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부학회(이사장 김희진)는 20일 연세대 치과대학에서 2023년 기초의학종합평가 해부학 성적 우수자 시상식을 가졌다.기초의학종합평가는 학생들의 기초의학에 대한 학업 성취도를 파악하기 위해 의학교육 평가사업단에서 주관하여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종합평가로 해부학회는 기초의학 종합평가에서 해부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 3인을 선정, 지난 2022년부터 시상하고 있다.올해 최우수상에는 울산대 의과대학 최아인 학생, 우수상은 연세대 의과대학 이윤중 학생과 최세현 학생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해부학회 김희진 이사장(연세치대), 이문용 회장(가톨릭
㈜동신포리마(대표 박영대)가 지난해 1억원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에 1억원의 새병원 건립기금을 기부했다.충남 홍성의 ㈜동신포리마는 친환경 바닥재 전문회사다. 제품 70% 이상을 미국, 유럽, 호주 등에 수출하고 있을 만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박영대 대표이사는 “지역의 인구가 늘어나고 경제가 살아나려면 좋은 병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순천향대천안병원의 새병원 건립에 힘을 더 보태게 됐다”고 말했다.서교일 이사장은 “새병원 건립을 잘 마무리해서 동신포리마의 지역사랑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차바이오텍이 항암효과가 향상된 NK세포를 제조하는 방법과 이 NK세포의 특성, 그리고 NK세포를 활용해 개발한 치료제의 활용 범위에 대한 특허(발명의 명칭: 항암 활성이 증가된 자연살해세포 및 그의 면역 치료 용도/등록번호: 10-2633742)를 획득했다.NK세포는 인체에 존재하는 강력한 면역세포로 특정한 항원 없이도 비정상세포를 직접 살상하기 때문에 자연살해세포로 불린다. NK 세포가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별해 암세포만 공격하기 위해서는 암세포를 인식하는 활성수용체가 높게 발현돼야 한다.이번 특허기술을 활용해 제조한 NK세포는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자문형 호스피스는 임종과정에 있는 말기환자와 가족의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자문 형태로 제공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로 암, 만성간경화, 만성폐쇄성 호흡기 질환, 후천성면역결핍증 등이 대상 질환이다.담당 주치의가 말기 판단 및 고지 후 자문형 호스피스팀에 의뢰하면 환자 및 가족과 상담 및 서비스 이용 동의 절차를 거친 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신체 증상관리 자문 ▲심리적·사회적·영적 지지 ▲사전돌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16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마리아홀에서 기념식과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 정신철 이사장,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용승 총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신동근 국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인천서구의회 의장, 이광래 인천시의사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교직원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정신철 이사장은 축사에서 “오늘 비전선포식은 우리의 의지와 다짐을 공유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성찰의 시간”이라며 “교직원 모두가 병원의 미래를 향해 함께 걸어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면마비는 이비인후과에서 주로 진료→발병원인 다양 치료법도 여러 가지 존재안면마비에 대한 치료는 과연 어느 진료과에서 할까? 답은 이비인후과다. 왜 이비인후과에서 진료하는지, 어떠한 치료를 하는지 알아본다.안면신경의 해부학적 구조는 매우 복잡하다. 뇌에서 나온 안면신경은 측두골(귀를 둘러싸는 뼈)내의 좁은 터널을 지나서 측두골 바깥으로 빠져나와서 이하선(귀밑에 있는 침샘)을 관통한 후에 안면근육에 분포한다. 안면신경은 측두골을 통과할 때 많은 분지들을 내는데 그 분지들은 눈물샘, 등골근, 혀, 그리고 침샘에도 분포한다. 따라서 뇌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19일 최근 의대증원과 관련 전공의 사직 등 의료계 비상상황과 관련,‘의료현안 관련 상황대응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신응진 정책위원장(순천향대중앙의료원 특임원장)을 임명했다. 위원은 총 12명으로 구성했다.신응진 병협 상황대응위원장은현재 진행되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드러내고 “병원은 환자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응급 및 중증, 소아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필수의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정부는 원칙고수와 강경 대응만 밝힐 것이 아니라 의료계가 우려하는 바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대화에
오염된 가금류 섭취를 통해 세균성 장염을 일으키는 캄필로박터 감염이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캄필로박터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발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고령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중증의 혈류감염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백예지 순천향대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김정호 세브란스병원 교수 연구팀은 7개 의료기관에서 2010~2021년까지 캄필로박터균혈증 성인 환자의 자료를 분석해 시계열 경향성, 임상적 특성과 예후, 항생제 감수성 등을 조사했다. 또 이를 건강보험심사
한국심장재단(이사장 박영환)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국화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한편 한국심장재단은 지난 1984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심장병 환자 수술비를 돕기 위하여 창립됐다.
최근 컴퓨터, 스마트폰의 일상적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눈 건강은 한 번 악화하면 회복하기 어려워 평소 관리가 필수다. 눈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알아본다.1) 눈의 피로 줄이기책이나 TV, 휴대폰 등을 볼 때 조명을 적절히 조절하여 눈부심을 방지하고, 물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한다. 2시간 이상 연속으로 화면을 보는 것은 피하고, 20분마다 20초씩 20피트 (약 6미터) 멀리 바라보는 ‘20-20-20 규칙’을 실천해 눈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시력이 좋지 않다면 도수에 맞는 안경이
이종훈 곳모닝메디칼 사장과 김춘선 여사의 아들 승민 군이 조성환·황은미 씨의 딸 다빈 양과 3월 16일(토) 오후 12시 서울 송파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화촉을 밝힌다.
