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정회)이 지난 5~7일, 2024년도 신규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입문교육을 실시했다.3~4월 기간 배치될 신규간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신규 간호사 입문교육은 질 향상, 환자안전, 감염관리, 간호윤리 등 간호 필수과목 및 실습 교육(주사, 의료기기, 심폐소생술), 병원투어가 이루어졌다.좋은강안병원 문나겸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사들은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다. 현재 의료 관련 이슈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언제나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를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입문교육에 앞서, 각 병원별로
케어닥이 순천향대중앙의료원과 함께 의료 전문 간병을 중심으로 한 시니어 케어 품질 강화에 나선다.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의료원장 서유성)과 간병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은 순천향대학교 부속병원을 총괄하는 기구다. 서울 및 구미, 천안, 부천 등 주요 대도시에 병원이 위치하고 있어 고령 환자를 비롯한 다양한 간병 수요가 높은 대형 의료 시설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케어닥은 지역 거점 내 고령 환자에게 꼭 필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외국인 환자 전문 진료시스템을 갖춘 국제진료센터(센터장 강서영) 운영에 들어갔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그 일환으로 7일 오전 전 세계 미군의 의료보험 ‘트라이케어(TRICARE)’를 담당하는 기업 ‘인터내셔널 SOS(International SOS)’와 의료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주한미군 및 가족에 대한 진료를 개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인터내셔널 SOS의 최고책임자 레이첼 리페브이(Rachel Lefebvre)를 비롯한 미군 등 관계자가 참석했고, 의정부을지대병원 측에서는 이승훈 병원장과 강서영 국제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이 7일 오전 8시 병원 3층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소아 성장발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은 대전을지대병원 김하용 원장, 소아청소년과 박세진, 김주영 교수, 재활의학과 황상원, 채민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아 성장발달센터’에서는 소아청소년과와 소아재활의학과가 협진하여 종전의 획일화된 성장 호르몬 처방을 넘어 소아의 종합적인 성장 및 발달을 위한 연령별·개인별 맞춤진료가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주기적인 추적 관찰 등을 통해 아이의 성장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초밀착 주치의
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이 6일 10층 대강당에서 개원 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개원 3주년 기념식은 김봉옥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 포상 등 구성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한편,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김봉옥 병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개원 3주년을 기념해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 향후 병원 발전 방향에 대한 공유의 시간 등을 가졌다.김봉옥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원 3주년을 맞아 각자의 자리에서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 준
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이승환)이 지난달 28일 스마트병원 구축의 일환으로 병원과 이용자의 접점을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한 Digital Front Door 서비스 ‘카카오 헬스케어 케어챗(Karechat)’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한 고객 참여형 양방향 챗봇 솔루션으로, 진료 예약부터 접수, 대기, 결제, 제 증명, 사전 문진 등 다양한 병원 서비스를 카카오톡 병원 채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기존에는 환자 혹은 보호자들이 진료 예약을 위해 콜센터나 홈페이지, 병원 모바일 앱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소윤섭)은 지난 5일, 동대문구 수어통역센터(센터장 이양심)와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 날 동부병원 소윤섭 병원장, 이평원 진료부장, 문연화 간호부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동대문구 수어통역센터 이양심 센터장, 정진호 과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지원 및 협력을 통해 농인(청각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확보 ▲환자의 편의를 고려한 의료서비스 지원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 지원과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이양심 센터장은 “동부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장내과 최수정 교수 연구팀(신장내과 김진국‧진단검사의학과 최수인‧응급의학과 한상수 교수)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용역과제를 통해 ‘국제조화된 의료기기 이상사례 표준코드’의 교육 자료를 개발했다.의료기기 사용 증가와 함께 이상사례 분석 및 정보 공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제 의료기기 규제 당국자 포럼(IMDRF)’은 2016년부터 의료기기 이상사례 보고를 위한 표준코드를 제정하고 갱신해 왔다.연구팀은 국내 의료기기 표준코드를 국제기준과 일치시키기 위해 2021년 ‘의료기기 이상사례 표준조드 국제조화 연구’를 수행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6일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의료서비스 강화와 디지털·스마트 의료 선도병원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유경호 병원장과 강준구 진료부원장, 이승대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150명이 참석했다.식은 개회사와 지난해 한림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창단한 장애인 앙상블인 ‘한림 뷰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이후 병원장 기념사, 대외협력기관 감사패 수여, 공로상 및 장기근속자·모범직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한림대성심병원은 지역사회 보건 증진을 위해 힘쓴
