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훈 교수> <정수민 교수> <신동욱 교수> 메포민을 1년 6개월 이상 복용 시 한국 사망 1위 폐암 위험도를 56% 감소하고, 사망률도 2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스피린,스타틴, 메포민 등 세가지 약제를 장기 복용할 경우 폐암 사망률이 58%까지 감소했다.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 강지훈·보라
국내 연구진이 베타 글루코세레브로시다아제(β-glucocerebrosidase) 효소 활성도가 파킨슨병의 원인과 예후, 치료법 결정에 중요한 바이오마커임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 또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베타 글루코세레브로시다아제 효소 활성도로 파킨슨병 예후를 예측하고 발병 기전에 기반한 맞춤형 치료제 개발의 주요 바이오마커로 활용할 수 있는
대한당뇨병학회 연례 국제학술대회인 2020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ICDM 2020-virtual congress)이 18-19일 온라인으로 열린다.올해 10번째인 ICDM은 총 4개의 라이브 채널과 시청자들이 원할 때 언제나 볼 수 있는 VOD 채널로 구분해 13개 심포지엄, 11개 위원
▲ 김수영 교수 항산화 효과와 콜레스테롤, 혈당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녹차 추출물이 여드름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가 나왔다. 또 녹차를 마시는 것 보다는 녹차추출물을 직접 여드름 병변에 바르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김수영 순천향대서울병원 피부과 교수팀이 2019년 8월까지 전자의학 학술 매체인 펍메드(PubMed), 엠베이스(Embase),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인석 교수(교신저자), 최영훈 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십이지장 팽대부 선종을 고주파 절제술로 치료한 결과 대부분 재발없이 회복되어 안전하다고 밝혔다.연구팀은 2017년 1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십이지장 팽대부 선종을 내시경 절제술로 치료한 환자 중 병변이 남아있거나 재발해 고주파 절제술 치료를 받은 10명의 사례를
▲ 가와사키병 증상 #4세 남자아이가 시골 할머니 집 방문 후 7일간 열이 나 병원을 찾았다. 입원 당시 39.4도까지 열이 올랐다. 목 임파선이 붓고 피부에 붉은 반점과 발진, 결막 충혈 증상도 보였다. 벌레에 물린 상처인 괴사딱지(가피)가 사타구니에서 발견됐다. 가피는 전형적인 쯔쯔가무시병 증상이다. 의료진은 면역 혈청 검사를 시행, ‘쯔쯔가
천연 고사리에서 코로나19 치료 활성성분이 발견됐다.이번 연구결과는 고려대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길홍 교수팀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지에이치팜 등 산학연 공동연구로 국내에 특허가 출원됐다.(출원번호: 10-2020-0099490)연구팀은 고사리 뿌리줄기 추출액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식 억제 성분을 확인했다. 해당 성분의 코로나19 예
기존 세포주보다 헌팅턴병(Huntington’s disease)의 병리학적 특성 발현이 8배 이상 빠른 새로운 신경줄기세포주를 국내 연구진이 제작하는데 성공했다.차의과학대 의생명과학과 송지환 교수팀은 헌팅턴병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인간 헌팅틴 유전자’를 보유한 YAC128 마우스를 이용, 이 마우스의 발생 12.5일에 해당하
젊은 인재들의 취업과 지적 향상, 대한민국의 발전적 미래를 창출하기에는 보건의약분야의 R&D투자가 절대적이라는 주장이다.특히 기초와 임상이 조화를 이룬 연구를 통해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신약 등을 만들면 K-팝, K-방역 못지 않게 K바이오헬스산업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 김효수(서울의대, 좌측)‧고규영(KAIST/IBS) IVBM 202
▲ 소수 인원만 들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중계로 학술대회가 진행됐다. 대한소화기학회(이사장 김재준)가 조만간 ‘소화기의사의 윤리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지난 6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소화기학회 학술대회에서는 는 의사의 책임의식과 윤리의식이 강조되는 현재의 의료환경을 반영해 ‘소화기의사의 윤리지침의 의미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38.4%로나타났다. 여성(31.3%)보다는 남성(45.6%)에서 높았고, 70대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박중열 울산의대, 회장 백상홍가톨릭의대)는 ‘2020 이상지질혈증 팩트시트(Dyslipidemia Fact Sheets in
한국형 양극성장애, 이른바 조울병의 약물치료 지침 변화를 집대성한 지침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간됐다.한국형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지침서(KMAP-BP)는 국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의 의견과 최신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국내 상황에 맞는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방안이다.지침서는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와 국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대
차의과학대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김성훈 교수팀은 당뇨병이 있거나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은 사람이 폐쇄성 요로감염에 걸릴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김성훈 교수팀은 2016년 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요로결석과 요로감염이 동반된 만 16세 이상의 환자 77명을 대상으로 패혈증 양성군과 음성군으로 구분, 어떠한 요인이 패
제21차 혈관생물학 국제대회인 ‘IVBM2020’이 9-12일 온라인으로 열린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와 한국혈관학회는 3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코로나 전염병이 확산돼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고 밝히고 “플레너리 세션과 중요한 심
비만 관련 국제학술대회인 ‘ICOMES 2020’이 9월 3-5일 온라인으로 열린다.대한비만학회(이사장 이관우)와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회장 안수민)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는 해외 석학들이 연자로 참석할 예정이며, Live Q&A를 포함한 활발한 양방향 소통으로 진행된다.비만, 대사증후군, 비만 관련 질환 등에 대한 최신 연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코 성형 수술법 ‘일체형 비익연골 이식법’이 코끝과 코볼의 연결부위 약화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개선시켜 준다는 것을 확인, 논문으로 처음으로 발표됐다.순천향대 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김신애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팀이개발한 일체형 비익 연골이식법은 환자의 가슴에서 채취한 연골을 양 코볼의
차의과학대 분당차여성병원 이찬(부인암센터)ㆍ정상희(산부인과)ㆍ신지은(난임센터) 교수로 구성된 다학제팀은 3년 전 냉동 보관한 난자를 해동해 임신, 출산하는데 성공했다.2015년 자궁내막증으로 우측 난소난관 절제 수술을 받은 A씨(30세)는 2년 후인 2017년 좌측에 8cm 크기의 자궁내막증을 진단받았다.당시 주치의인 부인암센터 이찬 교수는 수술로 한쪽 난
▲ 13-14일 열린 ‘The Liver Week 2020’서 “간경변증 환자는 COVID-19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간경변증 환자가 COVID-19에 감염될 경우 예후가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그동안 고령, 당뇨, 심혈관계에 대한 위험인자는 보고됐으나 간 질환이 COVID
▲ ‘The Liver Week 2020 Virtual Conference’ 조직위원회가 13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서 기자간담회를 컨퍼런스를 설명하고 있다. 대한간학회와 간(肝) 연관 4개학회(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회)가 13-14일 ‘The Liver Week 2020 Virtual Con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뒤 조기 난소부전이 발생할 경우 호르몬 치료를 받아야 골밀도 개선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드러났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강무일 교수팀(혈액내과 이종욱, 내분비내과 하정훈, 혈액내과 박성수)은 지난 2009~2016년 서울성모병원에서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40세 이하 환자 234명을 대상으로 호르몬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