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12일, 올해부터 3년간 서울특별시의사회를 이끌어 나갈 제36대 집행부 명단을 확정․발표했다.총 28명으로 구성된 서울특별시의사회 36대 집행부는 지난 집행부에서 송정수·좌훈정·채설아 부회장, 한진 법제이사, 최중섭 학술이사, 최주현 홍보이사, 노준래 정책이사 등 7명의 임원을 다시 집행부로 선임하여 기존 집행부에서 추진했던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또한 현재 송파구의사회장을 맡고 있는 임현선 부회장, 각구에서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최경섭 총무이사, 이정표 보험이사, 최주현 홍보이사, 노준래
# 50대 여성 백정미 씨는 작년 봄나들이에서 발목이 접질리는 일을 겪었다. 파스를 붙였지만 시간이 지나도 통증과 붓기가 사라지지 않았다. 설상가상 같은 자리를 또 접질리자 병원을 찾은 백씨는 만성 발목 불안정(chronic lateral ankle instability)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다친 인대가 느슨해져 발목 불안정증까지 발전했다는 것. 의사는 그대로 방치하면 무릎 및 고관절에도 영향이 올 수 있다며 수술을 권했다.4월 초는 벚꽃 등 봄꽃이 활짝 피어나며 본격적으로 상춘객이 늘어나는 시기다. 그런데 즐거운 마음으로 나선
“한미약품의 R&D 혁신은 계속됩니다.”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중 가장 많은 연구 결과를 공개한 한미약품의 최인영 R&D센터장은 이번 학회를 마무리하며 이같이 말했다.최인영 센터장은 “올해 AACR 행사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R&D 중심 제약기업답게 한미의 R&D 성과를 글로벌 무대에 많이 알리고, 그 역량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암 환자에게 혁신적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달리티를 활용한 항암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뉴트리션 브랜드 마이핏의 ‘마이핏S 혈당&핑크핏 다이어트’ 엠버서더인 ‘핑크어트’ 30인을 모집한다.제품의 경험 기회 제공과 함께 건강한 다이어트 트렌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핑크어트’는 마이핏S 혈당&핑크핏 다이어트 체험단으로, ‘동국제약 뉴트리션’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채널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총 30인의 핑크어트는 4월 29일부터 6월 16일까지 7주간 엠버서더로 활동하며 개인 SNS 채널 및 동국제약 뉴트리션 스토어 내에 리뷰를 작성하는 미션을 수행한다.그리고 핑크어
후지필름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대규모 세포 배양 CDMO 사업 확장을 위해 추가로 12억 달러를 투자한다.11일 일본 최대 바이오 CDMO 기업인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바이오테크놀로지는 미국 내 바이오 제조시설을 더 확장하기 위해 대규모 세포배양 CDMO 사업에 추가로 12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홀리 스프링스에 계획된 총 투자규모는 32억 달러로 증가되며,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늘어나는 680개의 추가 일자리를 포함해 총 14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가 투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은 멀미에 의한 어지러움, 구토, 두통의 예방 및 완화에 효과적인 액상 스틱형 멀미약 '보나링 스피드액’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보나링스피드액’은 여행 시에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고 편의성을 높인 가벼운 스틱형으로 제작되어 휴대성이 좋고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하다.‘보나링스피드액’의 주성분인 디멘히드리네이트와 스코폴라민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을 함유하여 멀미에 의한 어지러움, 구토, 두통의 예방 및 완화에 효과적이며, 이외에도 카페인무수물과 비타민 B군인 니코틴산아미드(B3), 피리독신염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서는 4월 17일(수) 오후 2시부터 본원 서관 8층 호흡기센터 교육실에서 무료 산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산모교실은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을 주제로 모유수유 방법뿐만 아니라 신생아 목욕법, 신생아 달래는 방법 등에 대해 정은옥 모유119연구소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관심 있는 일반인이나 임산부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단, 참석 제한 인원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화로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또한 모든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우리나라 성인들의 100명 중 3명은 각종 마약류 물질 중 한 가지 이상을 사용해 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성인이나 청소년 대부분 우리나라는 마약청정국이 아니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약류에 대한 인식 수준과 마약류 사용에 대한 동기·지식 수준 등을 조사한 ‘2023년 마약류 폐해인식 실태조사’에서 밝혀졌다.이번 설문조사는 성인(만19~59세) 3,000명, 청소년(만14~18세) 2,000명 등 총 5,000명을대상으로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한국GSK(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대한항균요법학회와 아시아태평양 감염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ISAAR 2024 & KSAT 학술대회에서 유전자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의 최신 데이터를 공유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박성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발표를 맡아 ‘면역저하자의 대상포진 예방 중요성’을 주제로 면역저하자에서의 ▲대상포진 역학 및 위험성 ▲대상포진 예방 지침 및 권고 사항 ▲싱그릭스 임상 연구 결과 ▲ 싱그릭스 외부 연구 데이터 ▲국내외 대상포진
