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 GC셀(대표 제임스박, 이하 지씨셀)은 세포치료연구소 연구소장에 원성용 박사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원성용 신임 연구소장은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 의대에서 미생물학·면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어 캘리포니아주 라호야(La Jolla)에 있는 스크립스연구소에서 면역학·유전학 분야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 제약연구소 생물의약센터 백신 연구그룹장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 면역세포팀·연구기획팀 팀장, ▲
인공와우 수술이 필요한 선천성 난청 환아의 적절한 수술 시기에 대한 지침이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재 교수)은 이와 관련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에 논문으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그에 따르면 난청은 청력 손실 정도에 따라 구분된다. 청력 손실은 소리의 강도를 나타내는 단위 데시벨(dB)로 표시하며 그 수치에 따라 정상부터 경도, 중도, 중고도, 고도, 심도까지 구분한다. 선천성 난청은 1,000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광고모델로 배우 김남주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김남주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한양행은 김남주의 이미지가 혁신적인 대한민국 1등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하여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유한양행은 배우 김남주와 함께한 TV 광고를 중심으로 당큐락의 효능, 효과를 강조하고,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당큐락의 주원료인 Lactiplantibacillus Plantar
가톨릭대 의과대학 창의시스템의학연구센터 김완욱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미령·김유미 박사, 공동 제1저자)이 최근 혈청 아밀로이드 A(Serum Amyloid A, SAA)가 간에서 생성되어 혈관을 타고 관절에 도달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핵심 매개체로 작용하여 관절염을 악화시킨다는 병리기전을 학계 최초로 밝혔다.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활막이라는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여 관절의 기능손상과 변형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면역질환이다. 활막이 존재하는 모든 관절, 즉 움직일 수 있는 모든 관절에 발생할 수 있다. 인구
의료현안이 산적한 중요한 시기에 앞으로 3년간 대한의사협회를 이끌어 갈 제42대 회장 선거가 임현택 후보(기호 1번)와 주수호 후보(기호 2번)로 압축된 가운에 3월 25~26일 양일간 전자투표로 진행되어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의료계 역사상 가장 강력하게 진행된 2,000년 의약분업 투쟁 이후 투쟁력을 앞세운 회장을 선택한 바 있는 의료계가 이번 선거에서는 어떤 후보를 차기 의협회장으로 선택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는 지난 22일, 5명의 후보가 입후보한 가운데 실시된 42대 의협회장
동아에스티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글로벌로 뻗어 나간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MCM병원(Myungsung Christian Medical Center, 명성기독병원)과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김용운 상무, MCM 병원 김권삼 원장, 하이카디 제조사 메쥬 조성필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동아에스티는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소외지역 의약품 접근성 향상, 치료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회
명승권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대학원장이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제4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21일 여의도 이룸센터 대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부회장을 맡고 있던 명승권 대학원장을 제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명승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제 금연을 넘어서 담배사업을 보호하고 양성하는 현행 담배사업법을 폐지하고, 마약관리법처럼 담배관리법을 제정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담배제조 및 매매금지를 시행함으로써 담배 없는 세상을 앞당겨야 한다”고 밝혔다.명승권 회장은 제1대 김일순 회장(연세대 명예교수), 제2대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난 21일 본관 3층 심·뇌·혈관센터에서 ‘혈관조영시술 200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최병철 이사장, 손창영 진료부원장, 전용선 심·뇌·혈관센터장 등 보직자와 센터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2020년 12월 시흥시 최초 심·뇌·혈관센터 개소 후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기반으로 신속한 치료를 시행하여 혈관조영시술 20000례 달성이라는 성과에 대한 축하했다.시화병원은 특히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과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기관’을 획득하여 급성기 심뇌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가 최종적으로 한미사이언스 이사진 후보 주총 안건에 모두 찬성하고, 임종윤측 주주 제안에는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 이로써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5곳 가운데 3곳이 한미사이언스 손을 들어줬고, 한 곳만이 임종윤측 제안에 찬성했다. 나머지 한곳은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서스틴베스트는 지난 21일 보고서를 통해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등 한미측 이사 후보 6명에 대한 찬성 의견을 권고했다고 밝혔다.서스틴베스트는 “한미사이언스는 OCI그룹과의 통합을 앞두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와 소년한국일보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제29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1~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0일(금)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처: (03151) 서울시 종로구 종로5길 58 석탄회관 빌딩 2층 소년한국일보 교육문화사업부공모주제는 “금연(흡연예방)으로 건강생활 함께 해요!”