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원장급 =▲진료부원장 이비인후과 최현승(신임)◇ 실장급 =▲보험자병원정책실장 심장내과 오성진(유임) ▲연구소장 이비인후과 장정현(신임) ▲진료기획실장 신장내과 장태익(신임) ▲적정진료실장 진단검사의학과 유종하(신임) ▲진료지원실장 외과 허호(신임) ▲교육수련실장 영상의학과 박수미(유임) ▲의료정보실장 신경과 조정희(신임) ▲홍보실장 치과 이지연(신임) ▲간호실장 계인선(유임) ▲총무실장 김현만(유임) ▲원무실장 김충성(유임)◇ 부실장급 =▲보험자병원정책실 부실장 안과 정은지(신임) ▲연구소 부소장 정형외과 박상훈(신임) ▲진료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29일, 인수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신속한 회무 인수작업을 추진하여 제42대 집행부를 차질없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연준흠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이 맡았다. 연준흠 위원장은 제36대, 제37대, 제38대, 제40대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를 역임했으며, 現 제41대 집행부 보험이사 및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인수위원회 간사는 박종혁 前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가 맡았다. 박종혁 간사는 제40대 집행부 총무이사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를 역임한 바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가 2006년 설립 이후 18년간 유지했던 사명을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한다. 3월 29일 대전 본사에서 진행된 제1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으며, 새로운 사명은 즉시 적용된다.새로운 사명인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 ‘LCB’를 유지하면서, ‘레고’를 ‘결합’과 ‘연결’을 뜻하는 라틴어 ‘리가(Liga)’로 변경하여 레고켐의 핵심역량인 의약화학(Medicinal Chemistry)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의 C5 보체 억제제 솔리리스®주(성분명: 에쿨리주맙)가 4월 1일부터 ‘항아쿠아포린-4(AQP-4) 항체 양성인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MOSD, 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의 치료’ 적응증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은 중추신경계에 염증이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근력 약화, 배뇨 문제부터 실명, 운동 장애, 하반신 마비 등 중증 증상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이다. 한 번의 재발로도 심각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재발이 반복
전이성 유방암에 탁월한 효과를 입증한 신약 ‘엔허투 주(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가 드디어 건강보험 급여권으로 진입했다. 이에 따라 환자의 연간 1인당 투약비용이 약 8,300만 원에서 417만 원으로 크게 줄어들게 된다. 또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질환 치료제 리브텐시티정, 건선 치료제 소틱투정도 급여가 결정됐다. 중증환자의 치료 접근성이 높아지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국정과제인 중증질환 치료제의 보장성 강화 및 필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국제약품이 29일 오전 경기도 성남 국제약품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6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남태훈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제약품은 ‘Focus on the key sector’(핵심 부문에 집중하라)‘라는 경영방침 키워드를 선정하여 우리가 가진 최고의 핵심 사업 영역들만 모아 투자하고 집중하여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그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35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8억 원이 증가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다만 그 과정에서 기타 손실사업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회사의 강점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29일, 명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현숙)과 지역사회 내 이에스지(ESG) 전파·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에스지(ESG)경영에 기반해 원주시민 대상 이에스지(ESG) 실천문화 확산과 기후 위기 돌봄이웃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기후 위기 돌봄이웃은 기후 위기 환경에 취약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심평원과 복지관은 원주시민, 원주시 소재 단체 대상 ‘행가래 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이에스지(ESG) 실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25차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이하 IMDRF)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의료기기 분야 규제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이번 IMDRF에서 규제과학혁신법·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 현황,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성능 등 개발기준 마련, 희소·긴급필요의료기기 공급제도 개선 사례 등을 소개하고 국내 의료기기 규제체계 우수성과 국제 규제 조화 노력에 대해 적극 홍보하였다.아울러 식약처는 싱가포르(HSA)와 인공지능 의료기기 임상시험 가이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29일 제11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범석 대표이사의 3년 임기 연임안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이날 주총에서는 ▲대표이사 사내이사 재선임 ▲사외이사 신규 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8개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또한 3년 임기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이원복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정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갈헹 콩(Garheng Kong) 미국 헬스퀘스트 캐피털(HealthQuest Capital) 설립자가 선임됐
유유제약은 충북 제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84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박노용,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주상언 재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의 의안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박노용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유유제약은 수익성 개선을 통한 흑자 달성을 2024년 최우선 목표로 전 임직원이 합심해 운영되고 있다"며 "혁신경영 체제 전환을 통한 유유제약의 비전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주주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지난 25일 유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회사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춘천시 ‘세종호텔’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이사 선임의 건 등 상정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2023년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약 3,197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각각 1,178억 원, 977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휴젤 한선호 대표집행임원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AI신약융합연구원(이하 연구원) 부원장에 표준희 의공학박사(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및 디파이브 테라퓨틱스 상무)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표 부원장은 지난 2005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보건대학원 석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표 부원장은 통계 분석과 바이오마커 예측, 임상유전학 데이터(clinicogenomic data) 분석, 신약 파이프라인 분석 및 개발, 임상 시뮬레이션 분야의 전문가로, 글로벌 제약기업과 컨설팅 기업 등에서 근무했다.연구원은
종근당바이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박완갑 대표이사(51세)를 선임했다.신임 박완갑 대표는 한양대학교에서 화학 학사와 무기화학 석사를 취득했다. 2010년 경보제약에 입사하여 14년간 해외영업 및 구매 담당을 거쳐 2022년부터 원료의약품(API) 영업본부장을 맡아 왔다.
