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가 출범 100일이 지났지만,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의 기관장 및 주요 임원의 임기가 만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임 또는 후임자 임명이 지체되면서 신규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는 등 책임행정이 실종되고 사업추진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 임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4일(수) 해외 의료 지원단체인 라파엘클리닉 인터내셔널(이사장 김전)과 협약을 맺고 해외 빈민지역의 의료 지원과 국내 다문화가정의 무료 진료 등을 약속했다.건국대병원은 앞으로 몽골과 네팔, 필리핀의 빈민지역에 진료와 수술, 의약품을 지원하고, 몽골 의료진과 의과대학생의 초청 연수를 진행하며, 현지에 의료전문가를 파견하기로 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의원급 의료기관 검진평가와 관련, 비현실적인 문제점을 보험공단과 의협에 강력히 제기하여 11개항목에서 개선되는 결과를 가져왔으나, 아직도 불합리한 점이 있어 회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 하반기부터 실시 예정인 ‘외래약제비 적정성평가에 따른 가감지급제&rsquo
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공공기관 최초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되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서)를 받았다.심평원은 지난 7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에서 후원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8월 「근로자 건강증진활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적정진료관리 명분을 내세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진료기록을 환자본인의 동의 없이도 관련 의료기관에서 열람 또는 사본 발급이 가능하도록 한 새누리당 오제세 의원 대표발의 의료법 개정안은 환자의 민감한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있다며 반대했다.지난 7월 30일, 오제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안은 진료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은 매년 하반기 및 상반기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이 종료되면 실시하는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담은 체험수기집 「나도 이젠 보건의료 전문?뭏?발간했다.올해 처음으로 발간한 체험수기집은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보건의료인들에게 앞서 국가시험을 치룬 선배들의 시험준비 노하우 등 경험담을 토대로 국가시험 준비에 도움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11월 10일까지 신규로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이체를 신청한 사업장이나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냉장고(1명), 김치냉장고(8명), 전기압력솥(16명)을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4대 사회보험료의 자동이체 납부 활성화를 위해 마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는 오는 14일(토)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2013 건국 국제 대장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암센터 종양내과 전문의인 정기영 박사와 일본 동경 왕실병원인 궁내청(宮內廳)병원 진료부원장이자 외과전문의인 아카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실시하는 맞춤형 금연프로그램에 참여한 6주 후 금연성공률이 53%로, 2명 중 1명은 금연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협 김혜경 건강증진연구소장은 지난 8월 25-29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제21차 IUHPE 세계 건강증진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포스터 발표를 했다.금연세션에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이수정, 이하 의료원)은 9월 6일 지역 최초로 3가지 최첨단 신기술시스템을 모두 갖춘 4세대 로봇 수술기인 ‘다빈치 Si’를 도입한다. 의료원은 시험가동을 거쳐 오는 추석을 전후해 환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로봇 수술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의료원이 도입하는 ‘다빈치 Si’는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의사 인권에 대한 전방위적인 탄압 중단을 촉구하고자 전국의 의료계 대표자들이 모이는 「의사 인권탄압 중단 촉구 대표자 결의대회」를 오는 7일(토) 오후 5시 의협 3층 회의실에서 결행한다고 밝혔다.의협은 이번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으로,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전 행위에 대해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이 내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지난달 27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전문가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결정한 현실수가의 50% 수준의 초음파 급여화는 검사의 부실화로 인한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가고, 또 1차의료의 붕괴를 가속화시킬 것 이라며, 수가를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결정할 것을 정부당국에 강력히 촉구했다.의사회는 3일 발표한 ‘초음파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인과질환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한 칠곡경북대병원은 일본 도쿄의대와 공동으로 지난달 31일 ‘제1회 부인과 로봇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칠곡경북대병원 부인과 이윤순 교수팀은 최근 전국 최초로 부인과 질환 로봇 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또 부인과 로봇수술센터는 일본 부인과 로봇수술의 트레이닝 센터로 지정되어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오는 8일(일) 제5회 건국 족부족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발목불안정성과 족관절 관절염(Ankle Instability and Arthritis)을 주제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건국대병원 대강당(지하 3층)에서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총 7세션으로 ▲Acute Ankle Sprain ▲Latera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금년 9월 16일부터 수련병원(기관)의 전공의가 모(母)병원에서 자(子)병원으로 파견근무 시 “기타”형태로 신고할 수 있도록 인력신고 방법을 개선했다.그간 수련병원의 전공의는「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모․자병원 중 한곳에서만 “상근
김창엽(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회장이 이끄는 건강정책학회 제3기 집행이사회가 본격 출범했다.또 56명의 이사진 외에 강영호(서울대), 박종혁(국립암센터), 송현종(상지대), 이건세(건국대), 이중정(계명대), 이진용(서울대 보라매병원), 임준(가천대), 정백근(경상대), 황승식(인하대) 회원이 이사진에 추가로 참여했다.제3기 집행이사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8월 30일 「2013년도 제3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사실을 신고한 36명에게 총 1억1,487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포상금은 장기요양기관이 허위․부당하게 청구한 급여비용 총 10억 8,139만원을 적발하여 환수한 결과이며, 지난달 29일 개정․시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서울의대 명예교수)는 연간 1백10만명에게 맞춤형 건강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8만9천여명에게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등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위치를 확고히 정립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건협이 발간한 “2012 건강증진 및 보건교육백서”에 따르면 ‘열린 건강생활실천 상담실’
전국의사총연합은 리베이트 쌍벌제를 희대의 악법으로 규정하고, 9월2일부터 9월30일까지(오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 청사 앞과 보건복지부 청사 앞 등 2곳에서 리베이트 쌍벌제 철폐를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한다.서울중앙지법에서는 현재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의 재판이 진행 중이며, 전의총은 리베이트 쌍벌제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재판부에 신청한
서초구의사회(회장 강원경)는 유난히도 길었던 올 여름의 폭염이 한풀 꺾인 9월 1일 외국인근로자 나눔 진료를 통한 참 인술을 실천, ‘봉사하는 의사 상’ 구현에 앞장섰다.서초구의사회는 이날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제434차 외국인근로자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 따뜻한 의료인의 손길을 전했다.이날 각과별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