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홍 크리스탈생명과학 영업, 마케팅실 이사의 부친 김수일씨가 별세했다.■모신곳: 제주에스중앙병원 장례식장 제1분향실■발인: 2024년 3월 23일 토요일 오전 7시■장지: 제주 낙천리 가족묘지■연락처: 010-2697-5698 김지홍 이사
보건복지부는 의약품ㆍ의료기기 공급자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비식별 조치 대상 정보 등을 포함한 공개 및 실태조사 운영 지침을 발표했다.‘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는 의약품ㆍ의료기기 거래의 투명성과 자정능력을 높이기 위해 제약회사, 의료기기회사 및 유통업자 등이 의료인, 약사 등에게 제공한 법령상 허용된 경제적 이익 내역을 작성ㆍ보관하는 제도이다. 2018년에 도입된 이 제도는 미국의 유사법령을 인용하여 ‘K-Sunshine Act’로 불린다.법령상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은 ▲견본품 제공 ▲학술대회 지원 ▲임상시험 지원 ▲제
휴미라의 매출 하락이 가시화되고 있다. 휴미라는 지난해 하반기에 전 세계적으로 큰 폭의 매출 감소를 기록했으며, 특히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는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21일 발행한 이슈 브리핑을 통해 휴미라의 급속한 매출하락 소식을 전했다.애브비(AbbVie)가 발표한 2023년 4분기 매출 실적에 따르면, 휴미라(Humira)의 미국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3% 급락했다. 2023년 4분기 휴미라의 전 세계 매출은 33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8% 감소했으며, 이중
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 20일까지 2개월간 의약품ㆍ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그에 따르면 최근 제약사 직원의 의사 집회 동원 등 의료 현장에서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신고를 유도하여 불법 리베이트를 적발할 계획이다. 이번 신고대상은 의약품ㆍ의료기기 분야 불법 리베이트로, 방문ㆍ우편, 인터넷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복지부가 예시한 불법 리베이트 유형 및 사례는 다음과 같다.▲금전, 물품ㆍ향응 등 = 제약회사가 자사 의약품을 신규처방한 병ㆍ의원에 의
암은 수십 년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는 질병이다. 국민 10명 중 4명은 암에 걸린다는 사실도 많은 이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암의 30-50%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최근 발표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상당수는 암 예방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대해 알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구체적인 노력을 하는 이들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암센터가 지난해 실시한 ‘대국민 암예방 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상당수인 80.3%는 ‘암이 예방 가능하다’고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에 발트3국 고위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잇따르고 있다. 루닛은 이달 초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가 방문한데 이어 20일에는 티트 리살로(Tiit Riisalo) 에스토니아 경제정보통신부 장관이 서울시 강남구 본사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최근 서울에서 진행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티트 리살로 장관 등 에스토니아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첨단 의료AI 기술력과 향후 비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기술 도입 등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발트해 연안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 스포츠의학센터가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하는 무릎관절 손상의 치료와 재활부터, 수술 후 평가, 기능회복치료까지 두루 살피는 ‘무릎관절 스포츠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무릎 ‘명의’ 김진구 병원장을 비롯해 의사 및 운동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4월 6일 아침 8시 55분부터 명지병원 C관 7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신청자에 한해 심포지엄 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다양한 임상경험과 치료 노하우가 공유될 각 세션별 주제로는 ▲기능회복운동의 접근 및 인대 손상 ▲반월 연골판의 수술 및 기능회
GC녹십자엠에스(대표 사공영희)가 FEND-TB 프로젝트에서 FIND와 함께 TB-LAM 신속진단테스트를 위한 개발협력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FEND-TB프로젝트는 결핵 진단 설루션(solution)의 개발과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지원하는 다기관 컨소시엄으로 FIND,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옥스퍼드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럿거스대학교가 주도하고 있으며 4개 지역 5개국에 임상시험 사이트를 두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사의 기술 역량과 경험을 활용하여 연구, 개발 및 증거 창출을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정부가 20일, 2025학년도에 늘어나는 의대정원 증원 2,000명에 대한 의대별 정원 배치 규모를 발표한 것과 관련, 비현실적인 정책을 밀어붙여 발생하는 대한민국 의료의 최악의 상황은 정부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서울특별시의사회는 20일, ‘정부의 의대별 정원 배치 완료 관련 성명서’에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을 밀어붙이고, 수도권 보다 지방에 더 많은 정원을 배치하는 것은 총선을 앞두고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얄팍한 속셈이라며, 대한민국 의료의 붕괴를 촉발하는 독단적이고 과도한 정책으로,
분당제생병원 이비인후과 안상현 과장이 3월 9~10일 열린 ‘제67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안상현 과장은 창의적인 연구 주제로 학술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학술대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안상현 과장은 “S100A9 induces tissue remodeling via IL-17 signaling pathway in human nasal epithelium” 이란 주제로 연세대 이비인후과학 교실의 김창훈 교수팀과 함께 연구 책임자 부문에서 구연발표 했다. 연구는 코 점막 상피세포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가 지난 2월 22~24일 싱가포르에서 개회된 제14회 아시아태평양 경추학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아시아태평양 경추학회는 미국 및 유럽 경추학회와 함께 경추질환과 외상을 다루는 경추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이다.박종범 교수는 2010년부터 학회의 집행위원 및 학술상 위원장을 맡아오고 있으며 대한경추연구학회 초대간사로 13년, 회장 2년을 역임했다.박종범 교수는 2025년까지 임기 동안 우리나라에서 학술대회를 주관하여 개최하며 미국 및 유럽 경추학회에서 초청강연과 학술적 교류를 주도적으로
