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과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28일 오후 1시부터 ‘제1차 급성심장정지 구급품질 향상 워크숍’을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급성심장정지조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질병관리청과 병원 전 단계의 급성심장정지환자 처치를 담당하고 있는 소방청이 공동으로 급성심장정지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구급활동과 기초자료 조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서울대병원 응급의료연구실 주관으로, 학계 전문가, 소방본부 구급담당, 일선 구급대원 등이 참여해 구급활동 현황에 대한 통계에 기반을 두어 다양한 구급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8일 ‘제14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아 ‘현재를 넘어 100년을 준비하는 안전한 의료기기’를 주제로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00세 시대에 100대 기업, 100년 기업을 위한 의료기기의 혁신적 도약과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준비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내 최초 의약품 주입 펌프 국산화에 성공해 의료기술 발전에 공헌한 ㈜우영메디칼 이영규 대표이사에게 석탑산업훈장, 코로나19 상황에서 최소주사잔량 주사기 개발로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8일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1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8898명(해외유입 899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676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1507건(확진자 9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187건(확진자 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6457건, 신규 확진자는 총 587명이다.신규 격리해제자는 581명으로 총 12만 8761명(92.70%)이 사회에 복귀했다.현재 8
65-74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27일 일일 접종자수(1차 접종 기준)가 64만 6618명을 기록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7일 오후 6시 현재 전국의 지정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상황을 공개했다.전국의 위탁의료기관은 1만3000여개소며, 65세 이상 56만 2000명, 예방접종센터 265개소에서 75세 이상 8만 2000명 등이 코로나19 1차 접종을 했다.추진단은 “사전예약에 적극 참여하고 접종 시작일을 기다려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예약하지
의-정 관계가 봄을 맞고 있다.지난 2000년 의약분업 이후 불편한 관계에 있던 의정관계가 ‘대화와 협력’을 강조하는 의협 회장의 등장으로 소통을 통한 관계회복을 시작하는 모양새다.이필수 회장은 24일 보건복지부를 방문, 보건복지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 등을 내용으로 특강을 했다.그동안 보건복지부 직원이 의학 관련 학회나 단체에서 정책 강의는 있었지만 반대로 의협회장이 인사말이나 축사가 아닌 특강을 ‘복지부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그런 관계로 특강 이후 직원들의 질의가
27일부터 1만 3000여개 위탁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74세 대상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이 시작됐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27일 “현재 70-74세 예약률은 70%를 넘었으며, 60-74세 전체 예약률은 62.1%”라며,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한 분들은 반드시 예약한 날짜에 선택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접종백신 물량은 사전예약자 기준으로 매주 예방접종기관(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순차적으로 배송되고
27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이 1만 3000여곳 동네 위탁의료기관에서 시작됐다.60대 이상 연령층에게 코로나는 감염 시 100명 중 5명이 사망할 정도로 매우 치명적이나 예방접종은 본인의 감염과 사망 예방 효과는 물론 가족에게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은 매우 중요하다.이러한 측면을 고려해 정부는 1차 이상의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 가족 모임과 노인복지시설 운영 제한을 6월1일부터 완화키로 했다.또한, 복지관과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코로나 19는 27일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20명,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8311명(해외유입 8975명) 확인됐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62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4463건(확진자 12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678건(확진자 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7376건, 신규 확진자는 총 629명이다.신규 격리해제자는 606명으로 총12만 8180명(92.68%)이 사회복귀했다. 현재 8188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는 최초 치료로 사용하면 안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12종)’와 ‘항불안제(10종)’의 적정한 처방과 투약 등을 위한 안전사용 기준을 배포했다.이번 안전사용기준의 주요 내용은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 처방·사용 원칙 ▲의료용 마약류 항불안제 처방·사용 원칙 등이다.의료용 마약류 진통제 처방·사용 원칙은 먼저 비약물적 치료 또는 비마약류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의 약물치료를 우선해야 하고, 기본적으로 만 18세 이상의 환자에게 처방하되