한승범 고려대 안암병원 병원장(정형외과)과 주미영 여사의 장녀 혜원 양이 권오진·조경순 씨의 아들 혁호 군과 2월 25일(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테혜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 볼륨에서 화촉을 밝힌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과 아산병원, 의료기기업체 스카이브 공동 연구팀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미국정형외과연구학회(ORS)에서 ‘인공지능(AI)를 이용한 소아에서 슬개골 아탈구에 대한 위험요소를 분석한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 큰 관심을 끌었다.ORS는 정형외과 관련 연구학회 중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학회로 매년 약 2,500개가량의 연제가 발표된다. 최근 빅 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이 의료계의 4차 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진단에 관한 연구가 시작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1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자문형 호스피스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말기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인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돌봄서비스는 ▲통증 및 증상관리 자문 ▲심리사회적·영적 돌봄 ▲생애 말기 돌봄 및 상담 ▲자원 연계 및 경제적 지원 ▲임종 준비 교육 및 돌봄 지원 ▲호스피스 병동입원(말기 암 환자 대상) 및 재가 서비스 연계 등이다.자문형 호스피스 대상 질환은 말기의 ▲암 ▲후천성 면역결핍증 ▲만성 폐
-충분한 휴식에도 6개월 이상 극심한 피로 지속되면 진단-WHO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만성 직장 스트레스’로 규정-영양섭취나 휴식, 스트레스 관리 중요… 생활 교정도 필요-스스로 편안한 장소나 시간 찾고 충분한 수면취해야 치료-심하면 우울증·만성질환 등으로 심화, 가볍게 넘겨선 안돼#대학교수 박모(47) 씨는 최근 들어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해지고 예년보다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느낀다. 커피를 서너 잔 이상 마셔도 노곤함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 목 뒷부분이 항상 뭉쳐있고 가끔 이유 없이 허리도 아프다. 몇 해 전 다친 어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의료원장 서유성)은 16일 순천향대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목표로 의료원 산하 4개 병원의 우수한 QI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QI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의료원 산하 서울, 부천, 천안, 구미병원에서 각 2개 팀에 구연발표를, 특별강의와 시상,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특강은 권선병 삼일회계법인 이사의 ‘QI와 병원 경영 전략’에 이어 진호열 순천향중앙의료원 구매관리팀 대리가 ‘의료기기 표준코드의 의료기관 내 활용사례 및 발전방안’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병원 경영 개
→몸통의 단일 반점 시작 1~2주 내 다수 타원형 반점으로 번져→겨울철 20-30대 여성 자주 발생 감기 증상이 먼저 나타나기도취미가 러닝인 김 씨(30세, 여)는 어느 날 배에 손가락 한마디만한 분홍색 반점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추운 겨울철에도 야외에서 러닝을 즐기기 때문에 피부가 텄나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1~2주 후 붉은 반점이 두세 개 더 생기더니 옆구리와 허벅지까지 번지며 계속 개수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던 와중 환부가 가끔씩 간지럽고 피부 각질이 벗겨지기 시작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았고 장미비강진을 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타비팀이 최근 타비시술(TAVI,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1000례를 달성했다.천 번째 타비시술 환자는 임종국(86)씨로 2018년부터 고혈압과 당뇨로 꾸준히 내원한 환자로 당시 심장 초음파 검사를 통해 경도 대동맥판막 협착을 발견한 뒤 경과 관찰을 지속적으로 한 결과, 5년이 경과한 2023년 12월, 협착증이 중증으로 발전, TAVI 시술을 결정했다. 임 씨는 지난 1월 31일 TAVI 시술을 받고 2월 5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타비팀은 2012년 첫 시술을 시작으로 2016년 한 해만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은 암 통합 치료 전문병원인 상경원 인터메드 병원(원장 김승조)과 통합 암 치료 공동 연구 및 진료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통합 암 치료 공동연구 수행 및 최신지견 공유 ▲통합 암 치료 효과 분석 및 치료법 연구 ▲암 치료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 개최 ▲병원 간 환자 의뢰 및 회송 체계 구축 ▲의료 및 경영 자문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통합 암 치료는 표준 암 치료에 보완의학 등을 접목한 치료법이다.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는 수술·항암·방사선과 같은 표준 암 치료 방식에 기능
병원 관리자의 역량개발을 위한 연수교육이 마련된다.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오는 3월 12일 오전 10시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병원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오전에 ▲의료기관 관리자의 전략적 사고와 인사이트(김영훈 한마음국제의료재단 경영원장) ▲인사조직관리(HR) 트랜드에 따른 리더십의 변화(김민정 헬스와이즈 대표)를 주제로 각각 발표가 진행된다.오후에는 ▲심리학, 리더들의 직장 생활을 도와줘(박진우 지에이엠컨설팅 소장) ▲팀장으로 산다는 건(김진영 Connecting The D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