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운영팀 임정혜 팀장이 3월 21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제17회 암 예방의 날 유공의 날」 행사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임정혜 팀장은 국민건강증진과 암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왔으며 암 환자 관련 데이터 및 자료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임 팀장은 서울성모병원 암 환자 등록자료를 정확하게 분석해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에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국가 암 발생 통계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고, 암 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생
대한간호협회 경기도지회 의정부시간호사회(회장 이병옥)는 3월 20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경기도간호사회 김정미 회장과 대의원 1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에서 경기도간호사회장상에는 의정부성모병원 응급간호Unit 하상민UM과 추병원 이진희 수술실 수간호사, 의정부시간호사회장상에는 의정부성모병원 마은향 권역응급의료센터 코디네이터가 각각 받았다.의정부시간호사회 이병옥 회장(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장)은 의정부시간호사의 역량강화와 봉사, 의정부시간호사회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는 한편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매년 가을에 개최해 온 Korea Healthcare Congress(KHC) 이른바 병원계 최대의 학술행사를 올해부터 4월 개최하고 사전등록에 들어갔다.병원협회가 2024년 정기총회와 함께 4월 2주차에 함께 개최하는 2024 KHC는 오는 4월 11~12일 이틀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진행된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은 2024 KHC는‘헬스케어 대전환 시대, 우리의 미래를 세계에 묻다’를 대주제로 특별세션, 기조발표,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가 각각 진행되고 4개의 포럼과 16개의 분과세션으
한미약품의 경영권을 놓고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 모녀 측과 형제 측의 다툼이 주말까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약품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송영숙·임주현 모녀와 임종윤·임종훈 형제를 제외하고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있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형제 측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하면서부터다.신 회장은 언론을 통해 그동안의 한미약품 경영과 관련한 쓴소리와 함께 형제 측을 지지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23일 공식 입장문을 내 형제의 편에 선다고 확인했다. 형제들은 회사 발전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 제주지역암센터(소장 박경기)은 21일 제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 제주도민을 초청해 “제 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제주대학교병원장(최국명 원장)의 기념사와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를 대신하여 도민안전건강실(강동원 실장)의 축사로 시작한 기념식은 국가암관리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이어 제주지역암센터 박경기 소장의 암 예방 수칙 낭독 및 제주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장 김현주 교수의 암 조기 검진과 예방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효율적인 신약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유효물질 타깃 분석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유효물질의 타깃 검증이란 약물이 특정 질병과 관련된 단백질, 유전자 등 타깃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지 분석하는 단계로 신약개발 시 약물의 작용기전(MOA, Mode of Action) 규명보다 우선적으로 거쳐야 한다.이렇듯 유효물질의 타깃 분석은 초기 물질을 탐색하고 특성을 분석하는 중요한 과정이나 결과 도출에 전문인력이 필요함은 물론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연구시설 비용을 투자해야 하기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각 대학의 교육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발표된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배분안은 우리나라 의학교육의 질을 퇴보시킬 것 이라며, 대학뼐 증원 규모와 적용 시기를 논의하는 전문가협의체를 의학교육평가원을 포함하여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24일, 성명서를 통해 3월 20일 국무총리 담화문과 교육부장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배분안 발표 과정에서,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2,000명 증원하더라도 현재의 의학교육 수준과 향후 배출될 의사의 역량이 저하되지 않는다고 공언하면서 그 근거로 한국의학교
김인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가 24일, 장인상을 당했다.빈소는 인천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26일 발인식을 갖고, 용인평온의숲~용인천주교공원에 안장한다.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22대 총선에서 정당 후보 또는 무소속으로 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한 보건의약인은 총 16명으로 집계됐다. 직종별로는 의사 8명, 약사 4명, 치과의사 2명, 간호사 1명, 임상병리사 1명이다.비례대표로 등록한 보건의약인은 의사 7명, 간호사 4명, 한의사 2명 등 13명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3월 21~22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ㆍ비례대표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지역 국회의원 선거 본선에 출마한 의사출신은 서울 강남구갑에서 국민의 힘 서명옥 전 강남구보건소장, 강남구을에
병원간호사회는 오는 5월 중에 복지 세미나 ‘우리. 행복해질 권리’, 경력간호사의 핵심 역량 및 리더십 개발 등 7개의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수강을 원하면 병원간호사회 홈페이지의 ‘지금은 교육중 (https://khna.or.kr/home/edu/program.php)’에서 등록해야 하며, 당일 등록은 불가하다. 교육의 대강은 아래와 같다.■ 2024년 복지세미나 ‘우리, 행복해질 권리’ 1. 일시: 2024.5.24.(금) 15:00-16:402. 장소: 온라인 실시간 영상시청(웨비나)3. 대상: 간호사 700명(병원당 10명,