고대의대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공동의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장일태 의대교우회장)가 공식 출범했다.3월 19일 오후 4시 의과대학 제1의학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준비위원회 공동의장인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장일태 의대 교우회장을 비롯해 편성범 의과대학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KU-Medicine 발전위원회 문규영 위원장, 김영훈 부위원장, 권오섭 사회공헌위원회 분과장, 후원회 윤형선 의대교우회 수석부회장, 김철중 의대교우회 대외협력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고대 의과대학 역사(신규환 의
에이프로젠의 항체의약품 제조를 맡고 있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생물보안법(Biosecure Act) 통과 임박 소식에 CDMO 사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6일 미국 상원 국토안보위원회는 중국 바이오기업과 거래를 제한할 수 있는 법안인 ‘생물보안법’을 11대 1로 통과시켰다. 생물보안법은 미국인 개인 건강과 유전 정보를 우려기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월 말 발의된 법안이다.에이프로젠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유럽 제약회사를 비롯해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와 국내 대형 제약사 등 다수의 기업이 오송공장 방문과 실사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부정맥팀(임우현ㆍ권순일 교수)이 시립병원 중에서는 최초로 무전극선 심박동기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부정맥팀은 지난 8일 심혈관수술, 뇌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만성콩팥병증과 같은 복합 질환을 가진 고령(81세)의 고위험 환자에 대해 성공적으로 무전극선 심박동기 삽입을 삽입했다고 20일 밝혔다.그에 따르면 환자는 시술 후 회복하여 다음 날 퇴원하고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했다. 환자와 보호자는 시술 2주 후 외래에 와서 "시술전에 비해 기운이 왕성하게 돌아오고 회복하여 기쁘다"고
중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항암제 전문 기업 베이진(BeiGene)은 테빔브라(성분명 티슬렐리주맙)가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로부터 지난 14일 PD-L1 억제제를 포함하지 않은 전신 항암화학요법 이후 절제 불가능 또는 전이성 식도편평세포암(Esophageal Squamous Cell Carcinoma, ESCC) 성인 환자에서의 단독요법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베이진의 고형암 최고 의학 책임자인 마크 라나자 의학박사(Mark Lanasa, M.D., Ph.D., Chief Medical Officer, Solid Tumors
“치매로 오인하기 쉬운 ‘정상압 수두증’에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인천세종병원 이중구 과장(신경외과)은 20일 “치매와 유사한 이상 증상이 생기는 정상압 수두증이 70세 이상 노인 100명 중 2명꼴로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며 “생각보다 드문 질환이 아니고, 분명 치료가 가능한 만큼 경각심을 갖고 제때 치료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정상압 수두증(Nomal Pressure Hydrocephalus, NPH)은 뇌척수액의 불균형으로 인해 정상보다 많은 양의 물이 뇌에 차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뇌척수액은 뇌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건복지부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국제전자센터 회의실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 시행 이후 일평균 비대면진료 실시건수는 약 19% 증가했다. 휴일ㆍ야간 시간대의 경우 진료건수는 약 163% 증가했으며, 연령별로는 20~30대 비율이 증가했다. 질환별로는 시행 전후 경향이 유사하나, 계절적 요인으로 호흡기 질환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복지부는 비대면진료 제도화에 대비하여 시범사업 성과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형을 보완ㆍ발전해 나갈 계획으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은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과 직통되는 원내 연결통로를 준공해 20일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이 연결통로는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복권기금 20억을 포함한 총 44억 원이 투입돼 건립됐다. 약 80m 길이의 연결통로는 지하철역부터 중앙보훈병원 내 치과병원, 신관까지 이어졌다. 병원 방문객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내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저층부 엘리베이터, 완화 경사구간 등 교통 약자를 위한 시설까지 완비해 고령자와 장애인의 이동권을
프로티움사이언RK는 휴믹과 CDMO(위탁개발 및 생산) 및 CRO(임상시험수탁)의 전략적 업무 협력을 위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축적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긴밀한 CDMO 및 CRO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휴믹은 인간화 마우스(humanized mouse)의 전문 기술을 이용하여 사람 면역 시스템과 유사한 환경에서 유효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임상 CRO전문기업이다. 항암, 자가면역질환, 뇌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가노이드의 생체 유사성을 기반으로 동물모델을 분석하는 PAD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가 오므론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사는 협약을 통해 스카이랩스의 기술력과 오므론의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카이랩스의 카트 비피에 대한 글로벌 유통 및 사업 개발을 논의한다.카트 비피는 반지형 연속혈압측정 의료기기로, 환자의 착용만으로 24시간 혈압 변동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작년 해당 기능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고, 최근 전세계 최초로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 침습형 동맥혈압측정법, 표준 청진법 비교에서 정확도를 검증하여 각각 KCJ(K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