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9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서 인증하는 「데이터관리인증(DQC-M)」부문에서 통합 2레벨, 「데이터인증(DQC-V)」부문에서 Platinum Class를 획득했다.한국DB진흥원의 데이터품질인증제도는 조직의 데이터 품질관리 수준을 인증하는 데이터관리인증과 데이터 값 자체의 품질을 심사하는 데이터 인증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지난 15일에 제6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종대 이사장은 부패를 방지하고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29일 제4회 임시이사회에서 신현호 선임 비상임이사와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김종대 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공단의 청렴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공단은 20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11월 28일 오후 5시 원내에서 김경희 이사장과 김진규 건국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병원 현판식을 가졌다.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 5월 27일 국내 대학병원으로는 최초로 WHO-HPH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 인증을 받았다. 건강증진병원은 1986년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오타와 헌장에 따라 건강증진과 관련한 병원의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와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는 국민편의성 제고와 건강보험 재정절감을 위해, 일반약 슈퍼판매에 대한 대안으로 지방자치단체나 정부가 직접 개설하는 “공공보건약국”을 운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양 단체는 28일 발표한 “국민편의성과 건강보험 재정절감을 위해 ‘공공보건약국’ 설립을
전국의사총연합 노환규 대표는 28일 오후 3시, 사망자에 대해 고의로 급여 청구를 했다는 내용의 비방성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해당 의사의 명예와 인권을 훼손한 혐의로 건보공단 직원 2명을 국민인권위원회에 제소했다.피해자인 제주도 A원장은 지난 10월 28일 만성질환관리료급여비 환수 문제를 놓고 협박과 흥정을 시도하는 건보공단 직원의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임상병리사들의 취업난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안용호)가 취업난 타개를 위해 회원들의 해외 취업을 위해 미국에 이어 캐나다 자격시험을 확대하는 등 해외취업을 적극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안용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은 최근 간담회를 열고 "최근 회원들의 해외 취업을 위해 캐나다 임상병리사 자격시험프로그램과 미국 임
한국간호평가원(원장 박호란 가톨릭대 교수)는 27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간호대학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지정을 받고, 2012년부터 새로운 간호교육인증평가를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성장과 간호학생의 성과를 지원하고 관리하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여건과 교육성과 등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최근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의료분쟁조정법 가운데 분만의료기관에 보상재원의 절반을 부담하도록 한 것에 대해 산부인과 관련 모든 단체가 강력히 반발하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대한산부인과학회를 비롯 대한모체태아의학회,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대한주산의학회와 전국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등 전체 산부인과 관련 단체들은 28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경기도의 선진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한 해외 의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경기도는 지난 4월과 6월 러시아 의사 36명이 의료연수를 마친데 이어 다음달 22일까지 4주 동안 카자흐스탄 의료진 16명을 대상으로 3번째 의료연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연수단은 국립 카자흐스탄 의과대학 교수 메데우베에프 루스템(Medeubayev Rustem)을 단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의약품 용기 및 포장의 적합성 평가자료에 대한 상세 내용을 설명하는 ‘의약품 용기 및 포장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안)’을 마련·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안)은 ▲의약품의 분해를 일으킬 수 있는 인자(빛, 온도, 습도, 공기, 미생물)로부터의 보호성 ▲직접용기 구성성분
전영순 대한재활의학과 개원의협의회장이 유임됐다.대한재활의학과 개원의협의회는 11월 27일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진리관에서 추계연수강좌 및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만장일치로 유임된 전영순 회장은 앞으로 3년간 내부조직을 강화하고, 재활의학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조성하여 당면한 현안과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신의료기술로
진료실에서 의료행위 중에 단순히 지지 정당 또는 후보에 대한 생각을 말하는 것이 실정법에 위배될까? 트위터를 이용해 지지 및 반대 의사표시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 의사회 등 단체의 경우 어떻게 의사표시를 할 수 있을까?의협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 순천향의대 학장)는 내년 4월 제19대 총선과 12월 제17대 대선을 앞두고, 의사는 물론
박명하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장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선택의원제에 대해 의료계는 전반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분위기며, 일반과개원의협의회도 그동안 일관되게 반대해 왔드시 반대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는 11월 27일 중앙대병원 동교홀에서 전국회원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룬 가운데 제17회 추계연수강좌 및 총회를 개최했다.이
2012년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을 맡고 있는 홍명보감독은 28일 오전 11시 연세대학교 연세의료원 종합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여 유엔에이즈(UNAIDS)의 미셸 시디베(Michel Sidibe') 대표로부터 유엔에이즈 친선대사 임명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는 UN특보로 활동 중인 손명세 연세대 보건대학원장이 진행했다.유엔에이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지난 25일 아부다비보건청(청장 자이드 다우드 알 식섹*)과 국내 4개 의료기관(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과 아부다비 환자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는 외국 국가와는 처음으로 체결하는 환자유치협약으로 앞으로 아부다비 환자들이 국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기 위한
정근 부산광역시의사회장은 최근 사단법인 부산장애인인권포럼(회장 김호상)이 개최한 ‘2011년 부산광역시 지방의회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그동안 장애인 인권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부산장애인인권포럼은 장애인의 인권신장을 위한 관련정책을 개발하고 장애인 복지정책 모니터 및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최덕종) 2011년도 병.의원 종사자 직무교육이 지난 22일 울신시 가족문화센터 강당에서 관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의료기관 종사자의 자질향상과 환자 안전을 도모하고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직무교육이 병원의 경영 개선과 경쟁력 향상에 필수 요건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 행사는 울산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하 건강검진 인원이 3백만명을 돌파하는 등 맞춤형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지난 25일 201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근거중심의 맞춤형 건강검진 및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검진 활성화, 보건교육 및 홍보 강화, 사회공헌사업 및 개발도상국 의료지원사업 확대 등을 주요
최근 정부가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는 요양병원과 관련 인증평가와 적정성 평가라는 두 가지 잣대를 들이대며 통제에 나서고 있는데 대해 요양병원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모양을 보이고 있다.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윤영복)는 이 같은 분위기를 감안, 25일 열린 추계세미나에서 요양병원 경영전락을 비롯 요양병원 현황과 발전방향, 요양병원 인증제도와 방향, 요양병원
“의료양극화라는 용어는 부적절합니다. 우리나라는 의료 양극화가 아닌 의료 집중화라는 표현이 더 정확합니다.”박인석 복지부 의료정책과장은 25일 매일경제신문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의료재단연합회(회장 강보영) 정책세미나 및 임시총회에 참석, 의료양극화에 대한 복지부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그는 이날 “‘의료 양극화&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