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대표: 유홍기)는 이소라(48세) 의학부 부서장을 전무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소라 전무는 한국MSD, 한국GSK, 노보노디스크제약 한국지사와 덴마크 본사에서 근무했고 한화 케미칼을 거쳐 한국애브비에 입사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하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국내 제약업계 '연봉킹'은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이었다. 전체 85개 상장제약사 5억원 이상 보수자 가운데 연봉 1위는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으로 연봉은 18억 700만 원에 달했다. 2위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으로 14억 1,400만 원을 기록했다. 이어 박동현 메지온 사장(13억 7,800만원),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10억원),
로봇 자궁절제술이 수술을 받는 여성의 회복 및 일상 생활 복귀에 실질적인 이점을 가져다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튜이티브서지컬은 양성 질환에서의 로봇, 개복, 복강경, 질식 등 4가지의 자궁절제술에 대한 32,000건 이상의 비교 분석 연구 결과를 공개하고 이중 다빈치 로봇수술기로 자궁절제술을 받은 여성들에서 우수한 수술 결과가 있었으며 합병증이 감소
SNRI(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계열의 항우울제인 프리스틱이 도입 당시부터 이펙사(성분명: 벤라팍신)의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이상반응과 약물 중단율이 위약 수준으로 낮아 초기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가운데 1차 치료제로서의 적합성을 제시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최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l
29일 광주광역시의사회는 제 3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4억 4,053만 원의 2016년도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홍경표 광주시의사회장은 복지부, 심평원 등 각계 의료 관련 브레인을 스카우트 한다면 개인에게는 ‘신의 직장’이 될 것이고 의료계는 180도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에 연봉 2억 언의 의료정책 전문가 30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업체 평균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2%p 증가한 8.7%로 나타났다. 이는 1,000원어치를 팔아 87원을 남긴 셈이다. 팜스코어는 지난해 12월말 결산 30개 국내 의료기기업체(비상장 포함)의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영업이익률(연결기준)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전체 의료기기업체의 매출액은 9.8% 증가한 2조 3,165억 원
▲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근칠 교수 삼성서울병원 박근칠 교수 “3세대 EGFR TKI는 기존 EGFR 돌연변이 내성 폐암 환자들에 중요한 치료대안 될 것” “후속 표적약물 개발, 화학요법 사용 시 환자 부담 덜어낼 수 있을 것” 29일 베링거인겔하임은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2세대 표적 항암제
녹십자가 백신과 혈액제제, 단백질치료제 사업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올해 백신 부문에서는 국제 입찰 시장 수주가 기대되며 혈액제제 등 의약품 수출 확대도 예상된다. 특히 4가 독감 백신 출시에 따른 매출 성장과 북미 제약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한 혈액제제 ‘IVIG-SN’의 연내 FDA 승인이 점쳐지고 있다. 먼저 녹십자는 미래 성장 동
한국먼디파마가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봄철에 주의해야 할 각종 질환과 예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황사는 폐로 깊숙하게 들어오면서 기도를 자극해 기침, 가래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오염된 공기로부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외출 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 외부 물질이 신체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한 차단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바이러스, 세균 감염이 의심된다면 약물을
▲ 홍순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신임 상근부회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최근 임시이사회를 통해 신임 상근부회장에 홍순욱 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선임했다. 신임 홍순욱 상근부회장은 4월 1일부터 3년 임기동안 협회 사무처를 총괄하면서 회원사 및 의료기기업계 발전에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항생제 자이복스가 해외 경제성평가 연구에서 반코마이신 대비 비용효과성이 높은 대안으로 확인됐던 가운데 국내에서도 MRSA로 인한 원내 감염 폐렴에 있어 반코마이신보다 비용 효과적인 1차 치료제라는 사실이 입증됐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항생제 내성 세균 MRSA(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제네릭 의약품 평균 가격이 첫 시장 진입 후 1년 이내로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 만료 시점 기준 1년 전 가격에서 51%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IMS Institute for Healthcare Informatics는 특허만료 의약품의 가격 변화 추이를 분석하기 위해 2002~2014년 사이 출시된 제네릭 의약품을 대상으로 특허 만료 시점 기준 1년 전
MRI 연구에서 임상과 기초과학의 융합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이 분야 개척자로 나설 전망이다.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KSMRM, 회장 서진석)는 최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제 4회 MRI 국제학술대회 및 제 21차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정기학술대회(ICMRI 2016)를 개최했다. 서진석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장(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은 기자
전북도의사회가 의약분업 이후 의사들을 옥죄고 있는 정책들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26일 전라북도의사회(회장 김주형)는 전주 호텔 르윈에서 제 4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4억 3,520만 원의 2016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 김주형 전라북도의사회장 김주형 전북도의사회장은 원격의료, 의료 영리화, 의료 일원화, 의사면허제도 개선안, 노인정액제 등
우리나라 제약업계를 이끌고 있는 경영진 4명 중 1명은 서울대 출신이었으며 약학 전공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대상 상장제약사 경영진 가운데 서울대 출신은 20명으로 전체의 24.1%를 차지했다. 이어 성균관대(9.6%), 연세대(9.6%), 고려대(8.4%), 중앙대(8.4%) 순이었다. 흔히 SKY라고 불리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 경
▲ 영문의료재단 용인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 영문의료재단 용인 다보스병원은 서울대 의대 10년 선배로부터 “고향을 위해 베풀라”는 말과 함께 물려 받은 병원으로 2009년 신축 후 ‘환원 정신’을 이어 오고 있다. 실제로 다보스병원은 1인 당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넓은 만큼 ‘호텔 같은 병원&rsqu
신장애가 없는 제 2형 당뇨병 환자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메트포르민 기초 요법 시 체중과 혈압 증가 등의 위험요인 관리에서는 어려움을 겪었던 가운데 엠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설포닐우레아로 이어지는 2·3제 병용요법이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했다. 베링거인겔하임·릴리는 제 2형 성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디앙(성분명
국내에서 최다 제형을 제공하는 DPP-4 억제제 ‘자누비아 패밀리’가 우리나라 의료진에게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선택 받은 당뇨치료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에만 원외 처방액 308억 원을 달성했으며 DPP-4 억제제와 서방형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자누메트엑스알은 2014-2015 사이 두 배 이상 성장했다. ▲ 2015년 자누
진행성 신세포암에 대해 투약 스케줄만 변경된 동일한 용량의 항암제 투여로 효과는 유지하는 한편 부작용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 치료법이 변경 승인돼 환자 개개인을 고려한 내약성 향상이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화이자제약의 항암제인 ‘수텐(성분명 수니티닙말산염)’에 대해 허가 변경을 최근 승인하고 진행성 신세포암(mRCC) 환자에서
지난해 1,030억 달러였던 전 세계 희귀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11.7% 성장을 거듭해 2020년에 1,780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러한 추세는 전체 처방의약품 시장 성장률(5.9%) 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치다. ▲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 규모, 점유율 현황 및 전망(2000~2020년, 단위: 십억 달러) 22일 생명공학정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