로 신고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하지만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또
대한의사협회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 대책 특별위원회(범대위)는 한파가 몰아친 25일 오후 1시부터 용산 대통령실 앞(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제1차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졸속 추진 강력 규탄 집회’를 개최, 의료비 폭증과 의학교육의 부실화를 초래할 의대정원 증원 졸속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또 의료계의 우려와 경고를 무시하고 의대정원 증원 정책을 졸속으로 강행할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하여 강력히 저항해 나갈 것 임을 분명히 했다.이날 이필수 범대위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대증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가 2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 결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범추위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환영하고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 표명과 함께, 이번 정부 발표에 200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인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확정해 줄 것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허정, 이주희, 주상윤, 강윤성 범추위 공동위원장, 최순모 고문, 순천대 이병운 총장, 목포대 박정희 의대설립추진단장과 범추위 위원 및 향우회 500여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제38대 회장단 선거에서 이성환(회장)-이강인(부회장) 후보조가 94.5% 찬성률로 당선됐다.공보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희도)에 따르면 지난 1월 22~25일 실시된 제38대 회장단 선거는 전체 유권자 1,260명 중 327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26%의 투표율을 보였다.개표결과 단독 출마한 '이성환(회장) - 이강인(부회장)' 후보조가 94.5%인 309표의 찬성으로 당선됐다.이성환 회장 당선인은 “투표에 참여해주신, 그리고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회원들의 처우개선과 공중보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은 2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지역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의료 살리기 의견을 제시했다.최운창 회장은 “특히 병원과 병상의 수도권 쏠림 현상은 지역의료에 큰 악영향을 미친다”며, “기존 병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병상 적정 공급을 위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지역별로 적정 병상수를 결정해 병상이 수도권으로 몰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최운창 회장은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해 은퇴의사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한편, 이날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앞으로 3년간 중앙대의원으로 활동할 대의원수를 고정대의원 112명, 비례대의원 138명 등 총 250명으로 확정했다.의협은 고정대의원으로 16개 시ㆍ도지부에 각 2명씩 배정하고 대한의학회는 50명, 협의회는 30명을 각각 배정했다.비례대의원은 이전 3개 회계연도의 12월말 현재까지 회비를 납부한 회원 수 비율로 책정했다.1월 16일 현재 신고회원수는 130,941명이다(소재불명이나 해외 거주 등으로 소속이 없는 회원 6,684명은 제외한 수치다)회비 납부자수는 45,349명이다(의협 DB자료에 따른 20
구로구의사회 회원친선 스크린골프대회에서 김인원 회원(세진내과의원)이 우승을 차지했다.구로구의사회(회장 한동우)는 지난 1월 23일 오후 7시, 제니스에서 회원친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성적은 다음과 같다.▲우승 김인원(세진내과의원) ▲준우승 김성목(김성목내과의원) ▲행운상 신용원(성재의원) ▲다버디상 양용제(고려튼튼외과의원) ▲다파상 남광우(남광우내과의원) ▲다보기상 고강희(열린연세정형외과의원) ▲다더블보기상 이승하(다올항외과의원) ▲롱기스트 황진연(바른정형외과의원) ▲니어리스트 고광송(고광송외과의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국립장애인도서관과 협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접근 가능한 『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 전자책 서비스를 오픈했다.이번 전자책 서비스는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그간 심평원에서 발간한 『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를 전자점자도서 및 전자책으로 모두 변환하여 제공한다.『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에는 고혈압, 당뇨병, 임플란트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질병과 진료행위 102항목에 대한 의학정보(질병의 정의, 위험요인 및 증상)와 의료통계정보(최근 5년간 환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