유한양행, 2024년 임원 승진 인사◇전무 승진 (상무 -> 전무) 정주영 (마케팅부문장)박은희 (법무실장)김재용 (기획재정부문장)◇ 상무 승진 (신임 임원) 이학주 (생산부문장)윤동수 (Hospital5 부장)이상호 (품질경영실장)홍현동 (약국사업부장)신동국 (일반병원사업부장)이해영 (CDMO 사업실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일반식품을 질병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부당 광고하는 제품에 대한 기획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입 커피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Tadalafil)’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등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 ‘지에스유 솔루션(서울시 금천구)’이 수입‧판매한 ‘에너지커피(커피원두 30%)(식품유형: 커피, 제조일자: 2022. 12. 23.)’ 제품이다. 이 제품에 함유된 타다라필은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22일 실종 치매환자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VR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를 치매안심센터 및 관내 유관기관에 보급했다.VR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는 실종 치매환자를 만났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치매 환자의 행동과 심리 이해를 위한 ▲치매환자 증상 찾기 ▲가족에게 연락하기 위한 확인사항(배회 인식표 찾기) ▲치매환자와 대화하는 방법 등 약 15분 가량으로 구성됐다. 대전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VR 체험기기를 통한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VR 체험존을 운영 지원하고, 인식개
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2023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가암검진사업,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등 6개 분야에서 국가암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사업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지난해 10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교통공사 메트로미술관에서 ‘어떤 내일’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어 삶과 죽음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호스피스ㆍ완화의료 인식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공
당뇨병 치료제 SGLT-2 억제제와 GLP-1 수용체작용제가 뇌졸중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 가정의학과 김지수 교수, 라이프의원 가정의학과 이경실 원장,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신경과 박경일ㆍ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 연구팀은 전세계 당뇨병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 데이터를 전수 검토하여 뇌졸중 예방 효과에 대해 분석한 결과 SGLT-2 억제제와 GLP-1 수용체 작용제를 투약한 2형 당뇨병 환자의 뇌졸중 발병 위험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이 연구 결과는 대한당뇨병학회 공식학술지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선거에서 임현택 후보(기호 3번)와 주수호 후보(기호 2번)가 결선에 올랐다.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는 22일 오후 7시,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3월 20~22일 전자투표로 실시된 42대 의협회장 투표결과를 개표했다.제42대 의협회장 1차 투표는 선거권자 50,681명 중 33,684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66.4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개표 결과 박명하 후보(기호 1번) 5,669표(16.83%), 주수호 후보 9,846표(29.23%), 임현택 후보(기호 3번) 12,031표(35.
“우리 아이 성장 과정, 전문 의료진과 함께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인천세종병원 이정선 과장(소아청소년과)은 “성장기에는 1년에 5~7㎝씩 자라는데, 1년에 4㎝ 미만으로 자라는 듯 보인다면 평가를 해보는 게 필요하다”며 “꾸준히 자라는 아이라도 친구들에 비해 매우 작은 경우라면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이같이 밝혔다.이 과장은 이어 “저성장과 반대로 자라는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조숙한 느낌이 들며, 2차 성징이 빨리 나타나는 경우에는 성장판이 빨리 닫히고 최종 신장이 작아질 수 있다”며 “과연 우리 아이가 적절한 시기에 잘 성장
간암에서 고선량 방사선을 조사하는 체부 정위적 방사선치료(SABR)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ㆍ최서희 교수 연구팀은 소수 전이성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이 병변에 체부 정위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했을 때 높은 안전성은 물론 91.1%에 달하는 우수한 국소 제어율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Hepatology 최근호에 논문으로 발표됐다.그에 따르면 소수 전이성 암이란 암 전이 초기 단계로 5개 이하의 장기에 부분적 전이가 일어난 상태를 가리킨다. 여러
“이제 전공의와 학생들이 떠나온 자리로 돌아올 길은 요원해졌습니다. 일말의 희망을 걸고 기다려 온 길을 정부가 막아버린 것입니다.” 연세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안석균)는 “정부가 지난 20일 2,000명 의대 정원 증원배정안을 일방적으로 발표해버리며 상황을 더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연세의대 교수비상대책위는 22일 ‘국민 여러분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내고 “정부의 졸속 정책에 대한 최후의 항변으로 택한 전공의들의 사직 상황이 길어지고 있고, 의대 학생들의 휴학 또한 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일방적인 분노와
22일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의 브리핑 중 "서울대의대 비대위원장과는 어제도 의견을 나눈 바가 있다"는 발언은 거짓이라고 서울의대ㆍ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즉각 반박했다.서울의대 비상대책위원회 방재승 위원장은 “어제(21일) 복지부 박민수 차관을 포함 어느 누구와도 의견을 나눈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질의응답을 통해 "저희도 어제 만남을 제안 드렸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 후에 회신을 주시기로 한 사안이고, 현재 교수들의 동향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단 말씀드리고요"라는 박 차관의 발언 또한 허구라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