이며, △금연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건강습관 △간접흡연 △어린이의 시각에서 본 금연과 건강생활의 중요성 등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규모의 헬스케어 의료관광 행사인 ‘메디컬 코리아2024’ 에서 5개국 5개 해외 환자 유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원 부속 H+국제병원은 해외 바이어 교류 및 협력 강화 그리고 신규 환자 유치 채널 발굴, 보건 산업체 국제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미국, 호주, 카자흐스탄,UAE 등 환자 유치 기관과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병원 측은 “5개국 환자 유치 기관(미국-PlacidWay, 카자흐스탄-Mediasta, 호주-NipTuck Hol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운영팀 임정혜 팀장이 3월 21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제17회 암 예방의 날 유공의 날」 행사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임정혜 팀장은 국민건강증진과 암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왔으며 암 환자 관련 데이터 및 자료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임 팀장은 서울성모병원 암 환자 등록자료를 정확하게 분석해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에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국가 암 발생 통계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고, 암 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생
대한간호협회 경기도지회 의정부시간호사회(회장 이병옥)는 3월 20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경기도간호사회 김정미 회장과 대의원 1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에서 경기도간호사회장상에는 의정부성모병원 응급간호Unit 하상민UM과 추병원 이진희 수술실 수간호사, 의정부시간호사회장상에는 의정부성모병원 마은향 권역응급의료센터 코디네이터가 각각 받았다.의정부시간호사회 이병옥 회장(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장)은 의정부시간호사의 역량강화와 봉사, 의정부시간호사회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는 한편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매년 가을에 개최해 온 Korea Healthcare Congress(KHC) 이른바 병원계 최대의 학술행사를 올해부터 4월 개최하고 사전등록에 들어갔다.병원협회가 2024년 정기총회와 함께 4월 2주차에 함께 개최하는 2024 KHC는 오는 4월 11~12일 이틀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진행된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은 2024 KHC는‘헬스케어 대전환 시대, 우리의 미래를 세계에 묻다’를 대주제로 특별세션, 기조발표,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가 각각 진행되고 4개의 포럼과 16개의 분과세션으
한미약품의 경영권을 놓고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 모녀 측과 형제 측의 다툼이 주말까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약품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송영숙·임주현 모녀와 임종윤·임종훈 형제를 제외하고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있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형제 측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하면서부터다.신 회장은 언론을 통해 그동안의 한미약품 경영과 관련한 쓴소리와 함께 형제 측을 지지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23일 공식 입장문을 내 형제의 편에 선다고 확인했다. 형제들은 회사 발전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 제주지역암센터(소장 박경기)은 21일 제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 제주도민을 초청해 “제 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제주대학교병원장(최국명 원장)의 기념사와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를 대신하여 도민안전건강실(강동원 실장)의 축사로 시작한 기념식은 국가암관리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이어 제주지역암센터 박경기 소장의 암 예방 수칙 낭독 및 제주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장 김현주 교수의 암 조기 검진과 예방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효율적인 신약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유효물질 타깃 분석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유효물질의 타깃 검증이란 약물이 특정 질병과 관련된 단백질, 유전자 등 타깃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지 분석하는 단계로 신약개발 시 약물의 작용기전(MOA, Mode of Action) 규명보다 우선적으로 거쳐야 한다.이렇듯 유효물질의 타깃 분석은 초기 물질을 탐색하고 특성을 분석하는 중요한 과정이나 결과 도출에 전문인력이 필요함은 물론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연구시설 비용을 투자해야 하기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각 대학의 교육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발표된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배분안은 우리나라 의학교육의 질을 퇴보시킬 것 이라며, 대학뼐 증원 규모와 적용 시기를 논의하는 전문가협의체를 의학교육평가원을 포함하여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24일, 성명서를 통해 3월 20일 국무총리 담화문과 교육부장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배분안 발표 과정에서,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2,000명 증원하더라도 현재의 의학교육 수준과 향후 배출될 의사의 역량이 저하되지 않는다고 공언하면서 그 근거로 한국의학교
김인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가 24일, 장인상을 당했다.빈소는 인천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26일 발인식을 갖고, 용인평온의숲~용인천주교공원에 안장한다.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22대 총선에서 정당 후보 또는 무소속으로 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한 보건의약인은 총 16명으로 집계됐다. 직종별로는 의사 8명, 약사 4명, 치과의사 2명, 간호사 1명, 임상병리사 1명이다.비례대표로 등록한 보건의약인은 의사 7명, 간호사 4명, 한의사 2명 등 13명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3월 21~22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ㆍ비례대표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지역 국회의원 선거 본선에 출마한 의사출신은 서울 강남구갑에서 국민의 힘 서명옥 전 강남구보건소장, 강남구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