부천세종병원은 인공신장실의 음압 및 일반 병상 추가, 공간 분리 등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새로운 인공신장실에는 음압 병상이 추가됐다. 코로나19 등 호흡기 전염성 질환으로 인해 격리가 필요한 환자, 다제내성균(VRE/CRE)으로 인해 격리가 필요한 환자, 정서적 불안(치매 등)으로 인해 분리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일반 병상도 기존 20병상에서 24병상으로 확대했다. 입원환자의 침대를 이동해 바로 입실할 수 있도록 추가 4병상은 침대가 없는 방식으로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투석 치료 환자를 집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언제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여러분의 병원’이라는 병원 기조하에 전문 분야별 우수 의료진 9명을 새로 영입해 이번 달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3월부터 진료를 개시한 9명의 신규 의료진은 새로운 진료분야와 종양치료 분야를 더욱 강화하며, 전문 분야별 진료 노하우와 신속·정확한 협진 시스템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알맞은 ‘맞춤형 진료’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게 된다.새로 영입한 의료진은 △외과 전호경 교수(대장, 대장암, 항문질환) △외과 장성윤 교수(유방암, 양성유방질환, 유방로봇수술, 유전성
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 직업환경의학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특수건강진단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 노출에 의한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건강진단이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35조에 따라 특수건강진단기관의 수준 향상을 위해 2년마다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전국 234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운영체계분야(▲
원자력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호스피스전문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입원형ㆍ가정형ㆍ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과 요양병원 호스피스 시범사업 기관 17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기관 운영 실적, 생애 말기 삶의 질, 치료ㆍ돌봄에 대한 만족도 등이며, 90점 이상 평가 점수를 받은 기관을 최우수 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한다.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인력, 교육이수, 시설 등 법적 기준을 준수하고, 호스피스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입원형ㆍ자문형 호스피스 2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이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산부인과, 정형외과, 소화기혈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각각 영입했다.대림성모병원은 필수 의료를 책임질 의료진으로 ▲산부인과 김태준 과장 ▲정형외과 한명훈 과장 ▲소화기혈관외과 이정삼 과장 ▲방사선종양학과 김주리 과장 ▲영상의학과 김하정 과장 ▲응급의학과 정진섭 과장 ▲응급의학과 김동훈 과장 등 총 7명을 영입했다.이로써 유방암 특화 종합병원 대림성모병원에는 유방외과 전문의 4명, 유방을 세부 전공한 영상의학과 전문의 5명을 비롯해 핵의학과, 혈액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최근 공개한 ‘2024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4)에 다시한번 선정됐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24 세계 최고 병원-TOP250과 대한민국(South Korea) 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TOP250의 경우 선정된 전세계 250개 병원 중 235위를 기록, 작년에 기록한 243위 보다 8단계 상승했다. TOP250에 선정된 국내 총 17개 병원 중 수도권 16개 병원을 제외하면 지방 병원으로서는 대구가톨릭대병원이 유일하다.대구가
하나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이상덕)은 5일 개원 29주년 기념식을 갖고 환자를 섬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서 국민을 위한 의료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지난 1995년 개원 후 2009년 병원으로 승격했고, 2011년 국내 최초로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았다. 그동안 4주기 연속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했고 2019년에는 전문병원 의료질 평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특히 외래와 수술을 아우른 전문병원으로 외래환자 진료 300만 건, 수술 7만 건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하나이비
개원 48주년을 맞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5일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장기근속자 표창과 미래를 향한 새로운 혁신 병원&환자중심병원 구현을 목표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현재 전공의 파업으로 주변 대형병원들의 진료 기능 부전으로 현재 중소병원에 환자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응급실과 중환자실 의료진 비상근무를 시행하는 등 발 빠르게 현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있다.김상일 병원장은 “현 의료계 어려움을 유연하게 대응하여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의료진과 직원 그리고 병원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정희진)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202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모교실’을 개최한다.건강한 출산과 이른둥이 관리(질병예방·영양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산모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 또는 이른둥이 엄마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구로병원 산모교실은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일정으로는 ▲1회차(3월27일): 분기별 산전 체크리스트(산부인과 정영미 교수) ▲2회차(4월24일):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첫걸음(소아청소년과 최의경
최근 실손보험회사들이 무릎관절염 줄기세포주사와 관련, 보험금 지급을 미루고 있어 일선 의료기관들과 환자 사이에 마찰을 빗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실손보험사는 지난 2월 28일 A병원에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골수 흡인 농축물 관절강 내 주사’ 관련 안내문을 통해 “줄기세포 관절강 내 주사는 히알루론산 관절강 내 주사와 비교되는 단순하고 안전한 시술임에도(골수추출 후 안정 고려 최대 2~3시간 소요) 불구하고 관련 치료비를 실손보험의 입원담보 적용목적으로 입원(낮병동, 당일입원, 1박2일)으로 일률적 처리하는 의료기관들이 급증하고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3년 연속(2022~2024)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5일 을지대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2024학년도 입학정원 1,029명(대전캠퍼스 40명, 성남캠퍼스 868명, 의정부캠퍼스 121명)이 모두 등록을 마치면서 충원율 100%를 충족했다.이로써 을지대는 2022학년도(1,059명)와 2023학년도(1,059명)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입학생 전원이 등록했다.입학 자원 감소 추세의 위기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낸 것은 을지대가 매년 높은 취업률과 우수한 국가시험 합격률을 거둬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