종근당홀딩스는 28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최희남 대표이사(63세)를 선임했다.신임 최희남 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제학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2016년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를 거쳐 2018년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과 미국의 경제 싱크탱크인 밀컨 연구소(Milken Institute)의 글로벌 펠로(Global Fellow)를 맡고 있는 경제 전문가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8일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3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694억원, 영업이익 2,46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44%인 주당 1,1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김영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종근당은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가계부채, 부실 PF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의 견고한 성장과 혁신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역대 최대 규모 기술수출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현
우리나라 영유아 사고건수는 인구 1천명 당 8.4건으로 청소년ㆍ성인 보다 8배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2023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소비자 위해정보 총 79,264건을 분석하고, 그 주요 결과를 담은「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및 통계 분석집」을 발간했다.생애주기별 위해접수 건수는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넓어 인구가 많은 ‘성인’이 24,581건(31.0%)으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2023년도 우리나라 인구 천 명당 위해접수 건수는 ‘영유아’가 8.4건으로 가장 많았고, ‘어린이’ 2.1건,
중국 발원 황사 영향으로 29일 오전 3시 기준, 미세먼지 경보 발령이 내려졌다. 현재 황사비까지 내리며 내일까지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높아져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임산부, 노약자는 외출을 가급적 삼가야 한다.최근 심한 일교차로 진료실에는 가래, 콧물을 호소하는 감기 환자로 연일 붐비고 있다. 3월29일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경우 호흡기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진료실 앞에는 영유아부터 중장년층까지 대기 환자가 증가하며 3월 일반 감기환자가 2월 대비 40%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은 오는 4월 29일까지‘2024년 제1차 제한적 의료기술’신청 접수를 진행한다.‘제한적 의료기술 평가제도’는 대체 치료법이 없는 질환이나 희귀질환 및 말기 또는 중증 상태의 만성질환자 등에게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일정 기간 동안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연구를 통해 유망한 의료기술을 임상에 조기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연구 결과를 수집·분석하여 의료기술에 대한 임상 근거 창출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제한적 의료기술로 선정된 기술은 최대 3년간 비급여 진료가 가능하며,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은 3월 28일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을 비롯한 송정수 대외협력센터실장과 박현옥 진료협력팀장 등의 방문을 받고 전공의 문제 등 병원계 현안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도일 회장은 이들 방문단으로부터 최근 의대 정원 증원 문제로 전공의와 전임의들이 병원을 떠나 병원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고려대 안산병원 연구팀이 제브라피쉬의 주류성 움직임을 지표화해 이독성 난청 치료 후보물질을 선별할 수 있는 스크리닝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번 플랫폼 개발을 통해 이독성 영구 난청을 방지하는 유효물질군을 신속, 정확하게 선별할 수 있어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이독성 난청은 항암제나 항생제 등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약물이 귓속 유모세포를 손상시켜 발생하는 난청이다. 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최준 교수팀(한은정 박사)은 유모세포가 손상된 제브라피쉬에게 다양한 치료 후보물질을 처리한 후 약효에 따른 개체들의 행동패턴