간호법 제정안은 계속 논의하고, 비급여 보고의무는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 등을 통해 세부 시행사항을 확정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6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약단체들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13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김현준 의료보장심의관 등이, 의약단체는 대한의사협회 이상운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이진호 부회장, 대한약사회 김동근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부회장이 참석했다.13차 회의에서는 ▴간호법 제정안 ▴비급여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는 그동안 인도가 그 역할을 담당했다. 이번 대통령의 방미 이후 우리나라가 백신 글러벌 허브화라는 의미를 가져왔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5일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니 위탁생산 계약 등이 이뤄진 것은 우리나라의 생산능력이 그만큼 빼어나다는 것을 세계가 인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덧붙여 “미국의 백신 기술력과 원·부자재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생산시설이 결합하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며, “지금 단계는 원액을 들여와 완제 충전하는 단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27일 ‘2021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 사업은 바이오 메디컬 산업을 견인하는 의사과학자(MD-PhD) 양성을 위해 기초의과학, 자연과학, 공학 분야 등의 융복합 연구를 하는 임상 의사에게 연구 및 학위과정을 지원하는 것이다.설명회 1부는 정윤순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의 인사말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한희철 이사장의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필요성 및 해외 사례’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진흥원 보건산업혁신기획단 한동우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전국 57개 하수처리장에서 메트암페타민(필로폰), 펜디메트라진, 펜터민, 메틸페니데이트가 검출됐다.또 프로포폴 52곳·MDMA(엑스터시) 29곳·암페타민 21곳, 코카인 6곳·케타민 13곳·LSD(환각제) 7곳에서 확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6일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시행한 ‘하수역학 기반 신종‧불법 마약류 사용행태 조사’ 시범사업의 주요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시범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생활 속 마약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내에서 사용‧유통되고 있는 마약류 사용추세를 파악하기 위
수술실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를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6일 수술실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공청회에선 김종민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오주형 대한병원협회 회원협력 위원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이나금 환자권익연구소장이 각각 병원과 환자 측 대표로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이번 공청회도 대리수술이나 유령수술을 막기 위해 수술실 내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자는 주장과, 인권침해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는 병원측의 주장이
예방접종에 따른 방역조치가 단계적으로 조정된다.방역 조치 완화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의 1차 접종이 완료되는 7월 첫 주부터 적용하되, 예외적으로 상반기 접종계획에 따라 예약 및 접종이 진행 중인 고령층 접종자 중심으로 6월부터 일부 방역조치가 완화될 전망이다.권덕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율 향상을 위해 접종자에게 부여할 인센티브를 브리핑했다.우선 1차 이상의 예방접종을 받은 분들의 가족 모임 및 노인복지시설 운영제한을 6월1일부터 완화한
사흘 연속 500명대를 보였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5일 700명대로 껑충 뛰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84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7682명(해외유입 8966명)이라고 밝혔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673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6047건(확진자 12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056건(확진자 1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8834건, 신규 확진자는 총 707명이다.신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등 새로운 감염병 출현과 과학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제품이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어 인·허가 등 ‘규제분야’에서도 과학적 사실에 기반을 둔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산·학·연 전문가와 국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과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뉴노멀시대, 규제과학의 개념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식·의약 규제과학 인식 제고 ▲뉴노멀시대 규제과학 정책방향 ▲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6일 해외에서 통제물질로 지정된 ‘클로나졸람(Clonazolam)’ 등 7종을 임시마약류로 신규지정 예고했다.이번에 임시마약류로 신규지정하는 ‘클로나졸람’ 등 7종은 UN 또는 미국, 일본, 영국 등에서 마약류로 규제하는 신종 물질이며, 모두 2군 임시마약류다.‘클로나졸람’은 향정신성의약품 ‘알프라졸람(Alplazolam)’ 보다 강력한 항불안 작용을 하는 물질이라는 보고가 있으며 지난 4월 유엔마약위원회는 신규 통제물질로 지정했다.‘4-아세톡시 이피티’는 향정신성의약품 ‘4-아세톡시-디이소프로필트
우수한약 육성 시범사업을 두고 논란이 한창이다.시범사업은 안전성이 우수한 유기농·무농약 한약제를 우수한약으로 공급해 한약 신뢰성을 제고하고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신청자격은 한방의료기관을 개설한 한의사, 식약처 허가를 받은 한약재 규격품 제조업자, 농식품부 인증을 받은 친환경 한약재 재배 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사업단이다.현재 4개 사업단이 11개 품목 93.6톤을 131개 한방의료기관에 공급하는 계획을 제출했으며, 5-6월중 심의·확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사업단에는 올해 6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우수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인증받은 의원급 의료기관 478곳에 인증서가 전달됐다.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25일 EMR 시스템 사용인증을 획득한 의원을 방문,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부여하는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는 현장 수여식을 가졌다.‘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개정된 의료법(제23조의2)에 의해 환자 안전 및 정보보호 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등 의료정보화 정책을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전문기관으로, E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