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29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해 신약개발 및 기술수출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시상식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을 개발한 유한양행 △면역질환 치료제 ‘알리글로’를 개발한 GC녹십자가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유방병변 제거 수술 보조제 ‘루미노마크주’를 개발한 한림제약이 신약개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비히드록삼산 HDAC6 저해제 ‘CKD-510’을 개발한 종근당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을 개발한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와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가 서울대학교와 바이오 R&D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목)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산하에 ‘바이오 인력 양성 트랙’을 신설해 우수 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하고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식은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허원기 서울대학교 학부장,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센터장, 노성원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등 학교 및 기업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이번 무상증자로 보통주 1,415만 5,000주가 신규 발행돼 총 발행주식 수는 2,831만 주로 증가하게 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 달 14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 5일이다. 무상증자에 필요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준비금을 활용할 예정이다.이번 무상증자는 지난해 프롬바이오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동시에 주식 유동성을 높이기 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29일에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 PharmaTech Business Center) 24차년도 기술거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83개 기업/기관 135명으로 구성된 기술거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는 우리나라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의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 기업을 대표하는 신약조합이 지난 2000년도에 설립한 국내 유일의 민간 주도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유망기술 및 사업아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2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 및 예산 결산, 2024년도 사업 및 예산 계획(안), 임원선임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신약조합은 2024년도 주요 역점 사업으로 ▲제약·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환경 조성 ▲분야별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국가 R&D지원 정책 기획 및 연계사업 인큐베이션 추진 ▲바이오헬스 신약 R&D 전 주기 지원을 위한 인프라·플랫폼 구축 및 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은 29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개최된 ‘제38차 정기총회’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유공자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유공자 공로패는 매년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사를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4명이 수상했다.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정화 책임기술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송영훈 센터장 ▲재단법인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배중호 팀장 ▲순천향대학교 김정아 특허기술이전팀장 ▲한국발명진흥회 서은경 특허거래전문관 ▲한국과학기술원
셀트리온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올해 영문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한국거래소는 공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투자자에게 제공함으로써, 투명성 제고와 신뢰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매년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1년간 국내 투자자와 해외 투자자간 공시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신속 정확한 공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과 포괄공시 등에 대한 적극적인 영문공시로 해외 투자자와 소통해 온 점을 인정받아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특히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접근 환경 개선과 자본 시장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9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전 산업 분야를 걸쳐 민간단체 최초의 정부 지정 기술거래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에는 신약조합 홍성한 이사장,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본부장, 한림제약 김정진 대표 등 신약조합 이사진과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계, 학계, 연구계, 병원계, 관계 관계자가 참석했다.정부 지정 기술거래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기술이전법)’ 10조 1항에 의거하여 기술거래·기술평가의 전문인력 등 일정 기준을 갖춘 법인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김준일)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조스파타®가 동종조혈모세포이식 가능 여부와 상관없이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환자 치료에 단독요법으로 3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확대된다고 밝혔다.조스파타®는 지난 2022년 3월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치료에 단독요법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으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이 가능한 환자에 한해 최대 4주기까지만 혜택이 인정됐다. 이번 급여 확대를 통해 동종조혈모세포이
한국바이오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2월 28일자로 공고한 ‘2024년도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바이오 소부장의 양상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소부장 7개 분야(바이오,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자동차, 기계금속, 기초화학) 150대 핵심전략기술의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 분야 총괄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은 기술 개발이 완료된 이후 양산성능 확