질병관리청은 국내 상황에 맞게 잠복결핵감염 검진과 치료관리를 제시하는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를 발간했다.이 안내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질병관리청에서 결핵 안심국가 실행 계획에 따라 실시한 국가 잠복결핵감염 검진 사업의 효과를 연구한 결과를 기반으로 개발됐다.국내 연구 결과, 잠복결핵감염자 중 치료를 하지 않은 사람은 약 12.4배 결핵이 더 발생하고, 치료할 경우 최대 90%까지 결핵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잠복결핵감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65세 이상에서도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며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박성민)는 4월 13일 오후 4시 30분,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이번에 새로 선출된 중앙대의원을 대상으로 ‘2024~2026년 임기 대의원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대의원회는 중앙대의원의 역할과 기능 등 3년 임기 대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권리와 책무 등을 소개하고, 상견례 시간을 가져, 대의원총회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이날 워크숍은 ▲의협 대의원의 역할과 기능(임인석 부의장) ▲대의원회의 법적 지위와 운영(박형욱 간사, 정관개정특별위원회) ▲품위있고 신속한 회의 운영
보건복지부는 12일 오전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1차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진료지원간호사 교육계획이 논의됐다. 상급종합병원 47개소와 종합병원 중 328개소 조사결과에 따르면, 진료지원간호사로 활동하는 인원은 3월 말 현재 8,982명이며 앞으로 2,715명을 증원할 계획이다.정부는 진료지원간호사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참여기관의 신규 배치 예정 진료지원간호사, 경력
건선의 객관적인 중증도를 혈액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피부과 이은소ㆍ박영준 교수팀은 건선의 중증도를 판단하는 혈액 내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 3월호에 논문으로 발표됐다.그에 따르면 건선은 인구 1% 이상에서 발병하는 대표적인 난치성 만성 피부 염증 질환이다. 비교적 젊은 인구에서 호발하는 데, 경계가 분명한 전신 홍반과 함께 과다한 각질이 발생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줄 뿐 아니라 치료하지 않으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지난 9일,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해 임직원 참여 동화책 낭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회사 내 전문 스튜디오를 활용, 임직원들이 동화책 낭독 봉사를 통해 오디오 북 동화책을 제작하여 독서 취약계층인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활동이다.유한양행 임직원 18명은 회사 내 전문 설비를 갖춘 대형 스튜디오인 유한 미디어센터에서 전문 성우에게 낭독 관련 발음 교정 등 발성 교육과 목소리 연기 훈련 지도를 받으며 각 배역에 따라 녹음을 진행했다.이날 녹음한 임직원들의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병원정보협회 춘계학술세미나’에 참가해 서비스 전시를 비롯, 병원 ICT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마이데이터, AI 분석 등 국내 스마트병원 앱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특히 현재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병의원까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레몬케어’, ‘청구의신’ 등 주요 병원 플랫폼의 현황 소개, 의료마이데이터의 안전한 활용 등에 대해 발표했다.레몬헬스케어는 홍보 부스에서 진료예약, 진료비 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과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는 4월 취약 청년의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과중한 채무와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등 미취업 청년의 신용 회복과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본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신용카드재단과 KB증권 등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해당 재원(2억원)을 활용하여 오는 5월부터 취약 청년의 체납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게 된다.지원 대상은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15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을 냈다.▲안전관리부장 이명철
JW신약은 지난달 3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6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모발 케어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는 전국의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피부질환, 피부미용에 대한 최신 자료와 연구 정보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1천여 명의 의사들이 참여해 최신 피부 치료 방법과 지견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 JW신약은 기존 탈모치료제 전체 라인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
휴대용 초음파와 실 리프팅을 접목한 하안검 수술법으로 중년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보라매병원 성형외과 박준호 교수는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Aesthetic Plastic Surgery 3월호에 논문으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그에 따르면 하안검을 포함한 안면 부위의 피부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이 줄어들면서 지속적으로 피부가 처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주름으로 인한 인상의 변화로 많은 중년들이 고민하게 된다.이러한 피부 처짐과 함께 얼굴의 지방을 받치고 있는 격막과
박준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가 지난 4월 6일 개최된 ‘대한의진균학회 편집 및 윤리 워크샵’에서 ‘Journal of Mycology and Infection(JMI)’의 편집장(Editor in Chief)에 위촉됐다.대한의진균학회는 1994년 우리나라 진균 감염의 실태 조사와 감염증 치료를 위해 내과, 피부과, 진단검사의학과 및 기초의학자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올해 30주년을 맞았다.학회의 간판 저널인 ‘Journal of Mycology and Infection’은 SCOPUS에 등재된 저명한 저널로써 박준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