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30 10:02
40세 이전에 폐경이 나타난 경우 50세 이상에서 폐경을 겪은 여성에 비해 심근경색과 뇌경색,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팀(이규배)은 최근 연구를 통해 조기폐경 및 이른폐경과 심혈관질환, 사망위험과의 관계를 규명, 이 같이 학계에 보고했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국가검진데이터를 통해 2009년에 수검한 폐경이후 여성 1,159,405명을 대상으로 평균 10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중 19,999명이 조기폐경이었으며, 1,139,406명은 40세 이상에서 폐경이 나타났다.연구결과, 4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