차바이오텍(085660)은 2023년 내부결산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954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실적을 잠정 집계해 29일 공시했다.매출액은 전 세계적인 경제침체 환경에서 미국과 호주 등 해외 헬스케어 사업의 지속 성장과 CMG제약 등 국내 종속회사의 사업 호조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2019년 이후 연평균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며 최대실적을 갱신했다.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은 96억원으로 글로벌 CDMO 사업을 위한 마티카 바이오의 초기투자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75억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지난해 올리브영 판매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올영 100억 클럽’에 입성했다고 29일 밝혔다.파티온은 2023년 올리브영 전 지점에 입점되며,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이 트러블케어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올리브영에서 진행했던 ‘스페셜 케어 프로모션’에 행사 브랜드로 꾸준히 선정되는 등 트러블케어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트러블을 10배 더 강력하게 진정시켜주는 세럼으로 소듐헤파린, 판테놀, 알란토인, 쑥잎추출물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대상포진 인식 주간(Shingles Awareness Week)’을 맞아 대상포진 인식 제고를 위한 ‘싱글스 아웃(Shingles Out)’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매년 2월 마지막 주(2/26~3/3)는 대상포진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 GSK와 국제노화연맹(IFA)이 제정한 ‘대상포진 인식 주간’이다. 매년 국내에서는 70만 명이 넘는 대상포진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2018-2022년 기준), 2013년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만 50세 이상 성인 98%가 대상포진 바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라인으로 피부 고민별로 집중 케어하는 프리미엄 마데카 크림인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3종을 출시했다.이번 제품은 센텔리안24의 고기능성 제품군인 ‘엑스퍼트 마데카’ 라인으로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시그니처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래디언스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코어퍼밍 등 총 3종이다.제품 3종은 동국제약의 55년 피부 과학 기술력과 독자적인 병풀 사이언스인 TECAnology™(테카놀로지)를 통해 완성된 테카힐™(TECA-HEAL™), 테카샷™(TECA-SHOT™),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한국쿄와기린은 그룹에서 진행하는 Global Chain Lights 행사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매년 2월 마지막 날(올해 2월 29일)로 지정된 ‘세계 희귀질환의 날’에는 비단 관련 기업만이 아닌 전 세계 여러 나라, 여러 단체에서 희귀난치질환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소외당하는 환자들에 대한 사회국가적 인식을 높이거나,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쿄와기린 APAC(아시아퍼시픽, KKAP)을 필두로 진행된 이 등불 행사에 한국쿄와기린 임직원들 역시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를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사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약 출시 및 특허 만료에 따른 바이오시밀러의 영향력 확대로 인해 2023년 1조 6,068억 달러로 성장했으며, 향후 5년간 연평균 6-9%로 성장하여 2028년에는 2조 2,250억 달러 ~ 2조 2,550억 달러에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바이오협회 산업통계팀은 28일 발간한 KBIOIS 브리프 66호 『글로벌 의약품 시장 현황 및 전망』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 내용은 “Global Use of Medicines 2024, IQVIA(2024.1)”를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글로벌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15일, 자사의 대표 혈액제제 제품인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ALYGLO)’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한 것. 국내 최초로 국산 혈액제제가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한 것이다.지난 1971년 국내 최초의 혈액제제(혈장분획제제) 공장을 준공한 이후 혈액학 분야의 기술력을 축적하며 사업을 선도해 온 GC녹십자의 ‘알리글로(ALYGLO)’가 올 하반기 미국 시장에 공식 선보일 예정이다.GC녹십자는 올 하반기 미국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 신경과학사업부는 ‘세계 희귀질환의 날(World Rare Disease Day)’를 맞아,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는 ‘희망을 불어요, 희귀질환’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세계 희귀질환의 날은 전 세계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고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2008년 시작된 기념일로, 4년에 한 번 찾아오는 희귀한 ‘2월 29일’에서 착안해 매년 2월 마지막 날로 제정됐다. 올해의 캠페인 테마는 ‘Share Your Colors(당신의 컬러를 공유하세요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자사의 최우선 과제인 지속가능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직원 주도의 테스크포스 팀 ‘서스테이너빌리티 앰버서더(Sustainability Ambassadors)’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27일 바이엘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바이엘 코리아의 CEO인 이진아 대표를 최고지속가능책임자(Chief Sustainability Officer)로 선임하고, 제약사업부, 컨슈머헬스사업부, 크롭사이언스사업부와 인사팀, 법무팀,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부서에서 모인 15명의 직원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셀트리온은 CT-P47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악템라(유럽 브랜드명: 로악템라)가 한국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인 류마티스 관절염(RA), 거대세포 동맥염(GCA),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sJIA),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pJIA) 등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이번 허가 신청은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