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의료자원 이용을 통한 의료비 절약과 1차 의료기관(의원)의 경영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기 위해서는 시급히 의원은 외래 중심으로, 병원은 입원 중심으로 의료전달체계를 개편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대형병원 환자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진료의뢰제도강화와 외래 직접 종합병원 방문을 제도적으로 차단하고, 대형병원 등 병원급 의료기관 의사의 외래환자 진
성북구의사회(회장 노순성)는 지난 19일 저녁 7시 일식집 국수사(미아 현대백화점 9층)에서 원로회원 초청 신년교례회 및 간담회를 개최, 회원 가입률 및 회비납부률 10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정신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노순성 회장의 환영인사, 김영명(前영동세브란스병원장) 자문위원의 격려사, 윤해영 명예회장의 대한 개원의 협의회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건강세상네트워크는 보험료 장기체납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가구가 150만여 가구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건강보험료 체납 결손처분을 위한 집단민원을 신청하기로 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현재 건강보험료 체납가구가 200만을 넘고 있고, 6개월 이상 체납되어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가구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가 사상 최악의 지진참사가 일어난 아이티에 급파하는 긴급의료지원단 선발대가 25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에서 경만호 의협회장과 유종하 적십자사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아니티로 출발한다.이날 급파되는 선발대는 현지 치안상황을 파악해 적절한 진료장소를 구축하고 교통로를 확보하는 한편, 국제의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국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새해를 맞아 전국 주요 시*도를 중심으로 한 우정사업본부 고객대상 건강캠페인을 전개한다. 1~2월 중 실시하는 이번 건강캠페인은 서울, 부산을 비롯한 주요 시*도 우정사업본부 8개청 30개 해당 우체국의 방문 고객 및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올바른 건강관리
대표적인 남북협력사업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그린닥터스의 개성병원이 5년간 20만여명의 북한 주민들을 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개성시와 남북협력병원 등에 지원한 의약품과 북한 의료진의 급여 등으로 지급한 돈이 50억원에 달한다.국제의료봉사단체인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이사장 박희두)는 지난 2005년 1월 문을 연 개성공단 남북협력병원이 지난 2009년 12
지난해 4월 의협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장선거 간선제를 채택한 정관개정안 유*무효에 대한 최종 판결이 2월 4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은 21일 오후 4시 30분 405법정에서 선거권찾기의사모임이 제기한 의협 회장직 선출 방법을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정관을 개정한 ‘대의원회결 의 무효 확인 소송’ 2차 공판을 개최했다. 이날 공판에는 의협 대의원의 선
의약분업이 도입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아 병원계가 제도 전반에 대한 평가와 함께 개선방안에 대한 작업에 들어간다.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21일 상임이사회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이 같은 재평가 방침을 확정하는 한편 의약분업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연구공모에 나섰다.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27일부터 2월 16일까지 공모를 거쳐 연구자를
병무청은 1월 29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공중보건의사 지원자를 접수받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자격이 있는 현역 및 공익요원 소집대상자며, 지원서류는 수련이수증명서(공중보건의사에 지원하는 일반전공의 수련자에 한함)다. 병무청은 오는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선발결과를 발표한다. 지원절차는 학교장을 경유하여 지원하는 방법과, 인
의협(회장 경만호)과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21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아이티의 대규모 지진 참사와 관련,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의료지원 및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긴급의료지원단"을 구성하여 조속한 시일 내 현지로 파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오는 25일 오전 8시 인천공항에서 대한의사협회-대한적십자사 긴급의료지원단 출정식을 갖고 11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사랑실은 건강천사」의료봉사단은 2010년 새해에도 첫 무료 의료봉사를 1월 21일 종로구 소재 노인요양시설을 찾아가 새해 첫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찾아간 시설은 장기요양시설로 지난해 12월1일 정형근 이사장이 시설을 방문시 노인들이 질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과 거동의 불편함 등으로 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보건기관의 주요 책무가 질병예방 및 방역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들이 진료기능을 확대하여 민간 의료기관과 심각한 갈등과 마찰을 빚어 국가자원 낭비를 초래하는 등 많은 부작용이 발생, 보건소 기능을 대폭 축소하고 시대에 맞지 않는 도시형 보건지소는 폐지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은 2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정몽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보험자로서 요양기관의 진료비 적정청구를 유도하고 부당한 진료비 지출로 인한 재정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허위*부당청구 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자체조사를 통하여 ‘08년 391억원, ’09년 449억원의 부당진료비를 환수했으나 최근 요양기관의 부당청구수법이 다양화, 지능화되고 2009년 진료비 청
의협(회장 경만호)과 전국의과대학*의학대학원학생연합(의장 서곤)은 21일, 지난 20일 일명 ‘카데바 사건’이라는 검색어가 각종 포털사이트와 인터넷 언론매체 등에 보도되며 적지 않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강력한 유감 표명과 함께 정정을 요구했다. "카데바 사건"은 보건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중국에 나가 해부학 실습을 하는 과정에서 상식적으로 부
한국금연운동본부협의회(회장 김일순)최근 인터넷 포탈사이트에서 담배가격 공고를 빙자한 신제품 담배 광고가 난무하고 있어 청소년 및 일반 성인의 흡연을 부추긴다는 우려의 소리가 높다며 즉각적인 광고 중단을 요구했다.언론매체의 가격 공고와는 달리 청소년, 여성 일반 층이 많이 이용하는 인터넷 포탈 싸이트의 가격공고는 청소년과 여성에게 그대로 노출되어 가격공고 보
최근 5년간 건강보험진료실적을 분석한 결과 위염환자가 연평균 6.6%씩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위염환자는 여성이 남성 보다 1.6배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위염 및 십이지장염 진료인원은 2004년 3,895,580명에서 2005년 4,236,730명,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신임 사무총장에 남서중 전 건협 경기도지부 본부장이 취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2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조한익 회장을 비롯한 채종일, 김진규 부회장, 이사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무총장으로 남서중 건협 전 경기도지부 본부장을 선임했다. 신임 남서중 사무총장은 ’77년도 한국건강관리
전국 85개 비뇨기과 수련병원의 경우 전문의 1인당 연간 5천4백여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울보훈병원이 전국 평균의 두배가 넘는 1만2천여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 같은 사실은 2008년 전국 비뇨기과 수련병원의 전문의 1인당 연간 외래환자를 분석한 결과 전문의 1인당 연간 평균 5,449명을 진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왜곡된 현행 의료전달체계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1월 23일 오후 5시 의협 동아홀에서 “개원의가 바라본 의료전달체계 문제점과 개선방안”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임금자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원의 “의료전달체계 문제점과 개선방안”주제발표에 이어 윤용선 서울시개원내과의사
의협(회장 경만호)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김형규)는 21일 오후 2시 30분 고대안암병원에서 방송작가를 대상으로 ‘방송작가 의료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방송작가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방송작가들이 의료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지향위는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