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고혈압 억제, 비만 및 고지혈증 등의 대사질환을 근원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표적과 약물의 효능을 규명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직무대행 최용경) 이철호 박사 연구팀은 경북대 병원 이인규 교수, 충남대 병원 송민호 교수 및 바이오 벤처 머젠스(대표 곽태환)와 공동으로 ‘MB12066"이라는 신약후보물질을 선천성 고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4월 21일부터 수급자의 가족들도 공단 장기요양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서 수급자에 대한 장기요양기관의 급여제공계획서 통보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급여제공계획서는 장기요양기관에서 수급자(가족)와 급여계약을 체결한 후 그 내용을 공단 전산프로그램에 등록한 것으로 가족들은 장
최근 의료계에 큰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의협 선물용 와인사건과 관련, 경만호 의협회장이 이 사건은 부인이 운영하는 아트센터마노 구모 직원의 독단적인 행동에 의해 발생한 사건이라며, 19일 구 모 직원을 사문서 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 사기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데 이어 21일, 당사자인 구 모 직원은 경 회장 부부의 직접 지시에 의해 어루어졌음에도 자신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곽은조·서울성모병원 적정진료팀장)는 지난 16일서울아산병원 동관 제7세미나실에서 자격과정 및 지회교육 강사 80여명을 대상으로 ‘2011 강의 스킬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프레젠테이션 컨설턴트이자 비즈니스 문서작성 전문가인 정동화 한컴마스터를 강사로 초빙해 ‘프레젠테이션, 스토리텔링으로 표현하라!’를 주제로 강의를 들었
이승철 인제대 일산백병원 성형외과 교수와 홍세용 순천향대 천안병원 내과 교수가 제3회 대한의사협회 의과학상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승철 교수는 『얼굴 분석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장치(Method and Apparatus for providing analysis of face)』연구를 수행해왔다. 7여년간 얼굴 미학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독창적인 온라인
(사)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공동회장 양우진, 한승경)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4월 20일(수) 오전 11시 한국관광공사 14층 국제 의료관광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의료관광 활성화 및 공동 해외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는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한의원 등 중소규모 병의원 780개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개원의 중심의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된 (가칭)한국성형관광협회가 창립된다. 한국성형관광협회 창립발기 준비위원회(공동 대표 조인창, 김영진)는 20일 오후 7시 30분 강남구 신사동 사거리 동양아트홀에서 조인창*김영진 공동대표를 비롯 박병일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회장, 조성필 대한성형외과의사회 회장, 황영중 전 성형외과의사회장 등 한국성형관광협회 창립발기인 80여명 중
최근 서울시가 은평 뉴타운에 500병상 규모의 대형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는 것과 관련 전국시도병원회장협의회가 강력히 반대입장을 보였다. 전국시도병원회장협의회(회장 김윤수)는 최근 서울시가 은평 뉴타운에 500병상 규모의 의료기관을 유치하겠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시도병원회장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하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협의회는 이 성명서를 통해 교통편의 등
정부의 영상장비 수가인하 문제가 결국 법원의 판단에 따라 결정나게 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20일 오후 “보건복지부장관 고시에 대한 무효 행정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병원협회는 지난 14일 긴급 상임이사회에서 57개 상임이사 병원중심으로 집단소송을 제기하기로 의결한 이후 소송에 참여할 병원을 모집해 소송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오는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요양시설 촉탁의 및 협력의료기관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주제로 제96차 금요조찬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조찬세미나에서는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발제하고 ▲이경숙 대표(예원너싱홈) ▲조항석 대표(연세노블병원장) ▲정형선 교수(
식약청이 모 대학병원에 대해 무허가약 제조 혐의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식약청은 말기암 환자에게 고가의 약을 대량 팔아오면서도 허가를 받지 않은 모 대학병원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내달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식약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지난해 11월 23일 이 병원 암센터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조사단은 이 암센터가 옻나무
대한의무기록협회(회장 부유경)는 앞으로 100병상~300병상 정도의 중소병원에 의무기록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법적인 정원규정의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놨다.이들 의료기관에 의무기록 관련 업무는 늘어나는데 인력이 모자라다보니 통계자료도 부족하다는 지적이다.최근 열린 대한의무기록협회 제66차 춘계학술대회가 열린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만난 부유경 회장(을
적십자간호대학(총장 조갑출)은 간호교육이노센터의 맨파워를 대폭 보강하기 위하여 Pittsburgh 대학의 저명한 시뮬레이션 센터인 Winter Institute for Simulation Education and Research (WISER Center)에 김성희 교수(간호교육이노센터장), 이윤경 교수(조교수)를 파견하여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피츠버그대학
이화의대동창회(회장 배순희)가 서울시에 있는 11개 청소년 쉼터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지킴이 역할에 나선다.이화의대동창회는 지난 14일 서울 한식당 달개비에서 9개 청소년 쉼터와 함께 앞으로 의료서비스로부터 소외돼 있는 쉼터 청소년들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돌보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배순희 회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출청
의협의 설 명절 선물용 와인 구입과 관련한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협(회장 경만호)이 19일, 경 회장 부인이 운영하고 있는 아트센터마노 전 직원 구 모씨와 최 모씨를 사문서 위조 및 사기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한데 이어 전국의사총연합 노환규 대표가 의협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며 경만호 회장을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경 회장 부인 K모씨
경만호 의협회장은 2010년 설 명절 선물용 와인 구입과 관련한 의혹과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아트센터마노의 구 모 직원이 경영주와 상의없이 독단으로 와인을 구입, 차익을 아트센터마노의 일부 운영자금으로 사용한 것이 드러나, 구 모 직원을 사문서 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 사기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또 의협회장직 사퇴 주장이 대두되고 있
오는 4월 24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제63차 의협 정기대의원총회가 원만히 진행되기 어려울 것 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의협(회장 경만호)은 개회식 및 본회의장으로 사용되는 컨벤션홀 출입 취재기자를 한 언론사 당 1명으로 한정하고, 총회 방청 일반회원 출입도 최소한으로 제한키로 하는 등 비상대책을 강구했다. 의협은 19일, 제63차
최근 6년간 청각장애로 인공와우수술을받은 환자는 총3,351명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9세 이하가 39.4%로 가장 많았으며, 중증 청각장애인의 2.6%가 인공와우수술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2005년부터 2010년 10월까지 인공와우수술 환자를 분석한 결과, 총 수술환자는 3,351명으로 집계됐으며, 남성이 1,649명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회장 김영순)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상록회관에서 60세 이상 홀로된 노인을 위한 ‘황혼미팅’을 실시한다. 지난해 인구협회 노인 성 상담실에 접수된 노인의 성 고민 사례 중 이성교제의 욕구가 전체 상담(2,515)중 294건 (11.7%)을 차지했다. 특히 여성 노인은 부부의 성 갈등 다음으로 이성교제 욕구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