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응급신경소생 핸드북’ 책을 함께 발간했다.저자는 아주대병원 신경과 홍지만‧최준영·김태준·이성준 교수와 응급의학과 이성은 교수다.저자들은 이 책의 독자는 의사뿐 아니라 ‘구급대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이들’과 하루
서울시 보라매병원 산부인과 의료진이 자궁근종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 ‘갖고 살 수는 없나요? 자궁근종’을 출간했다.산부인과 추성일 임상강사가 저자로 책을 집필했고, 김태훈 교수 외 6명의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감수한 이 책은 임상경험을 토대로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았다.질병의 원인, 진단법, 수술적·비수술적 치료, 호르몬치료
서울대병원 홍보팀 피지영 씨가 ‘영달동 미술관’이라는 미술 소설을 펴냈다. 지난 해 발간한 ‘유럽미술여행’에 이은 두 번 째 책이다.이 책은 11명의 위대한 작가와 그들이 남긴 21편의 작품을 중심으로 현대인의 일상과 내면에 말을 걸고 위로해 주는 소설이다.그림과 화가를 둘러싼 배경 지식은 물론 서양미술 전문가인
대한심부전학회에서 발간한 ‘심부전’ 교과서가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이 책은 심부전의 기초 이론에서 임상까지 핵심 내용들이 우리글로 잘 정리된 국내 최초의 심부전 교과서로 국내외 자료와 치신지견을 바탕으로 명쾌하게 잘 정리돼 있다.학회는 “생활습관 변화와 인구의 고령화로 심혈관질환이 늘어
국내에서 2019년 한 해에만 목 디스크 등 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230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목뼈 통증과 관련해 인터넷에서 질환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최적의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이에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이동호 교수는 20년간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받아온 질문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김문영·한유정 교수가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까지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한 권에 담은 ‘하루 한 장 임신 출산 데일리 북’을 출간했다.이 책은 임신을 준비할 때부터 출산 후까지 예비 부모에게 필요한 방대한 정보를 담았으며 예비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정보에 대해 280일에 걸쳐
병원 홍보맨들이 참고할만한 PR역사서가 나왔다.‘한국 PR 100년’이 그것으로 한국사보협회 김흥기 회장, 신인섭 중앙대‧한림대명예교수, 손정희 한양대 겸임교수(하나로애드컴 대표)가 공동집필했다.이 책은 일제 강점기, 해방과 미군정, 대한민국정부수립에서 5‧16 군사정변까지, 박정희 정권, 전두환정권, 노태우의 6
해운대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억숭 센터장(흉부외과 전문의)을 대표저자로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고택용 교수(흉부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부민병원의 전문의와 간호사와 등 10명이 공저한 의학교재 ‘약리학’이 발간됐다. 2018년 ‘해부학’, 2019년 ‘생리학’, ‘병리학’에 이
대한중환자의학회는 쇼크에 대한 부분을 크게 보강한 중환자의학 교과서 제4 개정판을 발간했다.개정판에서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은 쇼크에 관한 내용을 총론에 기술하고 저혈량쇼크, 패혈증과 패혈쇼크, 심장성쇼크 및 심부전으로 나누어 독립된 장에서 세분화했다.또 복부외상 부분을 흉복부외상으로 확대했고, 체외막 산소요법과 대량재해에서 중환자의학을 추가했다. 제4 개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김형석 교수가 그간 쌓아온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저자 ‘마이크 & 데이비드 다우’가 2017년 출판한 ‘망가진 뇌를 치유하다(healing the broken brain)’를 ‘고장 난 뇌’로 번역·출간했다.해당 서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진이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의 시술을 모은 증례집의 영문판을 출판했다.증례집 영문판은 지난 2000년부터 매달 영문으로 시술 증례를 소개해 오던 것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으로 외국학회 또는 외국인 의료진들에게 순환기내과의 국제적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출판됐다.영문판에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심근경색증 환자의 시
대한모체태아의학회(회장 김윤하 전남의대)가 관련 학회 최초로 증례 위주의 진료지침서인 ‘증례중심 모체태아의학’을 최근 출판했다.이 책은 기존 서술형 형식을 벗어난 증례 중심의 진단과 치료법을 소개해 진료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지난해 7월부터 발간작업을 시작해 1년간 전국 100여명의 모체태아의학 전문교수들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가 ‘아내가 암에 걸렸다’(골든타임)를 출간했다.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중 발병률 1위로 환자 수가 최근 10년간 2배 이상 증가한 암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서울백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근무 중인 조영규 교수의 아내도 2019년 9월 처음 받은 국가암검진에서 유방암
서울시가 2013년부터 7년간 진행해 온 ‘서울꿈 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통해 모인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들을 담은 ‘서울의 문장들’을 출간했다.‘서울꿈 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된 대형 글판으로, 각박하고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전립선 전도사 권성원 교수가 최근 아버지 시리즈 완결판을 펴냈다. 첫 책 ‘아버지 마음’과 두 번째 책 ‘아버지 눈물’에 이어 완결판 ‘위대한 아버지’가 세상밖으로 나왔다.권 교수는 이화의대 교수, 차의대 석좌교수(현)로 20년간 한국전립선관리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레이저, 영상비뇨기과학을 이
‘글 쓰는 의사’로 유명한 장성구 교수의 신간이 출간됐다.신간 ‘종심(從心)의 언덕’은 장성구 교수의 오랜 세월의 경륜이 녹아든 칼럼집이다. 의학자 그리고 교육자로서 경험과 사회를 향한 삶의 철학들을 50여 편의 칼럼으로 담았다.칼럼집 속 소재는 다양하다. 최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코로나19를 주제로 &lsqu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 이동국 교수가 최근 ‘신경병과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부위별로 꺼내 읽는 신경병’ 책을 출간했다.이 책은 신경과 의사로서 수십년간 신경병 환자들을 진료한 이동국 교수의 경험을 기초로 10가지 신체 부위에 대한 108가지의 예방과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다양한 신경병에 대한 원인과 증상, 대처방안이 간략히 기술
라이프 스타일 의학은 2003년부터 하버드, 예일, 스탠퍼드 등 미국의 주요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시작된 근거중심 의학으로, 6가지 생활습관(식이, 운동, 수면, 스트레스, 술, 담배)을 통해 실질적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알레르기내과 김선신 교수는 스탠포드 의과대학에서 라이프 스타일 의학을 공부하고 2013년 강남센터에서 &lsqu
<서경원 편찬위원장>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회장 이문수, 편찬위원장 서경원 고신대복음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외과 영양지원에 대한 진료지침서를 발간했다.이번 지침서는 ‘외과대사영양 지침서’라는 제목으로 6년 전 발간된 지침서 초판을 보강,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됐다.외과 환자의 영양지원은 외과적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는 도박중독 치료 전문가인 최삼욱·하주원 원장과 함께 ‘어쩌다 도박’을 발간했다.이 책에서는 도박중독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뤄온 전문의 3인이 각종 효과적인 치료 기법을 총망라해 한국 문화에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는 도박,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